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대,치대,한의대 지역인재전형 비율30%,미충족시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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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의치한 지역인재비율 30%(강원.제주는 15%로 예외)
미충족시 재정지원과 연계하여 불이익준다고 하네요...
돈과 연관된 만큼 울산대를 제외한 모든 지방대학에서 이 전형을 실시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시행한다고 확답준 대학만 벌써 10개가 넘음)
12월에 대학별로 15입시 기본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지역인재전형을 대교협에서 금지했기때문에 각 대학들은 지역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 가정하고 입시계획안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지역인재전형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었고 교육부가 구체적인 비율30%까지 제시하였으므로..
대학들은 조만간 전형별 인원을 다시 발표할거고...
논술전형과 정시인원의 감소는 불가피합니다...
(부산대같은경우 논술+학생부종합전형이 25명 감소하였고, 원광대같은 경우는 의대,치대 모두 정시인원이 최대 20명 감소할거라고 합니다...
정시인원은 12월에 발표한 정시인원 기준으로 의대+치대만 하더라도 최소100명에서 최대 2~300명까지 줄어들것 같습니다...(원광대 한 대학만 보더라도 정시40명 증발)
의대숫자가 늘어났지만 생각보다 높은 지역전형 비율로 인하여 수도권학생or정시올이너들에겐 의치한입시가 예년과 큰 폭의 차이는 없을거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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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뽑는건 좋은데
이런식으로 수도권 학생들이랑 역차별을 하면...
에효 ㅡㅡ
제발 생각이란 걸 하고 정책을 만들었으면...
시행하더라도 낮은 비율부터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시행했으면 좋겠는데...
작년엔 지역인재 시행 금지시켰다가 올해 갑자기 30% ㅋㅋㅋ
한의대 정시인원이 도대체 얼마나 날아가는거죠... 장난하나.
한의대도 의대처럼 대다수 대학들이 수시에서만 지역인재를 실시한다면...의치한 합해서 정시인원이 500명 이상 날라갈수도 있음 ㅋㅋㅋ
전 경기도에서 독학하는데 억울하네요..
집안사정도 안 좋아서 학원도 안 다니고 인강듣고 있는데 ㅜㅜ
이러면 본적만 지방이고 실제로는 서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는데 그놈의 지방이 뭔지;;이제 경계도 모호해지고 진짜 공부는 지역이 아니라 자기가 열심히 하면 되는건데..
의치한 지역인재전형 같은 경우 교육소외대상을 위한 배려 말고도 여러가지의 취지가 있습니다...어느정도는 필요한 정책인건 맞는거 같고요.
하지만 갑작스럽게 비율을 30%로 올린다던지, 말로는 권고이지만 재정지원과 연계해버려 사실상 강제로 시행하게 만드는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그럼 모지요강 다시 다운받아야하나요?
네..빠르면 4.5월 늦으면 6.7월은 되어야 확정안 나올듯요
지역인재 취지는 좋지만...
수도권 역차별은 아닐지...
그리고 입시 3년 예고제인가? 정부가 언행불일치는 아닌지...
올해 입시 얼마 안남았을텐데 이제 이러면 대학들도 ㄹㅇ 열받을듯요...
짜증나서 교육부에민원 넣었네요..
대학들 반응은 학교마다 다른듯하네요
지역인재전형에 호의적이었던 학교는 4-50프로까지 실시하는곳도 있고 소극적인곳은 교육부 눈치보느라 억지로하는곳도 있고요..
걍자율에맡기지
경북대학교 수시전형안내서 준비중으로 바꼈네요
경북대같은경우 정시인원 감소세가 가장뚜렷할걸로 보여짐..
77명 중에 52명을 정시로뽑는댔는데 지역전형 시행해야하니...
지역인재전형 정시에는 인원수 배당 안하는걸로 가나요? 부산대의대 설명회 갔을때 제가 소아외과 교수님께 직접 질문했는데 정시와 수시 모두에 인원수 배당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는데....번복하실려나ㅠㅠㅠ
부산대같은경우 전형별 인원이 4월중순에 수정되어서 나왔는데 거기에선 지역인재 총25명뽑고 올수시라네요...학생부종합이랑 논술인원이 줄고 정시는 그대로였음
정시 그대로라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지역인재를 시행할거면 애초부터 정부에서 그 지역 고교 졸업생으로 단순화 하는게 아니라 그 지역에 몇 년 이상 거주자에 고교 졸업생으로 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저 같아도 내 고향 아니면 서울로 튈거같네요...ㅡㅡ 그리고 그럴거면 뭐 수시 정시 몇대 몇 비율로 인원수 적정 조절하라는 명시도 있어야 할텐데...
서울대 정시17프로 뽑을때도 별말없던 교육부.대교협인데요 뭘ㅋㅋ새삼스럽게
하긴... 수시생과 정시생 차별은 늘 심했죠. 하 그냥 닥치고 공부나 할랍니다. 어차피 수능성적으로 대학가는거 뭐 ..
강원 15%도 많은데 ㅋㅋㅋ;
처음에 20프로라고 기사나왔는데 그때도 많다고느꼈거든요..그런데 30프로라니ㅋㅋ
강요도 아니고 권고이고 아직 입법예고단계이니.. 효력은 없다고 봅니다.. 입법된다는 보장도 없고요.. 입법된다한들 30퍼부터 시행될거같지는 않고.. 또 입법기간이 미뤄지면 내년부터 시행될가능성도 있고요.. 괞히 이거떄문에 영향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말만 권고지 돈줄이랑 연관지은거라 사실상 강제임..
다른기사보면 교육부관계자가 형식적으론 권고지만 지키지않을시 막대한불이익줄거라고 협박하듯이 한 인터뷰도있음
물론 소극적인학교는 10,20퍼부터 시행한다음 차츰 늘려나갈계획이라곤하더군요...비율은 각기다를수있으니 시행자체는 거의 100프로일듯
그리고 이 법안은 올해초 이미 통과된상태라 대교협에서 문제있다고 태클건거나반대민원폭주하는것아니라면 대학들에서 올해부터 바로시행해도 문제없습니다..
교육부에서도 15입시부터 바로시행시킬 계획이고요
아직 입법예고 단계이고 7월 몇일까지 기간이라는데 늦어진다면 올해부터 시행못할 가능성도 염두해둘수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럴가능성도 있지만 교육부에서 강력하게추진하는정책이라ㅇ매우희박할듯합니다..
그리고 설사 그렇다하더라도 지역전형을 재정지원과 연계하는정책이 지연되는거지 지역인재전형자체는 그것과 관련없이 시행될겁니다..
이미 부산대.인제대 쪽에선 구체적인 인원도 나왔고요..
근데 좀 어이없는게 뭐냐면요... 논술 시행 대학에대해 뭐 재정적으로 불이익 준다고 했을 때에도, 교수님께 직접 질문한 학부모가 계셨는데 교수님께서 그 때는 우수한 인재를 뽑기 위해서는 그런 것쯤은 감안할 수 있다고 하셔놓고....ㅠ 뭐 지역인재라고 비우수 인재란 말은 절대 아니지만 적어도 그 지역 몇년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아도 단순히 그 지역 고교 졸업생이란 이유로 티켓 받아서 의대 간거면 서울로 튈 가능성이 아주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안 그런가요? ㅠ
재정지원연계한다고 모든대학이 30프로 비율 맞출거같지는않지만(동아.인제는 4.50프로긴함ㅋㅋ)
시행자체는불가피할듯
진짜 정시생들 불쌍하다...
뒷문취급당하던 수시한테 절반이상 자리뺏긴거도 모자라서
이제 공부잘하면 역차별인가?
지방의대는 어차피 최상위권들 가는곳인데
의대까지 지방인재로 살릴필요는;;;
지방대 몰락은 의치한과 연관없이
사실 오차가 조금있어도 최상위권들이
의치한 다 차지하는데
왜 저 ㅂtotheㅅ같은 제도를 시행하는지 모르겠네요.
지방출신인데 서울 명문대가는 이공계인재를
지방의로 유치하겠다는 뜻정도로 해석하면 될런지...
어차피 각 입시기관이랑 오르비나 점공에서
전형별로 컷짜주겠지만 시행첫해 웃지못할 빵꾸도 가능성있음
수도권 사는 수험생들은 지방의 쓰기 꺼려질테고
설카포연고 공대 쓸 정도 지역인재들 지방의 눈치작전 펼칠듯
어처구니없는 애들이 지방의뚫는 일은 없을듯하네요 그래도
의료인력들 수도권으로 유출되는현상 막으려면 근본적인해결책이 마련되어야하는데 해당지역출신들뽑는다는건 1차원적인 사고죠ㅋㅋ
지역인재전형이라는게
총정원중 일정부분을 수시로 뽑는다는건가요??
그럼 만약 제가 대구에 살면 대구에 있는 의치한에 수시로
지원가능한가요?
그리고 지역인재전형은 내신, 논술중 멀 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