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을 이기는 가장 주관적인 방법 #기출편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4346083
ㅎㅎ일년동안 수능 수학을 풀면서 기록해놨던 문제점들이나 해결방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짧게나마 알려드리려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목에서 보이는 대로 가장 주관적인 방법이므로 개인마다 생각하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먼저 제 수능 점수를 알려드리자면..
64(2012수능), 88(2013수능), 96(2014수능)입니다. 워낙 수학 괴수 분들이 많아서 어디 내보이긴 부족한 점수이지만 제 나름대로는 컴플렉스였던(국어를 제외한 전과목이 다 컴플렉스였지만..ㅎㅎ)수학을 극복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삼수를 한만큼 고민도 나름 많이 했고, 현역 이후에는 인강도 듣지않고 혼자서 이런저런 방법을 많이 시도해 봤습니다. 전 수학을 원래 잘하는 사람도 아니었고, 비싼 과외를 한것도 아니기 때문에 가장 보편적인 시각으로 서술하도록 노력했으니 모자라더라도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출
첫번째로 말씀 드리고 싶은 건 기출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출을 몇번이나 봐야하죠?', '기출을 어떻게 봐야하죠?'하는 질문을 해주셨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최대한 많이, 효율적으로'입니다. 기출을 대하는 수험생의 자세중 가장 위험하고 어리석은 자세가 기츨을 등한시하고 시중의 고난이도 문제에 매달리는 경우입니다. 이런 형상은 상위권에서 의외로 많이 일어나는데 상위권들이 기출을 한두번 풀어보고, 문제지에서 유명한 기출들을 몇 번 다루고 나면 기출에 대한 자만심에 빠지게 됩니다. 흔히 하는 착각이 '아..이문제 답도 알고 풀이과정도 아는데 굳이 풀어야 하나?..그냥 넘어가고 모르는 문제 풀자'입니다. 그리고 학원선생님들의 간지나는 풀이와 새로운 유형의 고난도 문제를 보면 거기에 빠져서 점점 시시해 보이는 기출을 우선순위에서 미뤄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가자면 여러분들은 '수능'을 보러가는 수험생들입니다. 그리고 수능에 가장 근접한 문제가 바로 '수능기출'입니다. 게다가 이 수능문제 하나에는 시중 문제지들과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노력과 가치가 담겨있고, 정확히 말하자면 교수님들이 여러분에게 묻고싶은 궁극적인 목표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여러분이 소중히 하셔야하고 일년 내내 같이 끼고 가야할 문제들입니다.
시중에 많은 기출 문제지들이 있지만 제가 선택한 기출서는 대한민국 대표 기출모음집인 '미래로'와 '자이스토리' 였습니다(특정 교재 언급이 문제가 되진 않겠죠?ㅎㅎ). 미래로는 빠진 문제들이 좀 있지만 단순히 디자인이 보기좋아서 구매했고, 자이스토리는 다양한 문제들이 수록되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두 기출서를 번갈아 가면서 풀었는데, 문제 순서라던지 문제 종류가 바뀌면 기출을 풀때의 지루함을 줄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책이란게 결국 만든 사람의 주관이 담겨있기 마련인데 두권을 같이 병행하면 이런 편협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일년의 수학 공부는 기출을 중심으로 게획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기출1회독>수능특강>기출 2회독>한완수 수1,수2>기출 3회독..'
하는 식으로 기출을 자주자주 봐줘서 문제에 대한 감을 유지하는 형식으로 했습니다. 전 이런식으로 총 7회독의 기출을 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예상하는 것처럼 기출 7회독을 보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기출을 건드릴때는 정말 그냥 풀어본다라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많은 문제를 틀리고 사실상 얻어가는 것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때는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는 지점이니까 괜히 틀릴 문제 정답지보고 맞춰서 동그라미 치지 마시고 시간 제약 없이 하루에 자이스토리 한 챕터정도 풀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수학공부 양을 정하실 때 가장 중요한건 그날 복습의 가능 여부입니다. 무조건적으로 그날 공부는 당일 복습이 가능한 양을 기준으로 잡으셔야하고, 복습이 불가능하다면 깔끔하게 포기하십시오. 공부를 해보신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여러권의 책을 한번씩 스무번을 보는 것보다. 두권의 책을 열번씩 보는게 더 효율이 높습니다.
복습을 하실때에는 틀린문제 답지 보고서 '아..이거 실수했네..'하고 동그라미 치고 넘어가시면 절대 안됩니다. 항상 복습의 초점은 '의문이 생기는 지점'입니다. 여러분들이 문제를 풀때는 자연스럽게 한 단게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지점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자면
'원리A >원리B >원리C'
로 문제를 풀었다면 A에서 B로 넘어가는 지점에서 '어떤 이유로 B라는 원리를 선택해서 문제를 풀었나?'라는 의문점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의문점이 생겼다면 복습하실때는 이 과정에 대해서 하나하나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주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는 실수가 풀이과정을 알고있기 때문에 A,B,C 순서대로 넘어가는 과정을 머릿속에 숙지하고서 기출을 풀어나가는데, 이렇게 되면 기출을 풀때는 뻔해서 재미없고, 막상 수능 시험을 치루게 되면 이유도 모르고 A,B,C라고 외워버린 과정만 가지고 문제를 접하기 때문에 실전에서 기출의 효과를 볼 기회를 잃고맙니다. 때문에 반드시 문제를 푸는 과정을 가지고 연구하고 고민하는 시기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고민하다보면 어느새 A,B과정을 D라는 과정으로 더 빠르게 푸는 법을 알게되고, 문제에 대한 여러 시각을 가지게 됩니다. 한 문제에 대한 여러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수능처럼 시간을 정해져있는 시험에 있어서 상당한 이점을 가지게 되고, 문제를 푸는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추후 효과적인 검산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최종적으로는 평면적으로 보였던 출제자의 의도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게 되고 궁극적인 목표의식을 가지고 문제에 접근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때는 항상 교과서를 가지고 다니시면서 생기는 의문들을 교과서를 통해 바로바로 학습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이 때 얻은 팁이라던가 원리들은 잘 보이는 곳(플래너의 메모칸과 문제 번호 위 등등..)에 메모해놓고 다시 기출을 펼쳤을 때 그 원리를 한번 더 상기할 수 있게 해 주는게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1,2회독이 끝나면 3,4회독 부터는 문제 전체를 보는 연습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정말 기본적인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들은 하나씩 지워주고, 약간의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과 핵심 문제들을 남겨줍니다. 이제 이 문제들 사이에 거미줄을 쳐 줍니다. 여러 해의 기출을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문제간의 공통점이라던가 출제 방식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게 문제를 풀면서 문제간의 공통점이 보이는 경우에는 서로 연관되는 문제를 묶어서 표시해줍니다. 번호 위에 '자이 36p 25번, A원리로 풀 수 있음!'이라던가 '미래로 50p 10번, 요즘 자주 나오는 출제경향' 이런식으로 간단하게 메모를 해두고, 복습을 하게나 다음번에 이 문제로 돌아왔을때 여러 문제를 한번에 정리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런 과정을 다 거치시고 나면 기출서가 하나의 '개념서+문제지+오답노트'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5,6회독을 하실때는 (이런식으로 꼼꼼하게 5회독 정도만 하셔도 정말 많이하신 겁니다) 내가 만든 책을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빠르게 봐주고, 최종적으로 발견하지 못한 원리들을 찾아내는데 집중을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수능 일주일 전에도 새로운 개념을 발견했고, 실제 수능에서는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이 방법으로 기출을 공부하는데 최고의 장점은 원리와 적용이 하나가 된다는 점입니다. 영어 단어를 외워보신 분들이라면 영어단어 하나만 외우는 것보다 문장속에서 단어를 외우는게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경험을 하셨을겁니다. 기출속에서 원리를 발견하고 공부를 하면 단어를 문장속에서 외우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문제 적용시에도 최대의 효율로 꺼내어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수능 전 까지 모르고 지내다가 수능때는 문제를 풀어본 감 만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서는데. 위 방법대로 공부를 하시면 정답이 나오는 정확한 원리를 공부하실 수 있고, 좀 더 개운하게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이 방법에 익숙해지면 찝찝하게 하는 공부(흔히 말하는 겉멋공부)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기출에 대한 중요성을 너무 과대포장하는게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ㅎㅎ 저의 주관적 입장에서는 기출은 정말 중요합니다. 기출서 없으신 분들 있다면 공부시작 전에 꼭 하나 장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꼭 제가 샀던 기출서 사실 필요는 없고 본인 입맛에 맞는 기출서를 고르시면 됩니다. 단, 기출서는 5개년 이상 평가원과 교육청 문제가 포함되있는 걸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ㅎㅎ빼먹지 않고 쓰려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지게 되었네요ㅎㅎ. 다음번에는 다른 주제로 주관적인 공부법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 파란테 달기 ㅋㅋ
-
생명 N제 한번 싹 풀려고하는데 올바원, 프로모터 중에 뭐풀까요? 프로모터가...
-
작년 연고서성한 문과 입시는 지옥 그 자체였어서 시험치고 작년이랑 난이도 구성이...
-
이감문학 풀때마다 5개씩 틀리고 30분은 기본으로 쓰는데 진짜 나 믿는수밖에없나?
-
투표
-
15번은 왜틀렸지..
-
지인선 21번 평가원이여도 21에 배치? 아님 13,14?
-
수능치는 시간동안 저 말고 거의 아무도 없을거같은데,,,수능 안치시는분 계신가요 혹시??
-
관동별곡 뭐 이리 길어 그만 돌아댕겨,,, 구주연마 관동별곡 특강 52분 이거 언제 다 듣는데..
-
경제 선택자가 자꾸 줄어서 많이 힘드셨나 보네요.... 응원합니다
-
왤케 어려움? 이해 1나도 안되네
-
실모푼지 얼마안됐는데 화작에서 항상 대가리깨짐 모고 13분컷 1틀인데 상상은...
-
지2 개 맛도리임
-
유명 인현강 강사 컨텐츠 위주로 저격을 하는건가요? 대형 사설 실모 막판 중요도나...
-
상상 파이널 이감 파이널 이매진 핫100 문학 언매 ebs 기출 3회분 히카 5회분...
-
수시러들 이미 지들끼리 만나서 친목도모했음 특히 정시 4차 추합 이러면…
-
폐지 효과인가
-
머지 2
멀쩡해졋어 ㅋㅋ ㅋㅋ ㅋㅋ 점심 마싯게 머거
-
EBS도 6번 돌렸겠다.. 사설은 수능 전까지 딱 한번만 볼 예정
-
나도 한번~ 불러본다ㅏ~~ 에효 근데 리중딱은 개뿔 리버풀은 빅클럽이 맞습니다...
-
현우진 강민철 정석민 오지훈 이훈식 김준 등등 1타강사들 수업듣다가 기대하고...
-
나만수업 0
거지꼴로왓서..다들 잔뜩 꾸미고왓잖아...우우 뒷자리로 가야지
-
투표
-
A랑 물체가 떨어지고 물체랑 b랑 부딪힙니다. 부딪히고 나서 속도를 구해야 문제를...
-
이거 진짜임 뭔가 중요한걸 까먹었는데 기억이 안나면 생각을 진짜진짜진짜 오래하면됨...
-
자꾸 한개씩 주고 사라지네.
-
이매진hot100 이감 시즌6 2-9회 바탕 13회 드릴 수학1,수학2,미적분 킬캠...
-
서울대 간 친구 맞팔은 서울대생이 80%임.. 내 인스타 맞팔은 숭실대 30%...
-
이감 엣지2차 0
ㅇ해가안되는거심.. 무슨 이런 기형적인 오답을
-
상상 5-5 0
76인데 2등급이네 문학은 쫌 괜찮아진듯 독서가 좀 이상하고 근데 왜 문학 다 비연계야
-
EBS 수특 수완.
-
점메추 0
간단한걸루 ㄱㄱ
-
성적조회가 안되노;
-
11덮 국어 2
현대시 보면서 술게임 멜로디 들려서 집중 못 함... ㅋㅋㅋㅋㅋㅋㅋ
-
흠냐
-
70 -> 73 -> 79 -> 87 실모 성적이 오르니 기분이 좋네뇨 실모성적에일희일비해버렷
-
현대시 고전시가ㅜ흐으으으으음
-
수능 시험 시작 전 모든 과목 답지가 주어진다면 (국,수,영,탐,탐,한) 답지를...
-
을지대 숭실대 한명씩 있고 육사 건대한명 홍대 두명 빼면 나보다 다 잘갔네.. 결국...
-
73점 13 15 16 17 22 23 26 28 32 34 40 틀... 독서...
-
분명 뒤에 선지까지 봤으면 무조건 뒷선지 고를거같은데 0
앞쪽에서 손가락 걸고 나가는거 어케 고치지…
-
시위주로만 연계하다가 뭔가 쫄려서 현대고전소설에서 몇개만 선별해서 보려는데 이건 꼭...
-
개깨질거같은데 조졋네 ㅋ.ㅎ
-
충북 청주가 85만이라 규모가 되는데... 나머지 합칠만한 곳이 안보인다 강원 춘천...
-
수능 끝나면 0
성형하고 싶다 지금 얼굴 넘 맘에 안듦
-
올오카 언제 개강하나요?? 12월초 쯤 하나요?
-
오늘은 왠지 괜찮은 날이에요~
-
또 주말엔 쉬느라 못봐서 이제야 푸네요 별개로 펜 크기를 줄여놓고,, 시험지...
-
인생 첫 탁월한 수 +한번 더 띄움
-
이런 보기의 관점을 자기 뇌에 이식하는게 맞는거같음
좋은글 감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글이네요
저도 상당히 유사한 방법으로 기출공부를 했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국어,영어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먼저 수학관련해서 글 남기고 또 영어도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 알차게 잘하시네요 오올~
ㅋㅋ감사합니다 공부를 오래하다보니 나름 요령이 생가더라구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질문이있는데, 기출문제집을n회독할때 문제집을새로사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이미푼 문제집을 연습장에다 다시풀어본다는의미인가요?
그건 개인차이인거 같네요ㅎㅎ전 예전부터 책에 푸는 습관이 돼있어서 나중에 풀때는 또 지우고 풀었어요ㅋㅋ저 아는 형은 연습장에 풀던데ㅎㅎ후반되서 연습장에 풀걸 하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여러번 읽기 위해 이곳에댓글을 남김니다.
ㅎㅎ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드실때 제가 알려드린 방법을 참고로 해 주시면 좀 더 효율적으로 기출을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스크랩해갑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많은도움이될거같네요
잘읽었습니다 두고두고읽어야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기출1회독할때 수1 2 적통 기벡을 모두 1회독 한후 2회독 하는게 좋나요? 아니면 각각 과목을 1회독 후 2회독 하는게 좋을까요?
ㅎㅎ책은 권 단위로 복습해주시는게 좋아요. 본인 스타일대로 해보시고 좀더 편한 방법대로 하시면 됩니다ㅎㅎ복습에 대한 내용은 복습편에 올려놨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3월 모의고사 전까지 수1 수2만하다가 6월전까지 수1 2 적통 기벡 하는것도 나쁘지 않죠??
적당하다고 생각이 되네요ㅎㅎ첫번째 보실때는 편한 마음으로 보세요
잘 읽었습니다~!! 스크랩해서 계속 읽으면서 적용해나가볼게요!!
흔적 남기고 가요. 정말 좋은 글인듯
감사합니다 잘 참고해가요 ㅎㅎ
그런데 한가지 질문좀 드릴께요
수학공부의 중요한점은 그날 복습의 가능 여부라고 하셨는데 이부분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예를들어 내가 기출을 50문제 푸는데 이 챕터는 나한테 약하니깐 10개정도 틀릴것 같고 틀린거 10개정도를 또다시풀고나면 하루수학공부량 5시간정도가 맞춰지겠군아'이런식으로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예시긴한데 한완수1는 없다는 ㅠㅠㅠ
복습을 한다는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틀린문제의 풀이를 보고 풀이과정에서 원리가 다른 원리로 넘어가는 이유를 생각해보라는건가요?
나중에 또 보기위해 ㅋㅋ 좋은글이에요!
또 보려고 댓글 남기고 가요~좋은 글 감사해요ㅎㅎ
좋은 조언 감사합니당 근데 질문!! 그 막 풀다가 새로운 풀이법이나 사고등을 발견하면 적어놓으랫잔아요 근데 지극히 제 생각이지만 혹시 위에다 적어두면 다음에 또 풀려할때 자연스레 그 풀이법을 보게되고 그럼 결극 그 문제푸는 데에 대한 생각을 못하게 되지않을까요?? 마치 답지를보고하듯이.... 제가 지금 이거때매 고민중... 혹시 좋은 방법이라도? ㅋ
글쓴이 님은 아니지만 저는 써두고 포스트잇으로 가리거나 포스트잇에 써서 접어둡니다! 종이를 많이 쓰는 날도 있지만 어쩔 수 없죠ㅠㅠ 그리고 잘 안튀는 색으로 해서눈길을 거기에 안 주는 법도 있어요.ㅋㅋ
저도 기출은 많이 봤는데 필자님처럼은 않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강남종로에서 재수를 하지요ㅠ.
기출은 저도 정말 많이 봐서 이제는 지겹다는 생각도 들고 대부분의 문제들은 거의 맞춥니다. 하지만
역시 찝찝하군요. 이번에도 기출을 중점으로 수학공부를 하려는데 결국은 간추려 말하면 기출을 풀때에도 복습을 하면서 문제풀이 과정을 깊게 생각하고 중요한 개념을 다시 한번 생각하라는 거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근데 기출하다보면 개녕공부도 대나여?
땡큐~
잘 읽고갑니다.
고맙슷니다
진리~
다음에 또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
좋은글감사합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복습법을 보고 이 글을 보러왔는데, 앞으로의 수험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문과2등급재수생인데요 고등수학 다시 공부해야하나요 학원에서 고등수학 기본서 풀게시키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정말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ㅈ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ㅎㅎ 이번에꼭 100점맞아야지 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