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사진관, 그 중립국 드립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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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자연계열 가능할까요? 서성한 공대는 되겠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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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독학 사수생 성적 꾸준히 상승하긴 함 올해 물리 선택으로 피 봄 평백 95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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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시라요 0
중대 자연 ㄱㄴ한가유.. 서성한 스나 노려볼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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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납치 0
예상은 했지만 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의 면접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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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준 아닌거죠? 좀 지나면 새로 뜨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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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ㅈ댓ㄴ다 진짜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사람이 너무 ㅈ대면 눈물?? 안 나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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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에 쓸곳이없어요 님들이라면 어디감 둘다 제 진로인 외교관과는 관련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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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조회할까봐 무서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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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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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 올해임 근데 킬러를 풀어줄 자신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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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vs설정외 1
ㅈㄱㄴ 집리트는 설로급으로 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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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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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신림이라서 경국이든 회기든 더럽게 멂 로스쿨 가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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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걍 집에서 엄마밥 쳐묵할거 같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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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미 영 물1 지1 백분위기준 94 95 1 90 96 어디쯤부터 보면 될까요... 물리 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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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표본이 많이 없어서 부정확하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데 언제쯤 사서 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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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정 두개 박을지 스나 하나 박을지 고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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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언제부터 1
되나요? 저번에 샀는데 시스템 점검중이라길래... 글규 텔그에 부산대 없는건 서울 아니라 그런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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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07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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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진학사 6칸이긴합니다 내신은 1.6정도 설대식 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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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수 on 3
6은 왜없지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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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부동산학과 희망하는데 다른과라도 좋으니 건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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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92 70 4 77 77 (등급은 24433) 재수 88 81 3 97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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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백분위 96에서 94가 됐는데 이게 어느정도 영향인가요..? 감이 잘 안잡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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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수시떨 기원2일차.. 납치되기 싫어요.. 영어3인줄알고 면접봤는데 ㅠㅠ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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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백분위 89인데 뭐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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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7 미적 87 영어 2등급 화학 68 생명 96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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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진학사 살거긴 한데 아직 수시 애들 안빠져나갔을 것 같아서 대충 라인이라도 잡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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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이미 텔그 샀는데 진학사 너무 비싿;;; 컨설팅도 120짜리 끊어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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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궁금한게 0
중앙대나 경희대나 로스쿨 목표면 큰 차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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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 교차 검증을 왜 진학사로 하는지 모르겠네..? 문서확인번호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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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안되면 지거국 사대 어디정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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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970,960은너무한거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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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상관 없이 대학만 제일 높히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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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찍맞빼고 선택에선 미적 3틀(28,29,30)인데 미적을 버리고 노베이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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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든 1년이었네요. 후회가 없었다고 말할순 없지만 현역시절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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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언매 88 미적 93 영어4 지64 생 93 재종 가야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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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 손상됐다고 안열리는데요... 낙지 진학사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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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예전 수능은 이렇게 산출 공식이 있던데 이번에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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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중성약 경희약 연약은 다 되는 점수인가요? 혹시 경한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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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됐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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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74 2 93 95 화 미 영 생윤 사문 수학 마킹을 잘못해서 수학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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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날개 지금 검토돌리죠 22
기말 던질 명분을 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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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대 9칸 2
우하하 근데 사실 작년에도 8칸성적으로 들어옴..
태그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할아버지 옛날 얘기 더 해주세요~~
아방동님 오르비 역사서 편찬하셔도 될 듯 ㅋ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으엌ㅋㅋㅋㅋ태그ㅋㅋㅋㅋㅋ
사진본인이신가요?
광장을 쓰신 최인훈 작가님입니다...
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최고의 드립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아ㅋㅋㄱㅋㅋㅋㅋ
아 이럴수가 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 현웃ㅋㅋㅋㅋㅋ 아방동님 정색하심 ㅋㅋㅋㅋㅋ
그런 일이 있었군요
중립국
"자넨 어디 출신인가?"
"……"
"음, 서울이군."
설득 자는, 앞에 놓인 서류를 뒤적이면서,
"중립국이라 지만 막연한 얘기요. 제 나라보다 나은 데가 어디 있겠어요. 외국에 가본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얘기지만, 밖에 나가 봐야 조국이 소중하다는 걸 안다구 하잖아요? 당신이 지금 가슴에 품은 울분은 나도 압니다. 대한민국이 과도기적인 여러 가지 모순을 가지고 있는 걸 누가 부인합니까? 그러나 대한민국엔 자유가 있습니다. 인간은 무엇보다도 자유가 소중한 것입니다. 당신은 북한 생활과 포로 생활을 통해서 이중으로 그걸 느꼈을 겁니다. 인간은……"
"중립국."
"허허허,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내 나라 내 민족의 한사람이, 타향 만리 이국 땅에 가겠다고 나서서, 동족으로서 어찌 한마디 참고되는 이야길 안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이곳에 남한 2천만 동포의 부탁을 받고 온 것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건져서, 조국의 품으로 데려오라는……"
"중립국."
"당신은 고등교육까지 받은 지식인입니다. 조국은 지금 당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위기에 처한 조국을 버리고 떠나 버리렵니까?"
"중립국."
"지식인일수록 불만이 많은 법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제 몸을 없애 버리겠습니까? 종기가 났다고 말이지요. 당신 한 사람을 잃는 건, 무식한 사람 열을 잃은 것보다 더 큰 민족의 손실입니다. 당신은 아직 젊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할 일이 태산 같습니다. 나는 당신보다 나이를 약간 더 먹었다는 의미에서, 친구로서 충고하고 싶습니다. 조국의 품으로 돌아와서, 조국을 재건하는 일꾼이 돼주십시오. 낯선 땅에 가서 고생하느니, 그쪽이 당신 개인으로서도 행복이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는 당신을 처음 보았을 때, 대단히 인상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뭐 어떻게 생각지 마십시오. 나는 동생처럼 여겨졌다는 말입니다. 만일 남한에 오는 경우에, 개인적인 조력을 제공할 용의가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명준은 고개를 쳐들고, 반듯하게 된 천막 천장을 올려다본다. 한층 가락을 낮춘 목소리로 혼잣말 외듯 나직이 말할 것이다.
"중립국."
2011년이 옛날이야기라니... 그릇이나 청진기도 이제 모르려나.
청진기는 뭐였죠...?
청진기는 .. 연의출신이라고 주장하는 과장님 ㅋㅋㅋ
아 ㅋㅋㅋ 그분 ㅋㅋㅋ
나는 아직도 그 분의 어그로에 맞서 설대 의대 합격증을 꺼내 들은 악화살님을 잊을 수가 없습니닼ㅋㅋ
세브란스 의사님 인증도 기억나네요.....
장x혁과장...
자기 여자친구있다고 여친몸매 사진까지 찍어서 올렸던..
논란이 커지며 해당병원에서 근무하시는 선배들이 나오기 시작했던걸로 기억하네요ㅎㅎ
세상은 넓고!
병x은 많다!!
청진기는 뭐였죠 22
nnnnnnnnnnn
그릇ㅋㅋㅋㅋ
모든 오르비언들이 하나가 됐었죠ㅋㅋㅋ
중립국이 여기서 시작된 거였구나..
어휴..그 때 오르비 사람들이 지금보다 예의바르고 진중했다니 ㅠㅠ
하지만 그 때에도 옛날엔 이렇지 않았는데..를 외치며 옛날을 그리워 했었죠. 지금은 얼마나 막장인건가 ㅠㅠ
2011년이면 일베발 분탕질이 없을 때라...
지금보단 훨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ㅎ
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참 많이 변했네요
이렇게 유서깊은 드립이 였다니...ㅋㅋㅋ 내사랑 윤첨지도 유행어하나 생겼으면...육시를헐!
닉행불일치였네요 그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