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Café-in] 연계 문법 두 문제 맛보고 가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4426198
안녕하세요!
Café-in 모의고사를 집필하고 있는 Team Café-in 입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저희 Café-in 모의고사가 매주 마다,
직접만든 신선한 두문제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집필한 Café-in 모의고사의 베타버전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문제를 풀어보시고, 맨 아래의 답을 맞춰보신후,
예상난이도 : 中, 中
의견을 남겨주시면 앞으로의 모의고사의 질적 가치가 높아질 것입니다.
대한민국 수험생 모두! 달립시다!
=====================이 글의 첫번째 댓글에 정답이 있습니다. 문제를 풀기 전까지 댓글을 보지 마세요=====================
===================== 문제 =====================
(A), (B), (C)의 각 네모 안에서 어법에 맞는 표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When you watch a theatrical production, you engage in something called the "willing suspension of disbelief" That is, you know very well in your conscious mind that everything that is happening on stage (A) is / being not real. Yet you willingly suspend your disbelief of the action onstage in order to allow yourself to be drawn into the production and to experience the story with all of your emotions. If the actors are doing their job well, you may, for a time, actually believe that (B) what / which is taking place before you is real and that the events and interactions you are seeing (C) is / are only just now taking place for the first time. But if, on the other hand, the actors have become complacent and the action is boring, you will not be able to fully suspend your disbelief, and you will have the uncomfortable awareness of watching actors who are merely reciting memorizes lines.
(A) (B) (C)
① is …… what …… are
② is …… which …… are
③ being …… what …… is
④ being …… which …… is
⑤ being …… which …… are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People have long indulged in luxury foods from faraway places, ①combining the exotic with the local and purchased imports with homegrown staples. Exchange networks have long brought goods far from ②where they were produced for consumption. Sidney Mintz shows how the Industrial Revolution in England, ③supported by slave labor on Carribbean plantations, made sugar the mainstay of the masses in both locations and linked diverse populations together through the movements of goods and capital. Chocolate was brought from Mexico to colonial Spain, where it quickly changed from a medicine to an elite drink and acceptable pre-mass beverage and then to a childhood snack, ④during simultaneously shifting from a beverage to a solid. Coffee ⑤moved from Africa, to Brazil, to Starbucks. None of these trajectories are simple; following the movements of the global products like sugar, chocolate, or coffee would create weblike networks covering much of the globe.
=====================이 글의 첫번째 댓글에 정답이 있습니다. 문제를 풀기 전까지 댓글을 보지 마세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메디컬아님, 문과) 솔직히 사회에서 좀 뒤처지겠죠?ㅜㅜ
-
처음에 뭐사야되는지 면허 뭐 이런거 다 상관없움
-
+1 1
긔? 작수(노베)64434 올수32324 사탐런 할꺼임
-
유승민 "의대 정시 줄이고 수시의 정시 이월 안하는 것이 의정갈등 마지막 해법" 2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를 향해 "살릴 수 있었던 환자를 못 살린 문제,...
-
. 5
-
1년 정도야 차이 없을거 같은데
-
마킹 실수만 없다면 4합8은 충족된다!
-
[속보] 법원, 연세대 논술시험 효력 인정…1심 뒤집혀 3
[서울경제] 법원 "연세대 논술시험, 공정성 중대 훼손 보이지 않아"
-
냐옹 1
냥냥
-
사기당한썰좀
-
뭐가됐든.. 한발짝 뒤에서보면 큰일이 아닐수도 있고, 한박자 쉬고 다시 생각하셔도 충분할거에요
-
건동홍은 넣기엔 아쉽고 중경외시 라인은 너무 높고
-
국어 만년5등급인데 피렘 생각의발단 -> 유대종 인셉션vs김민정 개념zip 둘중...
-
아무리 높아도 47 예상함뇨
-
97은 안 된다
-
공부 on 1
-
수색수색수색수색 1
흐
-
미적 1컷 84 0
인 가능세계는 없겠죠.. 최저도 못맞추고 짜증난다
-
실채 낙지대로 1
나오면 소원이 없겠다 진짜 낙지 밑으로 떨어지먄 걍 자살함
-
1등급컷 유출 19
언매 92~93 (공통 다틀린 92는 2등급) 물리 48 지구 43~44 (표점...
-
저녁 뭐먹지 7
흠...
-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거라네요 연대가 제기한 가처분이 인용되는 거였음
-
성덕
-
님들6등급대에서 16
43322(사탐미적)젤 컷으로 아무리 저능아 현역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내신6등급대...
-
미적 1~2문제 틀리기 vs 기하 만점~1문제 틀리기 8
미적 1~2문제 틀리기 vs 기하 만점~1문제 틀리기 중에 표준점수는 누가 더...
-
흠뇨이 3
~@~@~@<~}#대 가고싶다
-
족발 먹고 싶당 0
흐헿
-
5일 채점 발표 ???: 물리 47인데 2떠요?ㅠㅠㅠ ???: 화학 만표 64 ㅅㅂ...
-
왕왕
-
2컷은 72라니ㅋㅋㅋㅋ 말도안되
-
가족중에 의대생 2명 있는데 한 명은 영재고 나와서 수능 안 치고 서울대공대 갔다가...
-
좃댓다 3
일요일날 콘서트 가려고 ktx표 찾아봣는데 연대논술날이여서 아침9시꺼빼고 싹다매진이네 에휴
-
이토록 저능해진 기분은 오랜만이야.... 진짜 집중 더럽게 안 되네
-
생각의질서)22개정 확통은 현행 확통과 다른건가요? 3
예비고3 확통 준비하려는데 한석원선생님 생질에 22확통 새책하고 현행 확통...
-
우울했다가 활기찼다가 주기함수야아주그냥
-
가천대식 점수 1
실채나오면 조금씩 만약에 떨어지면 혹시 가천대식으로 80점 아래로 떨어질수도있을가요..??
-
츠키노에 수이 1
음음
-
나처럼 그냥 없으면 해결되는 거 아님?
-
ㅈㄴ 완벽해 왜 이리 예쁘고 섹시하지
-
보모가 되. 이런 유형 거르셈 이야기들어주는 사람 되랴고 온건지 내가 감쓰통 되려고...
-
올해 처음 pt받는데 하다보니 숨이 안돌아옴 안그래도 사실상 저탄수로 먹고 있어서...
-
여기에 있는 합격자분들 성적 최초합인지 추합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거죠? 될...
-
집에가고싶다 2
Srt 시간 빠른거 1자리 났었는데 못잡았어 ㅠㅠ
-
왜 존나 예쁘게 만들 수 있으면서 어떤 해엔 ㅈ같이 만들고 또 어떤 해엔 ㅈㄴ...
-
https://bluearchive.nexon.com/events/2024/12/bl...
-
등수나 합불예측 나름 믿을만한가요? 지원자 수에 비해서 표본이 좀 적어서..
-
대법 "나체 샤워 장면, 영상통화로 저장해도 무죄"…왜? 4
피해자가 나체로 샤워하는 모습이 나오는 휴대전화 영상통화 장면을 녹화·저장한 행위는...
-
옯질 잠깐 했는데 이거 먹어도 되나요?
-
덕코 내놔 6
주세요
.
정답 1번, 4번
예상난이도 : 중상, 상
쉬운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아리까리하네요 킁 ㅡㅡ;
둘다맞았네요!3~4등급나오는데 1번은 좀 의도가 분명하게 보였구
2번은 푼문제같아서 쉽게읽긴햇는데 4번이 틀린건확실한데 대신 뭘 넣어야할지 고민‥
While
ㅠㅠ풀이없나요...
2번에서 4번에 during빼고 그냥 분사구문으로 가면 되나요?
1번 A는 동사자리 B는 관계대명사중 선행사없음 C는 수의 일치 are
2번은 수능특강 뒤쪽에서 본거같은 문제인데 아무튼 4번이 while이 맞는거 같네요
아아 착각했네요 while이네요 ㅎㅎ
5 6 등급인데 잘풀리네요
2번 답이 왜 4번일까요?ㅠㅠ
while로 바껴야하는이유를가르쳐주세요......
during이 맞다면 뒤에 명사가 와야됨을 유의하세용
뒤에 명사만 안오면 while로 바꿀수있는건가요??
주어동사가 아닌 simultaneously 라는 부사가 바로 뒤에 와도요?
문맥상 주어동사가 생략되었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분사구문인데 while 생략해도 되지 않나요?
다 맞았어요ㅋㅋ 늦은밤에 기분 좋네요! 다만 1번 같은 경우는 너무 쉬웠다는게 아쉽고.. 2번은 답을 제외한 나머지 선지들이 너무 확실해서 답을 맞추는 것 자체에는 어려움이 없다고 봐요~
2번에 5번 해설좀요
2번에 4번은 처음에 shifting을 동명사로 생각하면 during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앞에 수식해주는 부사 simultaneously가 있네요 . 만약 부사가 없었다면 shifting을 동명사로 인지해도 관계가 없는거죠?
그리고 2번에 5번은 coffee가 사물인데 move라는 동사를 곧바로 취할 수 있는건가요? 해설 부탁드립니다~
며칠이 지났고 많은 분들이 풀어주시고 댓글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해설하겠습니다.
1번의 A: mind뒤의 that절은 주어 동사를 전부 가진 완전한 문장이여야 하는데, 주어는 everything that is happening on stage가 주어이므로 뒤에 동사가 요구되어 동명사꼴인 being이 아니라 단순 동사 is가 맞습니다.
1번의 B: 명사절을 묻는 개념으로 (what is taking place before) 이렇게 명사절이 됩니다. which가 안되는 이유는, which가 관계대명사로 쓰였을 때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앞에 선행사가 없으므로 불가능하고, 두번째로 which가 말그대로 여러 대상 중에 특정해서 가리킬 때(ex. which color do you prefer?)의 경우인데, 여기서 쓰인 문장은 뒤가 is taking place이므로 두번째의 경우도 불가능.
1번의 C: 수의 일치 뒤의 단순히 seeing만 보고 is를 고르시면 큰 오산. 실제 주어는 the events and interactions이므로 are이 정답.
2번은 헷갈릴 선지 위주로 풀이하겠습니다.
2번의 2번 선지: where이 나오면, 보통 관계대명사로 먼저 생각하시고 앞의 선행사의 부재로 2번을 형태론적으로 풀면 낚일 선지입니다. 단순히 장소부사로 쓰였습니다.
2번의 4번 선지: during뒤에는 명사형태 특히 특정 기간과 관련한 명사가 와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동명사에 대해 문의 주셨는데, 그 동명사 자체가 명사형태라 해도 시간적인 의미를 띠지 않으면, 그앞에는 during이 올 수 없고 위 문항에서는 simultaneously부사로 shifting이 동사임을 명확히 드러나있고 또 주어와
be동사가 생략되어있기에 while임을 간파하기 어려웠던 것입니다.(과거 이런식으로 몇번 기출된 적이 있음)
2번의 5번 선지: moved는 이 문장에서 자동사로 맥락상, '이동(나라 사이에서)했다'라는 뜻이고 문제 없이 잘 쓰였습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헷갈리실만한 점, 커피가 스스로 이동하는게 말이되냐고, 수동태로 바뀌어야될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뒤에는 단지 from으로 이어졌지, 수동태 문장이 되었을 때 행위주체가 없어 수동태가 아예될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단순히 읽었을 때 moved가 어색하게 느껴졌다면, 즉, 문법과 관계없었다고 느꼈거나, 아니면 기분이 찝찝했다면 사과드립니다. 다음번에는 문법 문제에서만큼은 이런 작은 논란의 여지도 만들지 않겠습니다.)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 더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