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언수외 표점 407 신설 장학금 대박이네요

저거 학점유지조건 없나요? 3.5이상이라던지요

제가 알기론 3.5이상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초합이 아니더라도

추가합격 인원에게도 전액 지원된다고 합니다.

저점수로 누가 추가합격까지갈지...

ㅎㄷㄷㄷㄷㄷㄷㄷ

개쎔...

안 받고 만다. 장기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407점 득점자가 합리적 결정을 내린다면 저런 혜택에 성급해하진 않을듯 하네요 (찢어지게 가난한 경우 제외, 용돈 50만원이 너무 좋아 미치겠는 사람 제외, 사탐 폭폭폭망한 사람 제외)

삼성 입장에선 최상위권 한명이라도 오면 환영 아닐까요 또 저 장학금을

받으면 아마 삼성 입사시에도 플러스 요인이 있지않을까 싶네요 물론

저런 고민할 입장이 못돼서 ㅠㅠ 그게 슬플 뿐입니다.

삼성이야 환영이지만 우리는 아니죠 ㅋㅋ
삼성입사시 메리트는 명시되어 있지 않은 한 없다고 생각해야지요 물론 된다면 갑니다~!ㅋㅋㅋ

저도 저런 고민할 입장 ㄴㄴ....ㅜ

'합리적' 여부에는 상대적 기준만 존재하죠. 또 삼성 입사 보다 훨씬 더 큰 박사과정까지가 있습니다.

제가 삼장 기준이 되지만 서강대에 더 마음이 쏠리는걸 보면 만약에 407 넘겼어도 뒤도 안보고 연고대갔을거 같아요..... 아니 근데 진짜 쎄긴 쎄네요ㅎㄷㄷ

22 사탐밀려쓰면갈듯

407이면 연고대가 아니라 서울대임요..

언어한문제만더맞았어도..

안돼서 문제지 된다면 당근 가겠다. 뭐 성대정도면 꿀릴것도 없고..
대학가서 열공하면 설대가 문제겠냐..

치밀하게 준비된 장학제도라고 들었습니다. 가끔 누가 가겠냐고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문의가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또 삼성 입사 보장도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보다 훨씬 큰 박사과정까지의 학비보장이 있습니다.도서구입비등등 부가적인 것을 빼고도요.
저는 이러한 장학제도를 통해서 성대의 최상위 입결을 보이는 글
로벌 삼형제도 좋지만 경제학이나 동양학 철학 사학등등 경제적인 이유로 하고 싶은 학문을 하기가 주저되는 분들에게도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한양대 교수임용보장제도 같이 교수지망생들이 대학원을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생기기도 하는군요 그건 좋지만 굳이 상경계생이 성대졸에 성대대학원수료 스펙을 고를지 서울대를 고를지는 좀 고민될듯요..

아마 이 제도는 글로벌학과들에 초점을 맞춘 장학제도 같은데요.그래서 해외유학 지원이나 고시지원이 별도로 있는 것 같구요.
상경계생이 성대 대학원에서 박사를 하는 것이 서울대 박사 보다 객관적으로 덜 평가를 받을 수 있겠지만 그냥 서울대 학사 학위나 석사학위 보다는 보다 많은 기회가
있겠지 않을까요?또 취멉을 고려해서 성대 MBA를 해도 그 스펙은 상당할 것이구요.
특히 경제적인 여유가 좀 없는 사람들에겐 좋은 장학제
도가 될 것 같은데요?그러니까 물론 사람마다 입장과 의
견이 다를 수 있지만 누구에게는 대단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서울대 학사나 석사학위보다 성대 박사학위가 더 강력한게 확실하고 경제적문제가 있는 한 당연히 좋은 제도이지요.

저성적에 성대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듯.. 사탐 개망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