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대학가려는 이유가 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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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최근들어 생각난건데 관심있는 분야? 그런것도 딱히 없고 그렇다고 잘하는것도 문과과목보단 이과과목을 조금 더 잘해서 이과오게됐고 남들 다 하는 공부하며 떠밀리듯이 수능을 보고 망친 예비재수생이 된 입장인데 이렇게 나처럼 특별한 목표가 없는데 그냥 남들 대학가니 나도 열심히해서 대학갈거다 이러시는분 있음? 아니면 목표가 있다면 어떤 목표로 대학을 가려는거임??
이것 때문에 사실 재수를 할지에 대한 고민도 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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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면 삶이 재미 없어지니까 진짜 원하는 꿈을 찾아야 합니다
태어나면서 세뇌당해서
이 사회로부터
4년 동안 그나마 길을 제시해주니까
취업할랴고 대학가지
어렸을 때부터 대깨의
많은 사람들 만나보고 싶어서!
목표는 있는데 너무 높은데다 수능 개망친 예비재수생은 있습니다..
이 길이 아니면 답이 없음
걍 남들 다 하길레..
기대 충족+딱히 대학 외 다른 길을 못 찾아서
학벌로 어디 가서 꿀리지는 않으려고
일단 가놓고 생각해도 손해는 안보니까 가는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