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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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이번에 시험장에서 시험보신본들중에 국어 푸는데 시간도 안모잘랐고 점수까지 좋은분 혹시계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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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1시간을 포함해서 문풀까지 3~4시간을 하는데 제 생각에 너무 많은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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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글 안듣고 걍 기출정식으로 때워도됨? 시간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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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금 믿어봐 문장 다 끝나가는데 다음커리로 믿어봐 글 스킵하고 기출정식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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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6장 (제목) 정도 연필로 풀엇는데 지우면 정답체크한것도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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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정식 어떰? 0
이제 믿어봐 문장편 시작하는 현역인데 기출정식 좋나요? 아니면 그냥 정규 커리큘럼만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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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3등급이고 이번에 주간지 재입고 된다는데 주간지를 살까 기출정식을 살까?
모자라진 않았는데 엄한 거 2개 틀려서 96점;
아.. 저 평소에국어공부어떻게하셨는지여쭤봐도될까여?? ...♥
저는 94... 무영탑에서 2개 나갔네요... 마음 잡고 시간 여유만 있었더라면 ㅠ
와... 국어가 이렇게 어려웠는데도 잘하는사람은다르네요
안모잘랐고 96 다맞은줄알았는데..
국어공부 어떻게 하셨어요???ㅜㅜ
저는 국어 불 예상해서 수능 2주전부터 2010~2014기출중에 비문학 문학 어려웠던 모평 수능 다 뽑아서 최대한 많이 풀었어요.
1교시에는 학교 수업 무시하고 그냥 국어 풀었어요.
수능때 솔직히 지문이 눈에 하나도 안들어왔고 신채호, 사회, 과학, 칸트 연달아 나오니까 아 아무생각하지 말고 풀어야지 마음먹고 최대한 답 근거만 찾아서 읽었어요. 5개 선지 다 확인할 겨를도 없었고 그냥 답 보이면 아 이거다 하고 바로 넘겼어요. 시간은 평소처럼 30분 남았고 그때부터 검토 찬찬히 하고 문법 고쳤더니 시간 딱 맞더라구요.
근데 불은 어떻게 예상하셨나요?
그냥 오르비에서 불 예상한다는거 본거같아요 ㅋㅋ 그리고 9평 쉬웠던것도 한목했고, 평가원에서 국어 쉽게낸다고 한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아서요.
오르비에서 숙향전 예측하신거랑 현대소설 고난도다 예측한거 보고들어갔습니다.
타인의 글에 댓글달아서 죄송합니다만..ㅠ 평소 국어공부 어떻게하셨나요? 근거만 딱딱딱찾아서 가셨다고 했는데 그런 감 역시도 평소에 어떻게해서 매우 우수할정도로 잘 단련해놓으신건가요??
국어공부에서 중요한건 객관적근거에 의한 빠르고 정확한 답 내기. 라고 보시나요??
1,2학년때까지는 국어 아무리해도 3등급 나왔는데 고3올라오더니 1만찍더라구요;; 저도 이유는 모르겠어요...ㅠㅠ 많이 풀어보니깐 패턴이 보이고 평가원 문학은 익숙한게 많이 나와서 점수가 오른거같아요. 그리고 비문학은 답근거 찾는 훈련이 돼있다보니깐 아무래도 읽으면 답이 있는 곳을 읽을 확률이 높았던것같기도하구요...
솔직히 주변에서 제가 96받았다고하면 다 놀래요. 그냥 묵묵히 하시고 수능을 어다 생각하시고 준비하기면 될것같습니다^^
쪽지 남겼습니다ㅠㅠ 답쪽좀 부탁드려도될까요..!?
문법 3개 틀려서 94인데... 문학 비문학은 솔직히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았던거 같아요.. 윗분처럼 오답근거를 다 찾진 못했지만 정답의 근거는 확실하게 찾고 풀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