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는 것도 습관이고 버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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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온갖 잡념이 머릿속에 파고들어 괴롭혀도 다 털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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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진짜 현여기들아 2합4도 못맞추는건 좀 아니잖아 0
하다못해 나도 작년에 2합4는 됐어 이 빡통들아 니네가 그러고도 인서울 쓸 자격이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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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정말 모계유전이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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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중은 누워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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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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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 스스로가 자기가 가진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기가 잘하는것 안하고 남의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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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나여요? 후기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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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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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라인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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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유전자가 부모 발현형 그대로 반반 합성되는게 아닌데 0
이건 생1 펴본적도없는 문대가리 돌돌이도 안다 유전자빨인건 100%인데, 발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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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ㅈ망 ㅋㅋ 1
1학년 땐 그래도 수학 종합 올1에 전과목 1.8~9정도 나왔는데 2학년 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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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 안하고 가면 둘 다 피보는건 똑같은데 그것도 1학년때뿐임 2학년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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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못하고 음악도 못하는데 미술이라도 파볼까요 프로픽 같은데서 배워볼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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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극우적 발상을 가진 참모들을 자기 밑에 앉히고 결국 내각에 충신 하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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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샤샤샷 4
기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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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만 들을건데 10만원에 아이디 빌려주실 뿐 있나요 ? (조정식 아님) 얌전히 영어만 들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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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새 조교 0
문자 받으신 분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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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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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공부말고 다른 재능을 찾아보거나? 근데 이건 쉽지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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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철철개념은 다 듣고 철철로직 듣고있는데 철철로직이랑 캐치로직이 다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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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갔을 때 저녁으로 먹었는데 jmt이였습니다 웨이팅이 엄청 길진 않아서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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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공부를 해본적도 없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공부를 하면 뭐가 좋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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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이 아무 생각없이 사탐런을 방치할지... 과연 대학들이 과탐을 버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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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ㅋㅋㅋㄱㅋ 작년 36, 재작년 27번까지 돌았음 떨어져도 정시로 부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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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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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지1으로 연카성고 의대 정시로 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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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한의대 0
세명대 한의대는 언급이 거의 없어서.. 허허 작년보다는 의대이슈 때문에 지역인재 추합 더 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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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은 안될 것 같고 경외시 하위과 4~5칸 뜨는데 건국대 1-4칸 뜸 그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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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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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봐라 ㅅㅂ 모계는 그나마 현역 설잡대 성적은 나왔다는데 부계는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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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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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회사를 그만두고 식당을 하려는데 잘할수 있을까요?” 0
“제가 요리실력은 예전에는 3등급정도였는데 최근에 많이 노력해서 2등급은 넘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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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아마 지거국의 or 삼룡의 갈 거 같습니다. ( 현역 정시임 )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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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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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도 고정 1이었다가 수능날 나락갔고 뭣보다 영어 1,2 차이 이렇게 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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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귀엽네 6
케이온이 봇치보다 나은듯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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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재밌따 0
메타1.수시 조발해라 메타2.ㅇㅅㅇ 탄핵 메타3.재능vs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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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ㅇㅈ 14
실감이 안나네요...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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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게 없어서 지난 수특 돌려보는 중이구요 자이스토리 신간 나왔길래 바로 지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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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반수를 했는데 성적이 미세하게만 상승했습니다.. 이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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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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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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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화1=> 진짜 표본 개망함 표점이랑 백분위도 낮음 생1,지1=> 안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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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떴다 0
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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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건 유전절반 환경절반이라고 함 0
그런데 유전자 물려받은 부모 밑에서 20년가까이 자라난것도 환경 아니냐? 유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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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ㅇㅈ 7
초밥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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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수로 힘들어 보여서 3장 다 기균으로 지원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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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 3
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발냥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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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보다가 합격 뜨는데 나만 문자 못받으면 보지도 않고 떨어진거 알게되네
ㅠㅠ 동사서독님 좋아요 누르려다가
모르고 신고를 눌렀는데요
어떻게 되나요?ㅠㅠ 죄송합니다
으악... ㅎ
컨텐츠관리자님이 잘 봐주시겠죠. ㅋ
괜히 신경쓰이게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독포 100점으로 야동서독님 세굿빠~
헐...
그렇게 동사서독님은 산화되었습니다...
ㅋㅋ꿀잼
ㅇㄱㄹㅇ
헐저도 신고눌르면어떻게되는지 볼라그랬는데 바로접수되어ㅛ다고뜨는데 어떡하나요??
크...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일침!
개인적으로 수험생이 벼슬인 줄 아는 수험생도 조금 안타깝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오르비 하는거나 야구 보는 거나 똑같은데 오르비 하면 뭔가 다르다는 이상한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더군요;
맞는 말씀!
하지만 좀 더 유하게 쓰셨으면 100점일듯
본디 사람이란게 공격적인 글을 본다면 즉각 방어적인 핑계를 만들어내는 본능을 보이는데요 그렇기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을 깨우치게 할지는 의문....
감사합니다.
요 근래 오르비에서 본 글 중 제일 도움되는 글이네요.
회피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달려가겠습니다!
이번 8일동안 떳떳하게 살지 못한다면 다시 학교로 돌아가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두요 22222 떳떳하게 살게요
다시 반수한학교 절대돌아가지않게 열심히 하겟어용
동사서독님
공단기 강사이신 전효진쌤도 같은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이쯤되면 자기합리화가 극에달해 외면하려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를 뜨끔하게 만드는 글입니다ㅠㅠ감사합니다
맞는말씀입니다..좋아요누르고갑니다..
삼수인데 공감합니다.. 현역땐 막연하게생각했지만 재수때랑 지금은 비슷하네요..
근데 동사서독님은 평소 무슨 일 하시길래 이런저런 경험이 많으신가요?
저도 궁금.. 국사쪽에도 조예가 있으신 것 같던데 ㅋㅋ 공무원 시험 준비하셨나요?
저도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제가 도망치지 않고부터 인생이 변한케이스라서ㅋㅋ 이 이야기는 많이 공감되네요^^
공감하네요..
처음엔 느끼지 못하다가 나중엔 걷잡기 힘든 큰습관이 되버리죠
서서히 바뀌기 때문에 알아채기힘들죠
그래서 플래너 작성하고 자기반성노트 작성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정말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노량진 수험생들 중 70%가 허수라는 이야기가...
시험장에 가서 보면 한 교실에 30명 정도를 배정하는데 40% 정도는 아예 출석을 안 하죠 ㅋㅋ
공감합니다. 덧붙여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 안에는 차라리 '망치고 싶다'는 자기 스스로에게도 차마 고백하기 힘든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도망치고 싶다는 감정을 잘 컨트롤하는 것이 멘탈관리에서 중요한 부분이더군요.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수능보면서 늘 막판에 포기하고
이런저런 그럴듯한 이유들을 갖다 붙혀서
합리화를 했었죠...
제일 어리석은 행동이고
그렇게 인생살면 이룰수 있고
얻을수있는것들이 심하게 제한이 되죠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진짜 공감가요 저도 딴생각 한두번 해본게 아니라서... 찔리네요
동사서독님이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글을 보면서 지금 많은 생각이 듭니다.
먹고싶은거 먹고 , 자고싶으면 자고 , 놀고싶으면 놀고
동물(짐승)처럼 제 자신을 26년동안 내버려두었습니다...자신을 살피지않고 망해가는게 뻔히 보이는데 .....쾌락과 편함을 추구해왔던 것 같습니다...
이글을 통해 반성하고 앞으로 자기 자신을 항상 끊임없이 채직질하고 되돌아보는 인간다운 인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뒤늦게 댓글을 읽었습니다.
제 글이 앞으로의 님 인생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뜻을 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