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ined for SNU [483039] · MS 2013 · 쪽지

2014-08-08 01:42:05
조회수 895

수능준비하면서 수시준비하기 너무 힘드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4759177

자소서는 한 글자도 진행이 되지를 않고 ^.^..........
수능은 감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말을 너무도 많이 들었고 실제로도 중요한 것 같고 .......
너무 어렵고 또 힘드네요 ㅠㅠㅠ
시간 자체가 정말 한정되어있는 것 같아요
더욱 여유가 있을 때 더욱 옥죄어서 열심히 해 둘걸 싶네요
수능 공부할때가 제일 맘이라도 편한 것 같아요
현역은 수시다 라는 말을 또 너무 많이 들어서
참 혼란스럽고도 막막한 밤이네요 ...... 정말로 정말로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LikeAG6 · 480493 · 14/08/08 10:26 · MS 2018

    문과신지 이과신진 모르겠어서 구체적인 조언은 못드리겠지만 저랑 마음이 비슷하셨네요
    저도 작년에 자소서 턱턱 막혀서 차라리 수능공부가 재밌었거든요
    전 비록 1차광탈이었지만 같이 하던 친구(서울대 일반전형 합격)도 마찬가지였나봐요
    현역 정시생 입장에서 수시에 더 신경쓰라곤 말씀 못드리겠네요;;
    하지만 사람마다 하루에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일단 수능공부를 하고 남는 시간에 쓰라고밖에...? 8월에 고3은 시간이 많다 라고 하면 설득력 없게 들리는 거 잘 압니다만 저같은 경우엔 ebs 반복, 기출문제 반복, 사설에 봉투까지 다 풀면서 10월에 할게 없어서 불안했던 기억이 나요. 시간이 없다고 조바심 내지는 마세요;;

  • gal2709 · 461626 · 14/08/08 15:35 · MS 2013

    저도 그랫어요 8월 자소서쓰고 9월10월초 논술맨날하다보니

    공부하려하니 수능3주남음;; 그리고 잘 못봣습니다 결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