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안녕하세요?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한양대,교대 학생부교과,종합 예비 지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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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내신은 1학년때 수학 4단위,5단위 과학4단위, 3학년때 수학 4단위, 이렇게 4개가 2등급이네요.
1.11~12정도인것 같습니다.
z점수는 높진 않은것같네요. 대충 손으로 해보면2.0?? 어쨌든 이건 univ를 돌리던지 해보면 정확히 나오겠죠.
생활기록부 21장을 언론인이 목표인 학생으로 채웠습니다.
시사교양 PD가 3년내내 꿈이고요.
생기부 기록된 스펙은
PASS전면등 3회 게재,수석기자
토요문화학교-내손으로 잡지만들기(문광부)참여
중안대 신문방송학과탐방
서울대101청리컨
교내 대회1,2,3회 연속대상(시사스피치대회)
수학경시대회 2회연속 1위(아이러니하게 내신은 다수학이 나갔네요)
교내영어영재
학교에 없던 방송부 신설, 교내동아리대회 4위,3위
교내 영자신문반 뉴스팀 편집장
관련 독서 10권 이상
학교장 추천(13명) 하나 가능합니다.
서울대일반전형(10명)
연세대학업활동우수자(6명)
그리고 교과(5명)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자소서랑 추천서가 판가름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리란걸 알고 있습니다.
질문)
1.서울대 일반은 작년에 저희학교에 합격자가 없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2.그리고 연대 교과를 쓸 때 자소서,추천서가 없고 5명이면 너무 적으니 하향을 하는게좋을까요?
3.연대 교과 z점수 합격 라인은 어느정도 보시는지,고대 미디어도.
4.서강은 3등급까지 만점(교과)이던데 제가 큰메리트가 있을까요? 어차피 다만점이면...
5.성균,한양,, 특히 한양을 교과로 안전하게 넣어 놓을까 고민하는데 한양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가
비젼이 있을까요?
6.부모님은 스카이 쓰고 서울교대 하나 놓아서 안되면 서성한 기웃거리지 말고 선생님 하라시는데 요즘
교대가 시끄러운지라 고민되네요
7.수시컨설팅을 받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소도? 오르비?
8. 정시준비도 칼같이 해야겠죠? 베트남어도하고..
미쳤다고 전교1등따라한다고 한국사 팠네요...
*괄호 안의 숫자는 지망하는 학과의 모집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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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쓴거 아니니까 화내지 마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용
1. 서울대 경영/언론정보/심리등은 학교레벨도 좀 보기 때문에 서울대 합격을 위해서는
인류학과나 사회복지, 사회학과 정도로 하향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2. 연대 학생부 교과로 언론홍보는 Z점수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대략 1.9정도면 1단계 통과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2참조....고대 학추 미디어 1단계는 될 것 같습니다.
4. 큰 메리트 없습니다...다 만점입니다.
5. 한양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이 안전은 아닙니다.
(학생부 교과 컷은 한양대가 성대 성균인재보다 훨씬 높습니다. 차라리 성균인재를 쓰세요)
한양대 미디어의 비젼은 모르겠습니다.
6. 교대 쓰시는게 좋지만, 개인의 선택문제입니다.
7. 컨설팅 받는다고 붙는 것은 아닙니다.
8. 지균 아니면 한국사는 안하셔도 될 것 같으나, 지균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
국사를 해두신건 도움이 될 겁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대성 컨설팅에서는 경영경제가 학교를 본다고 들었는데 언론도 비슷하게 그러한가요?? 생기부내용 과와 조금은 틀어진 하향지원이 꼭 필요할까요?? 그리고 성균인재도 내신많이보나요?? 종합밖에 없던데..
대체로 인원이 적은 상위과들이, 결과적으로는 학과를 보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의외로 경제는 많이 뽑아서 학교를 안본다고 할 수 도 있습니다.
(또는 학교가 쳐저도 합격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대 합격확률 높이는걸 생각하신다면 하향을 추천드립니다.
어느 과가 학교를 많이 본다고 해서 수시지원, 특히 입사제 전형의 경우 과를 하향지원하는 선택은 오히려 악효과를 불러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대 경영, 심리, 언홍이 고교 네임밸류를 다른 과에 비해 특히 더 많이 고려한다는 얘기도 세 학과 중 한곳을 다니는 재학생으로서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활동도 언론에 맞춰서하셧는데 소신껏 쓰시는게 더 낫다고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싶네요.
윗분과 반대의 이야기시네요.개인적으로 맘이 편해지는 답글이군요^
합격한 학생들은 하나같이 말합니다
소신지원해서 합격했다고
허나 그 학생말고 떨어진 1단계 떨어진 8배수의 학생들을
기억해야합니다~
서울대 일반전형 경쟁률은 10대1정도 되고 1단계 2배수 합격입니다
결과적으로 붙은 학생들은
학과활동 기준으로 소신지원입니다
왜냐면 서울대 언론기준으로 최초 10배수
지원은 모두 언론활동자들이기 때문입니다
1단계에서 떨어진 8배수는
침묵하고, 붙은 학생들은 활동으로 붙었다고 말합니다~사실 본인들도 본인이 왜붙은지 모릅니다
반대로 서울대 중위권학과는 상위권에서 하향해서 활동과 관계없는 학과에 붙는 학생들이 상당수 존재합니다~
1단계 불합해도 소신할지 여부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실질적으로 고교등급제를 취하고 있는 서울대의 현실을 봤을때 ( 작년에 수시일반전형은 일반고 합격생이 100명 이상 감소, 전년대비 합격인원 비율로는 20프로정도 감소했습니다) 언론정보 10명에 민사고 하나고 대원외고 용인외고 및 외고 국제고 전국자사고 자리를 제외하고 본인의 자리를 예상하는건 쉽지는 않다는게 다년간 서연고 입시를 보아온 올해의 제 의견입니다
저도 나름 고민을 해서 의견을 드렸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 처럼 되어서 부득이 제 의견을 지지하기 위해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이왕 이야기 한김에 하나 부언하자면,
해마다 입시상황은 다릅니다.
예를들면, 서울대 교육학과의 경우 2013 입시에는 평범한 상황이었는데, 2014 입시에서는 20대 1 가까운 경쟁률로 폭발의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때에는 그 전년도 합격자의 DATA는 중요도가 떨어집니다.
이와 비슷하게 제가 올해 언론정보를 좀 힘들게 본 이유는 2014 대비, 2015에는 경영학과 수시일반전형인원이 40%가까이 감소했습니다. 대략 25명 정도 감소하는데, 그러한 경우 그 인원의 2배수 정도 되는 인원들이 하향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언론홍보나 심리처럼 인원이 적은 학과는 경영에서 내려오는 학생들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에는 작년의 언홍 합격학생이 올해도 붙는다고 볼 수 는 없습니다. (더 치열해질 겁니다)
팁으로 하나 말씀드리자면, 작년에는 자전의 경우 수리면접이 도입됨으로써, 수리면접이 부담스럽지만, 내신이 좋은 학생들이 자전으로 내려가지 않고 경제나 사회과학계열의 학과에 지원을 했기 때문에, 자전이 좀 여유가 있었다면 (즉, 자전만 수리면접이 생긴게 허들로 작용), 올해에는 자전뿐만 아니라 경제,농경제,소아,의류,경영학과에서 수리면접을 보기 때문에 경제가 부담스러운 학생들이 자전으로 내려오게되서 자전이 작년보다는 빡셀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군요 제가 이제고3이라 많이 부족하고 또 많이모릅니다. 비전스토리라던지에서 컨설팅이라도 받아야 할까요??
컨설팅 받으시면 제가 하는 이야기와 별 다를건 없을겁니다~ 필요하시면 8월초 이후로는 오프에서 무료상담해드릴수는 있습니다~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