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발롱도르 [489222] · 쪽지

2014-03-20 23:19:14
조회수 26,877

인강강사에 대해 알아보자 -4탄 삽자루-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4435761


4탄은 삽자루로 갑니다.
출처는 엔하위키 미러입니다.


1탄 한석원http://orbi.kr/0004430045
2탄 신승범http://orbi.kr/0004431730
3탄 이명학http://orbi.kr/0004433708




삽자루


최종 확인 버전:






Contents





1 수능 인터넷 강의 수학 영역 강사


1.1 강사생활의 계기와 예명의 배경
1.2 대인배
1.3 강의
1.4 인강계 인맥
1.5 디시인사이드와 삽자루
1.6 흑역사
1.7 말버릇
1.8 SJR 기획사 박태환 후원
1.9 기타




1 수능 인터넷 강의 수학 영역 강사





본명은 우형철. 약칭은 SJR. 1964년생이다. 14년 기준으로 51세라는 소리인데, 상당한 동안이다. 마찬가지로 1964년생으로 알려진 어떤 대머리 수학강사를 생각하면 이건 정말(...) 가르치는 스타일을 봐서는 지잡대 수학과를 나왔을 것 같지만 이래봐도 서울대학교 출신이다. 자원공학과(에너지자원공학과의 전신) 졸업. 재수한 84학번이다. 인강계의 AVGN


정작 본인은 tvN에서 방영한 '공부의 비법'에서 모 위키에 63년생이라고 나온것에 충격을 먹었다고 한다. 젊게 사는것 같다.[1]


메가스터디신승범, 티치미한석원 등과 함께 수능 수학강사 최고를 꼽자면 TOP 5에 들며, 특히 문과생들 사이에서 명망이 높다. 다만 이과생들 사이에서는 좋은 평가가 없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웬만한 1타 강사 치고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



1.1 강사생활의 계기와 예명의 배경




본래 외제차를 타고 다닐 정도로 잘나가는 학원강사였으나 강사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제빵사를 하겠다며 프랑스로 유학을 갔다. 그러나 또 적성에 안맞다고 생각해서 한국으로 돌아온 후, 막 사업을 시작한 메가스터디를 보고 인터넷 강의 사업에 뛰어들어 '메가 스쿨' 이라는 회사를 차렸으나, 대차게 망했다. 차도 집도 다 팔고 고등어 살 돈도 없을 정도로 가난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쪽방생활 하면서 강사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스파르타 관리로 자신이 다시 차린 남강학원에서 인기를 얻고, 메가스터디에 들어가려 했으나 퇴짜를 맞고 결국 비타에듀와 계약하여 오늘날까지 온 것이라고 한다.[2]


삽자루라는 예명(?)이 붙은 이유는 위의 사진처럼 삽자루로 학생들을 때려서 그렇다고. 처음에는 목검을 사용했으나, 고소크리. 그 과정에서 경찰에게 '앞으로는 목검을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고, 그 뒤로 삽자루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3] 인터넷 강의에서는 잘 안 보이나 위의 사진처럼 실제로 가져온 적이 있다.


과거 남강학원 원장이었으며[4] 현재 이투스[5]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과거 메가스쿨이라는 인터넷 강의 사업을 했다가 대박 말아먹었던 흑역사가 있으며 그에 굴하지 않고 2008년 말에 '삽스쿨'이라는 이름의 기숙학원을 차렸다. 현재는 기숙학원을 정리하고 평촌 학원가에 삽자루 입시학원을 세웠다. 남강학원 시절의 스파르타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한다는 듯. 심지어는 유럽민박사업(...)도 벌이고 있다. 메가스쿨이 망하고 프랑스에서 제빵을 배웠다고 하며 커피에도 조예가 있다고 한다.


09년도에 남강학원 지하 1층 교무실을 가면 삽자루와 조교들(학생아니다!)이 사이좋게 포커 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종종 다른 선생들도 같이 치는중. 부인이 프로 배구 선수였다. 근데 미인[6]이시다! 덕분에 딸도 미인!


2007년부터 EBS 파이널 강의를 찍었지만 2010년부터는 촬영하지 않는다. [7]



1.2 대인배



인터넷 강의 강사 중에서는 엄청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서 매출도 많다.(2008년 중앙일보 설문 결과 1위) 유달리 이 강사의 강의는 어둠의 루트에 강의가 많다. 하지만 그런데도 매출이 전국구급 (강의 중에 매출에 대해 언급함.)이라고. 그럼에도 대인배를 자처하는 행동들을 많이 한다. 강의중이나 이런저런데서 그냥 둠강을 들으라는 듯한 발언을 자주하고,[8] 심지어 강의용 교재까지 그냥 판다.[9][10] 이런데서 수입이 제법 될거 같지만. 사실 교재에 관한 수익은 단 한푼도 삽자루에게 떨어지지 않는다.[11] 대인배를 자처하는 인물. 이 외에도 완강을 한 학생들에게 PMP를 뿌리거나 하는 이벤트를 자주한다. 나중에는 장학재단을 설립할 거라고...[12]


2013학년도 수능을 보름 앞두고 삽자루 파워패스를 이용한 학생들은 뜻밖의 선물을 배달받았다. 이름하야 수능대박 삽세트. 서울대학교 로고가 그려진 마카펜,샤프,칫솔,컴퓨터용 사인펜,지우개,삽자루 친필 편지 (OO아 수능 대박을),인증샷까지오오.. 삽느님
말해서 뭐하랴 직접보자.인증샷


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응원 동영상에서 삽자루는 2012년 여름에 자신이 홍보한 수강생의 2012수능 성적 향상 사례가 실은 조작된 것이었다는 흑역사[13]가 터지며 은퇴를 고민한다고 울먹인 후로 불거진 은퇴설에 대해 후배들, 동생들 가르쳐야 한다는 학생들 말 듣고 힘을 내야겠다면서 계속 강의할 것임을 천명했다. 오오 삽느님


2013년 7월 17일부터 수영선수 박태환을 2년간 후원하게 되었다. 덕분에 이미지는 하늘을 치솟는 중.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해당 건을 광고에 써먹기 시작했다.



1.3 강의



위에서는 '가르치는 걸 보면 지잡대 수학과를 나왔을것 같다'라고 깠지만, 사실 삽자루의 가장 큰 강점이 바로 실제적인 풀이이다. 예를 들어보자면 수열 기출 문제를 풀어줄 때, 신승범이 '사실 이 문제는 이런 점화식으로 풀 수 있다'라며 '문제의 숨은 의미'를 찾아주는 방식이라면, 삽자루는 '아무리 좋은 풀이라도 너희들이 시험장에서 떠올려 풀지 못하면 무의미하다'라고 말하며 '야! 나열해서 규칙성 찾아!'라는 방식으로 가르친다. 덕분에 '문제의 숨은 의미'를 찾아서 30초만에 푸는 방법 같은 건 모르지만, 적어도 모든 문제에 대해 두려움이 사라지고, 반복해서 연습을 한다면 100분 안에 충분히 30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 신승범이 상위권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강의를 듣다가 '쩔긴 하는데, 저런걸 어떻게 생각해내..'라는 생각이 드는 학생이라면 삽자루 코드를 따르는게 더 좋을 수 있다. 특히 수학을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3등급 이하의 학생이라면 더욱. 강의 수도 여타 강사들에 비해 적고, 정신교육같은 딴소리도 별로 안해서 인강으로 듣기는 정말 알차다.


다만 어느 정도의 '수학적인 풀이 능력'이 필요한 자연계는 이런 방식만으로 공략하다간 영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고, 실제로 이과생들 사이에서는 문과생들 사이에서만큼의 절대적인 호평을 받지는 못한다. 물론 삽자루가 강조하는 문제해결력이나 이해력 같은 면에서 발전이 있다면 이과수학도 삽자루의 강의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고, 실제로 2011년 치러진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문과도 간단하게나마 미적분을 배우게 되었는데 문과생들 사이에서 삽자루에 대한 평가가 크게 달라진 점은 없기도 하다. 그러나 삽자루가 외치는 이해력, 해결력 향상을 위해서는 기출이나 EBS 같은 양질의(기출은 양질 맞지만 EBS가 양질..?) 고난도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정공법이 필히 요구되는 것이 현실이나 삽자루의 수업을 듣는 이들 중에서 중하위권 이과생들이 이런 정공법을 해결력이 크게 상승할 정도로까지 실시하지 못하는 것 또한 현실인데 삽자루의 커리큘럼의 강도가 신승범 특유의 징그러운(...) 커리큘럼이나 한석원의 크리티컬 포인트, 실전모의고사 같은 지독한 고난도 풀이에 비하면 좀 널널한 편이라는 점에서 삽자루 이과 수강생들의 평균적인 성과가 문과에 비해 안좋은 근거가 제시될 수 있다. 삽자루는 문/이과를 막론하고 수학만 공부할 수는 없는지라 탐구나 국어 영어 공부할 시간도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빡빡할 정도의 수학 공부 비중을 권하진 않는듯 하나, 문/이과의 평가가 나뉘는 모습의 원인이 삽자루의 강의 스타일 자체가 문제건, 커리큘럼의 강도가 너무 널널해서건, 그도 아니면 수강생들의 역량이 딸려서건 간에 이과생들 사이에서 삽자루의 평가는 문과생들 사이에서의 호평에 비하면 떨어지는 것이 사실.


강의 중에 욕을 굉장히 남발하기로도 유명[14]하며 재밌는 강사로도 이름이 나 있다. 패션 센스도 좀 깡패스러운 것 같다 하지만 그 정도가 약간 지나쳐서 강의 도중에 학생을 울린 적도 있다.[15] 2010년 말, 에서 대대적으로 '인터넷 막말 강사' 및 '좌파 강사'를 깠는데, 이를 계기로 삽자루는 2011년도 강의 오리엔테이션 첫인사에서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조선일보가 선정한 막말 강사 1위 삽자룹니다."라고 인사를 했다.[16]


과거에 수포자들의 구세주라고 불렀고, 현재도 그런식으로 불리고 있고 또 실제로 수포자들에게 맞는 수업을 하고 있다.[17] 하지만 2009년에 들어서부터는 수포자들로부터 강의가 너무 어렵다는 평판을 듣게 됐고 현재는 진짜 수포자들은 삽자루 강의를 듣지 않는 경향이 크다. 이렇게 된 이유는 대표적으로 삽자루의 강의 스타일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삽자루 강의 스타일 자체가 개념설명을 크게 중시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개념이 안되어있는 수험생들이 듣기에는 버거울 수도 있다. 또한 과거 수포자의 정의는 '내신은 어느정도 잘 나오지만 모의고사는 잘 못보는 수험생'을 주로 수포자라 칭했다면 요즘은 그야말로 사칙연산을 제외하고는 (...)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을 수포자라고 하기 때문에 해가 거듭될수록 수험생들의 수준은 낮아지고 있고 그에 따른 수포자들의 수준도 계속 낮아지기 때문에 삽자루의 수업스타일이 어렵다고 느껴지는것이다. 그리고 삽자루의 메인 강의라 할 수있는 SJR정석의 경우 개념설명을 해주고, 쉬운 예제, 유제 문제를 풀어주고 바로 4점문제, 경찰대 문제를 풀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수포자들은 강의가 어렵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삽자루가 수포자 강사로 불리게 된 것은 2006년에 촬영된 '삽자루 2007 홍성대정석 수1' 강의를 무료로 푼게 한몫을 했다. 당시 이 강의는 디씨 수갤로부터 큰 찬양을 받았고 그 뒤로 삽자루는 스타강사 반열에 오르게 됐다. 당시 삽자루처럼 욕을하며 재밌게 강의하는 수리 강사도 없었으며 개념보다는 문제풀이 위주로 강의하는 스타일이 당시 수갤로부터 찬양을 받았고 그 뒤로 삽자루는 수포자의 구세주로 불리게 된것이다. 하지만 위에 말한 이유 때문에 현재 수포자들은 삽자루를 강의를 안듣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수포자는 사실 수포자라기보단 완포자에 가까운 수험생이라 볼 수 있다. 아직도 신승범한석원, 박승동과 같은 강사를 듣는 학생들이 보기에는 삽자루의 수업 스타일은 수포자에 맞는 수업스타일이라고 한다.[18] 따라서 삽자루는 2007 홍성대 정석시절부터 현재까지 본인의 강의 스타일과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는 편인데 매년 수포자의 수준이 낮아지고 있고 이젠 완포자라는 개념까지 나왔기에 상대적으로 삽자루가 수포자에겐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본인도 이러한 평가가 불편했는지 2009년에는 삽자루 중학수학 특강을 개설해서 수포자들에게 맞춘 수업을 시도한적은 있으나...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19]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2009년에 자신를 현재 위치에 있게 만들어준 홍성대 정석을 가지고 다시 한번 강의를 촬영하지만 그 강의 역시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 뒤 수학의 본 강의를 또 시도했으나... 반응은 역시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쯤되면 수포자들은 그냥 삽자루 듣지 않는게... 삽자루가 수포자들을 위해 강의를 제작하는데도 불구하고 수포자들이 삽자루의 강의를 계속 어렵다고 말하는 이유는 역시나 수포자들에게 4점문제와 경찰대 문제를 비롯한 고난이도 문제를 풀게끔 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삽자루 입장에선 수포자들이 2,3점만 푸는게 아니라 자신들도 충분히 4점문제도 풀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을테고 또 그러기 위해 강의를 촬영하는건데 수포자 입장에선 아무래도 4점은 됐고 2점,3점만 확실히 맞추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기에.. 이런 과정에서 생겨난 문제라고 볼 수 있다.[20]


사실상 2009년부터 이의태와 최우재에게 하위권,중위권 수험생층을 넘겨주다가,[21] 2013년 최우재가 SJR기획 소속이 아닌 현재는 하위권은 이의태, 상위권은 남휘종에게 수강생층을 넘겨주고 자신은 중간층을 대상으로 잡았다. 2009년 이의태가 짭자루로 주목받자 이제 삽자루도 2011년부터는 강의내에서 수포자들은 자신의 수업을 듣지말고 이의태 수업을 들으라 권장한다. 하지만 아직 수포자들을 포기하지 못하고 2012년에 고2 및 수포자를 위한 삽자루 따라하기라는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강의는 개념강의이긴 한데 유제의 난이도가 수포자들의 기준에서는 꽤 높은 편인 SJR의 정석과 기출분석 강의인 좁수(좁밥들의 수학, 2점 3점 문제), 파렙(파워레벨업, 4점 문제)으로, 삽자루는 강의 중간중간마다 수강생의 이해력/추론능력/문제해결력이 부족함을 강조하며 후수강좌의 수강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3~4월 진행되는 기출분석강좌 파렙을 위해 기출문제를 일찍부터 풀지는 말고 4월 가서 풀라고 말하기도 한다. 물론 삽자루의 말대로 커리큘럼을 완전히 소화하려면 SJR 정석 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후수강좌 수강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웬만한 중위권 이상의 학생이라도 SJR정석과 파렙만 충실히 소화한다면 쉬운 기출문제 위주인 좁수나 문제풀이 강좌인 듄특강 같은 강의는 쿨하게 건너뛰고 EBS 수능특강/수능완성 같은 병행 문제집으로 퉁치는게 낫다는 평이 많다. 그런 점을 노려서인지 2013년에는 프리패스 판매와 별도로 SJR 정석, 파렙만 수능일까지 무한수강할 수 있는 'N수생 패키지'를 판매하기도 했다. 프리패스가 B형 기준 40만원 내외인데 N수생 패키지가 B형 기준 27만원이니 오히려 경제적이다.


해마다 애제자들을 키워서 강의에 이용한다. 수업중에 질문을 던지며 농을 주고받아 강의를 활기차게 한다.[22] 주로 본명이 아닌 닉네임으로 부른다. 별명을 보면 삽자루의 네이밍 센스를 엿볼 수 있다.


(삽자루의 년도별 애제자 목록)
08년엔 가가멜,삐꾸
09년엔 큰년뭐가?
10년엔 태연이[23], 진숙이, 쌍수
11년엔 구리, 혜영이, 썰두[24] 12년엔 칸[25]
13년엔 호구야[26], 설러[27], 구리구리[28], 창훈이, 예찬이[29]
14년엔 야비군[30], 김해(평야)[31]


이 애제자들은 삽자루를 검색할때 연관검색어로 나오기도 한다.


2010년에는 8월 15일 광복절에 통계해방이라는 특집 강의에서 유관순(...)으로 코스프레하는 진기명기도 보여줬다. 물론 코스프레를 많이 했었다. 김구, 톰 크루즈, 자이툰 부대 파견 군인(...) 등등 사진


이 통계해방 특강은 삽자루가 8월 15일이 되면 통계 부분에 대한 부분을 하루치에 몰아서 하는 8시간에서 9시간동안 진행하는 듣다 죽어도 할말 없는특강이다. 삽자루 닷컴에 가면 2009년 버전 통계해방 특강을 볼 수 있다. 이 때 복장은 링컨(...)그 이유인 즉슨 이 강의는 of the 수험생 by the 수험생 for the 수험생이기 때문에..
지금은 이의태 선생이 바통을 받아 통계해방을 진행한다. 아마 하위권은 이의태 중위권은 삽자루 상위권은 남휘종 전략때문에 그런 것 같다.


해설강의중 계산이 더럽고 복잡한 헬난이도 문제가 나오자 교실에서 깽판을 부린 적이 있다. 씨x 난 안풀어 이런거 안나온다니까



1.4 인강계 인맥



인강계에서 인맥이 대단히 넓어서 일명 삽군단이나 삽자루 패밀리 같은 별칭으로 삽자루의 인맥들이 언급되기도 한다. 삽자루와 비타에듀가 갈등을 빚던 시절 비타에듀의 강사들은 싸그리 이투스로 옮겨버렸고, 그 뒤에 비타에듀는 SJR강사가 소속되어 있지만 몰락일로를 걷고있는 반면에 이투스는 메가스터디 다음가는 인강 사이트로 성장했다. 2010년에만 해도 이투스가 그당시 매출의 대부분을 책임지던 강민성,박담 등을 비상에듀로 떠나보내면서 기울어가는 중이었고 비타에듀가 메가 다음의 인강 사이트였는데 몇년만에 이렇게 입지가 바뀐 것을 보면 삽자루의 인맥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사실 2009년부터 삽자루가 삽스쿨과 SJR기획을 세우면서 비타에듀에서 점점 발을 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SJR기획에 소속되어있는 강사들은 다른 강사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비타에듀와 계약을 맺었고, 이는 비타에듀에 상당히 불리한 방식이였다. 이거 뭔가 이상한데 고용인(강사)와 고용주(학원)간의 계약이 아닌 소속사(SJR기획)와 고용주(학원)간의 계약을 맺었다. 연예인도 아니고 그와 동시에 계약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 (SJR기획 측에서 철수시키면 자동 계약 종료), 강사에게 떨어지는 돈이 적정선에서 유지되면서 SJR기획 측에도 수익이 배분되어야 하였음으로 비타에듀측에게 불리하게 수익배분이 이루어졌다. 싫어할만 하네 또한 2010년 초에는 노량진 비타에듀학원 원장과 삽자루가 학원 시간표 시간조정건으로 크게 싸우고, 삽자루가 노량진 비타에듀를 떠나 근처 건물에 삽자루샘학원(학원명은 '삽자루샘 임용고시학원')으로 분가하였다. 몇개월뒤 다시 비타에듀로 돌아오긴 했지만 지금은 결국 비타에듀가 아닌 이투스 학원에서 현장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1.5 디시인사이드와 삽자루



유난히 인강 강사 중에서 디시인사이드와 많은 커넥션이 이루어진다. DC에 광고도 많이 하고 수갤,인갤의 고정닉들도 삽자루의 인강을 많이 듣는다.
디시 수갤에서 활동한 적도 있었다. 지금도 간혹 수갤과 인강 갤러리의 눈팅을 하는듯 하다. 당시 수갤러들은 수갤 한정으로 삽자루 강의 할인 좀 해달라는 뻘글을 자주 써제꼈다... 어짜피 어둠의 루트 탈거잖어 지금도 디씨의 입시 관련 갤러리,특히 인강 갤러리에서는 다수의 현강생들을 보유하며 찬양받고 있는 강사이다. 인갤 배너 광고에도 자신을 비롯한 SJR기획 소속 강사들을 자주 투입한다.


09학년도 수능에서는 삽자루만 믿고 갔다가[32] 망했다는 수갤러들의 글들이 미친듯이 올라와서 한때 망하는거 아닌가 걱정했지만 여전히 잘먹고 잘산다. 수갤에서는 오리가 하수구에 빠진 사진을 패러디해서 기초가 없으면 삽자루 따라가다 %^@#$ 된다는 짤방을 만들었다.


2013년 진행된 2014 SJR 정석 수1 첫시간에 삽자루는 칠판에 "호구야 원장실로 ㄱㄱ씽!!"이라고 칠판에 크게 적어놨다. 현강생들이 웅성거리는 가운데 맨 앞줄에 앉은 남학생 한 명이 부리나케 튀어나갔는데 그가 바로 호구야였다. 호구야는 인강갤러리에서 삽자루를 격하게 찬양하는 꾸준글을 올려 삽자루의 모니터링에 걸린 것이다. 그 날부터 삽자루는 강의내내 호구야를 집중 공격했다. 그런데 호구야는 사실 수학에 취약한 6등급대의 학생인 것. SJR 정석이라는 강좌가 전설했다시피 개념은 어느정도 파악됐는데 아직 수학적 능력이 부족한 2~4등급을 위한 강좌다 보니 짜잘한 개념따위는 생략하고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호구야의 상황이 그러다보니 전혀 못따라가고 대답을 못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호구야는 인터넷과 삽자루의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느끼고 힘겨워했으나 자기가 미친듯이 복습해서 따라가겠다고 삽자루에게 다짐하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2014 SJR 정석은 가히 역대급이라 할 정도로 짜잘한 개념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호구야 덕분에 개념을 몰라 방황하던 나머지 학생들도 잘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상위권의 불만은 조금 있는 편. 물론 개념도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쉬운 개념까지 건드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결국 1월 말에 호구야는 상담 끝에 이의태의 수업을 듣기로 하고 강의에서 빠진 듯. 인갤에선 아쉽다는 소리가 많이 나왔다.



1.6 흑역사



2011년 초, 인강 갤러리에서 300인의 전사[33]를 모집하여 뷔페를 쏘고 DC를 끊게 만들어 대학을 잘 가면 더욱 큰 선물을 주겠다고 했다. 이덕분에 2011년에 인강 갤러리는 고정닉이 적어 매우 황량해서 다들 DC를 끊었으니 좋은 결과로 보답하리라 예상했으나 결과는 이 300인의 전사들이 공부한다고 인갤을 끊고 잠수탄건지 아니면 식사만 받아먹고 먹튀를 한건지 거의 멸종되다시피 했다. 삽자루는 300인의 전사를 통해 대학을 합격한 사람들을 멘토로 하여 2기, 3기 300인의 전사 식으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처참하게 망하고 이는 삽자루와 인강 갤러리 모두에게 흑역사로 남았다.
#[34]


2012년에는 삽자루 인강 강사 인생 최대의 흑역사가 터졌다. 수리 가형 6등급을 맞던 학생이 삽자루 강의를 듣고 1등급으로 올랐다는 후기를 올렸고, 삽자루는 그것을 홍보에 이용했다. 문제는 그 학생이 유럽여행권과 아이패드를 타려고 성적을 임의로 조작했다는 것이다. 조교로까지 일했을 정도로 친분관계가 두터웠던 모양이니 아주 큰 배신감을 느꼈을 듯.[35] 삽자루는 이후 사과 동영상을 올렸으며(현재는 차단된 상태), 학생들의 반응을 고려하여 차후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장강의는 즉시 환불될 것이며, 인강으로 인한 수입은 사회환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으나, 결국 2013년 현재까지 수입 환원은 하지 않았고 은퇴도 안했다. 현재는 조용히 묻힌듯 2013년 여름 스폰서를 구하지못해 어려움을 겪던 박태환에게 2년간 10억원의 후원을 시작했다. 위의 사건에서 그가 말한 사회환원약속은 박태환 10억후원으로 지킨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한 것 같다. [36]



1.7 말버릇



삽자루 인강을 듣는 수험생들은 음성지원이 될지도... 이미 되고있다.




  • 대답좀 해 [37]
  • 어려운 문제 쉬운 문제 개쉬운 문제?
  • 있으나 마나
  • 으-흠?
  • 노우!
  • ㅈㄹ을 하세요
  • 내가 할까 아니면 가슴으로 받아들일래
  • 이놈이 보통 놈이 아니에요 [38]
  • 정신이 나가신거에요!
  • 너 이렇게 풀다가 걸리면 ㄷㅈ다 [39]
  • 교수님이 원하지 않아요! ㅅㅂ
  • No 수능 Yes 내신 꼭 문제풀이가 끝나고 알려준다
  • 박수! [40]
  • 지끔
  • 푸로쓰
  • 칙칙칙칙 [41]
  • 봐라봐라봐라봐라
  • 실시 [42]
  • 와이콜 에펙스가 와이콜 쥐엑스랑 만난다는 소리아냐 여기에 에프영 지영 지영이 ㅆ년
  • 해결력이 부족하신거에요! [43]
  • 알유엘이 [44]
  • 지금 ㅆ놈ㅅㄲ가 하나 있어요, 그게 뭐라고?
  • dog na cow na da punda 스페인어
  • 주걸륜 (양변의 그래프가 좌표평면상에서 만나지 않을때) 실은 구리구리가 주걸륜 좋아함
  • 호날두 (공차를 공차는 선수라고 드립을 침) 옛날에는 박지성을 믿었다고 하는 점을 보아 토쟁이라는 말이 있음
  • 연수연수 자연수, 일러일러 오일러[45]
  • 전문용어로 좁밥 [46]
  • 2E : 율곡 / 4E : 사위 / 7E : 칠리 [47]



1.8 SJR 기획사 박태환 후원



2013년 7월 17일 스폰서를 찾지 못하고 있던 수영선수 박태환에게 1년간 5억원, 계약 만료시 1년 계약 연장을 추진하여 최대 10억원의 조건으로 삽자루가 대표로 있는 SJR 기획사에서 박태환을 후원할 것임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삽자루의 이미지는 급상승하고 있다.멋진 남자 삽자루 여러 이유로 삽자루에 대해 안좋은 시각을 갖고 있던 이들도 웬만한 대기업들이 꺼린 일을 사실상 개인 자격으로[48] 후원을 선언한 것에 대해 돈쓸줄 안다거나 저 10억에 내가 낸 돈도 들어있다 하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중.
그런데 어느정도 부담은 되는 듯 싶다. 이투스의 계약금을 미리 가져와서 지불한 형식이라고 한다.
강의에서 4년 계약이라는 학생의 말에 자신이 돈이 없다고 말을 했다



1.9 기타





서구권에서 봤다가는 큰일 날 기세


영화 작전명 발키리를 패러디해서 인터넷 알바들의 실체를 밝히는 '작전명 밝히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네이버수만휘, 오르비등에서 활동하는 알바들의 행적을 알려주는 내용인데. 복장도 영화 따라 나치군 장교 복장을 입고 나온다. 당사자인 메가스터디는 결국 회사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한다. 2013년 한동안 밝히리 시리즈를 찍지 않다가 오랜만에 새 밝히리를 올렸다.


엔하위키 미러, 리그베다 본관 애드센스에 입성.



 


 


2013년 2014 수능 대비 파이널 프로모션 영상을 촬영했는데, 단언컨대 드립원조이병헌의 간지나는 모습과 삽자루가 파이널 교재를 들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면...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


----


  • [1] 강의 중에 가끔씩 60을 바라보는 이 나이에 내가 이런 자잘한 계산을 해야하냐는 말을 한다. 아직 젊으시니까 계산 좀 해주세요 선생님
  • [2] SJR 기획의 국어강사 ㅈ규호 권규호가 밝혔다.
  • [3]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초창기때 가르치던 학생들이 모두 문제아여서 '일단 책상 앞에 앉혀야겠다'라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 많고 많은 회초리 중에 하필이면 삽자루를 선택한 이유는 삽자루의 면적이 넓기 때문이라고 한다. 살이 닿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퍽!퍽! 소리가 크게 나 공포를 증가시키는 반면, 정작 맞는 학생은 살에 닿는 면적이 넓어서 큰 아픔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고. 과연?삽머리 질량은 무시
  • [4] 자신의 출신 고등학교(남강고등학교) 이름을 딴 듯 하다. 문제에서 제시된 조건을 해설하다가 Y, N으로 나눠지는 문제가 나올 때 Y면 연세대학교, N이면 남강학원(...) 같은 개드립을 치기도 한다.
  • [5] 2013년 12월 1일부로 이투스로 완전 이적했다.
  • [6] 원래 여자배구 선수들이 키+외모 되는 편이니까.
  • [7] 과거 FINAL 해설강의가 안 올라온다고 욕을 먹은 적이 있다. 그런데 본인은 촬영해서 EBS로 보냈는데 EBS쪽에서 안 올리는 거였다고. 이 이후 EBS에 앙금이 남아서 더이상 촬영을 하지 않는다는 설도 있다.
  • [8] 공부 안하는거 보단 그래도 낫다면서. 다만 좀 싸게 공부를 하고 싶을 뿐이라면서.
  • [9] 교재를 파는 곳은 SJR미디어라는 페이지로, 사이트 외관을 삽자루의 메인 페이지 삽자루닷컴과 비교해보면 꽤 허름하지만 둠강으로 공부하거나 교재와 강의노트만 탐내는 알뜰한(?) 사람들이 꽤 있어서 정전상태는 아니다. SJR 기획 강사 중 권규호와 이의태의 교재도 여기서 판매되고 SJR 기획과 상관없지만 권규호의 형이라 국어 과목 마케팅에서 권규호와 같이 홍보되는 이투스 국어강사 권민호의 몇몇 책도 여기서 판매된다. 보통 강사들은 교재를 수강생에게만 단 한번에 한해 판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굉장한 대인배. 다만 영어강사 황승훈의 교재는 수강생 자격으로 구매하지 않는다면 이투스/비타에듀 개별 페이지 자료실에서 직접 다운받아야 하고 남휘종의 교재의 개별판매는 SJR미디어가 아니라 여기서 판다. 어쨌든 SJR기획 강사들이 전체적으로 교재 문제에 있어서는 다른 짠돌이 강사들에 비해 많이 대인배스럽다.
  • [10] 이 사이트에서 SJR 기획 강사들의 교재를 구입할 때는 시중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하는지 꼭 알아본 후에 사는 것이 좋다. 삽자루 역시 공지로 시중 서점에서 사는 것이 더 쌀 수 있다고 써놨다. 예를 들어 2012년 진행된 2013 파렙(수능기출사), 2013년 진행된 2014 일격필살 SJR 파이널 같은 경우는 시중에서 교재가 판매되기 때문에 비타에듀/이투스/SJR미디어에서 사는 것보다 인터넷 서점에서 무료배송+포인트적립 버프를 받아서 훨씬 싸게 살 수 있다.
  • [11] 교재에 대한 수익금은 메가스쿨이 망한뒤 책 찍을 돈이 없던 삽자루에게 '성공 가능성'을 보고 책을 찍어준 출판사 사장이 가져간다. 과거의 자기 조교였다고 한다.
  • [12] 심지어 2011학년도에는 애국자 프리패스라는 이름으로 군필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강의랑 교재 전부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내놓았다 그것도 그해 1월에 ㅎㄷㄷ...
  • [13] 사실 삽자루는 잘못했다기보다는 애제자에게 뒤통수를 맞은 셈이지만 평가원에다 성적 문의를 할 정도로까지 철저히 검증하지를 못한 것을 부인할 수는 없으니...
  • [14] EBS 강의에서는 욕을 하고 싶어도 못해서 안절부절하는 모습도 있다(...) 어쩌다가 욕이 나오면 묵음 처리 된다. 권규호에 의하면 처음 삽자루와 같이 일했을때 들었던 말이 "시발 니가 권규호니? 였다고.
  • [15] 삽자루는 이 사건에 대해, 그 여학생이 불쌍하다는 글이 게시판에 잔뜩 올라와서 애를 먹었지만, 정작 그 여학생은 고마워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 [16] 어떤 강의에서는 숫자 18이 나오자 악센트를 강하게 주면서 씨x씨x 이러다 웃으면서 '미안해 조선일보'라고 했다.
  • [17] EBS에서 파이널 강의를 할 때도 수강후기를 보면 너무 쉽게만 강의한다며 불만을 가지는 수강생들도 있었다
  • [18] 그래서 오르비스 옵티무스 같은 최상위권 커뮤니티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도 포카칩 같은 네임드 유저들이 삽자루의 문제풀이를 칭찬하는 등 삽자루에 대한 평가가 안 좋다는 이과생들 사이의 평가에서도 좋다는 사람들은 여전히 좋다고 하는지라 1타로서의 명성을 크게 깎아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중론.
  • [19] 당시 1강만 촬영하고 남휘종에게 넘겼다. 문제는 남휘종의 강의 스타일이 더 어렵다는거... 이에 불만을 디씨 인강 갤러리에 적은 학생과 당시 인갤을 눈팅하던 남휘종이 디씨에서 야자타임을 벌이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 [20] 따라서 메인강의인 SJR의 정석보다는 2점,3점 기출문제로만 진행되는 좁수를 더 선호하는 수포자들도 많다.
  • [21] 당시 삽자루의 SJR정석을 가지고서 이의태와 최우재도 똑같은 교재로 같은 강의를 진행했다. 이의태는 하위권에 맞춘 수업을, 최우재는 중위권에 맞춘 수업을 진행했다.
  • [22] 어이 XX! 이 문제 보면 무슨 개념이 떠오르냐? 이런식
  • [23]태연이 아니다
  • [24] 입술이 두꺼워서 썰면 두접시 나온다고 썰두
  • [25] 모히칸 머리라고 칸
  • [26] 이의태T 강의로 갈아탄 듯 했으나 좁수 강의에 재등장했다.
  • [27] 인강 갤러리 고정닉이다.
  • [28] 11년의 구리와 동일한 인물일 확률이 높으나 확인된 바가 없다
  • [29] 삽자루가 전!하면 '예찬입니다'라고 말하는 기믹이 있음
  • [30] 삽자루가 몇수생이냐고 질문했을때 군대 갔다온 후 다시한다고 답해서 야비군이 되었다.
  • [31] 앞줄에 앉던 여학생에게 출신지를 물었고 '김해'라는 대답을 들은 삽자루는 김해평야가 떠오른다며 김해 혹은 김해평야라고 부르고 있다.
  • [32] 삽자루는 수능에서 고1과정의 비중이 작으니 깊이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고1과정을 소홀히 했던 수험생들이 다소 타격을 받았다.
  • [33] 흔히 하는 수갤 전사와 비슷하다
  • [34] 2013년 진행된 2014 SJR 정석 수학1 시간에 호구야를 놀리다가 삼천포로 빠진(...) 잡담에 의하면 당시 삽빠 300인의 전사 인갤러들이 자취를 감추자 인갤과 수만휘 등지에서 삽자루를 까내리려는 이들이 많아졌고, 그중 상당수가 다른 업체의 알바로 드러나며 발키리의 발단이 되었다고 한다.
  • [35] 현강 수강생의 말로는 자기는 쪼잔하게 살기 싫다면서 울먹이고 은퇴를 시사하는 말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
  • [36] 사실 10억원은 은행에만 넣어둬도 연이율 2%로 계산하면 2천만원이 이자로 붙는 어마어마한 큰돈.
  • [37] 학생들이 대답 없이 수동적으로 강의를 임하는 걸 매우 싫어한다. 한창 열띤 강의 중에도 학생들의 대답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정색하며 '대답해' 라고 한마디씩 날려주신다. 거의 모든 강의에 수십 번씩 등장한다. 덕분에 인터넷 수강생들도 대답해야 할 것만 같은 기분(...)
  • [38] 매우 쉬운 질문에 대답했을 때
  • [39] 쓸데없이 복잡하거나 긴 풀이를 보여주면서
  • [40] 매우 좋은 기출문제를 보여주면서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좋은 문제를 내셨어요?" 하는 감탄을 내뱉으며 이 문제를 출제한 교수님들께 박수를 보내라고 한다.
  • [41] 행렬 곱셈할때
  • [42] 보통 예제 같은 쉬운 문제는 스스로 풀이과정을 보여준다. 그러나 SJR 정석 시간에 중간중간 보여주는 기출문제나 삽자루가 강조하는 이해력, 해결력 같은 요소가 풀이에 있어 중요한 고난도의 문제는 현장강의에서 제한시간을 걸고 먼저 풀어보게 시키는데 그때 화면이 끊기면서 하는 말.
  • [43] 대체로 후수강좌 수강을 은연중에 권유하면서 나오는 말
  • [44] R U L E. 대체로 규칙성이라거나 하는 말이 붙는다
  • [45] 한국인의 이름 부르듯 세글자 단어가 나오면 자주 사용한다.
  • [46] 개념만으로 풀릴 때 전문용어로.. 한박자쉬고 말한다
  • [47] 행렬파트에서의 말버릇
  • [48] SJR 기획은 20인 내외 규모의 회사일 뿐더러 주력 업종도 국내 시장만 공략할 수밖에 없는 수능 교육이고 유럽 민박사업도 한국인들이 주 고객인지라 해외에 광고 때려서 크게 이득을 볼 껀덕지가 없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