attrea [453450] · MS 2013 · 쪽지

2013-11-27 20:39:18
조회수 595

이과 9월3221에서 수능 4542로.. 그리고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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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까지 정신없이 놀다가 2학년 때 부터 시작하여 성적이 조금씩오르더니 성적이 어떻게 이렇게 폭락하게 되었는지.. 참.. 한다고 열심히 했었는데 그렇지 않았나봅니다. ㅠㅠ 이번 수험생활을 하며 느낀 것은 꾸준함 입니다. 입사 쓴다고 자기소개서 쓰며 날렸던 두달, 그리고 면접준비하며 버린 수능 직전 가장 중요한 2주 그리고 결과 기다린다며 보낸 1주.. 예비 3학년 분들께 입사는 정말 권하고 싶지 않네요 ㅋㅋㅋㅋ
오늘 성적표를 받자마자 화가 났습니다. 남탓도 해보고 입사탓도 해보았지만 정말 문제는 저에게 있는 것 같네요. 이 문제들을 빨리 파악하고 극복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재수학원과 절에서 독학재수 중에서 갈등중인데요..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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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리본 · 440251 · 13/11/27 20:46 · MS 2013

    걍 학원에서 무난하게 하세요 절에서 한다고 꼭 성공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 어디든 · 460475 · 13/11/27 20:57 · MS 2013

    독학해서 망했습니다.
    마지막에 혼자서 수능이라는 부담감을 견디실 수 있고 멘탈도 잘 관리 가능하시면 독학도 괜찮습니다. 공부시간은 정말 많아서 실력은 엄청오릅니다. 하지만 그것이 혼자서 하는거라 점수로 가시화되는 거는 쉽지 않을 겁니다...특히 성적 낮은 사람은 더더욱 그럴겁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ㅠㅠ

  • 우헿 · 433429 · 13/11/28 23:37 · MS 2012

    독재보단 학원에서 자극도 받으면서 하시는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