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90 5.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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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전에오면빡빡밈님 보고 마음도 되잡을겸 나의 일기장 시작함
오늘 오랜만에 스탑워치로 순공시간 재어봤다 재수초기에는 매일쟀지만 곧 공부량이 더 종요하다 생각해서 그만뒀는데 오늘 재어보고 너무 놀랐다 나 정말 풀렸구나...
초창기에는 14시간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오늘 잰 12시간도 꽤 힘들었다
마음되잡는 기회다
오늘 아침에 마닳풀때 무의식적으로 3-4분 졸았다 놀라서 깼는데 이런 현상이 세네번 반복됬다 무섭다 정말... 이거 어떻게 하는방법 없나 아무리 굳게마음먹어도 나도 모르게 조는건 큰일인데...
오늘도 문과생답게 국>=영>수 로 공부했다 영어가 취약해서 더 늘려야 겠더는 생각뿐이다
오늘 시간이 이것밖에 안나온건 내일이 어버이날이라고 편지쓰는거로 시간 소비한게 유일한 핑계거리 내일은 핑계따위 없어야만 한다
힘내자 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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