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을 알고 읽으면 등급이 오르는 이유(feat.리딩패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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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하, 4-6등급의 친구들은 꼭 주의깊게 봐주세요
이전 칼럼을 먼저 보고오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https://orbi.kr/00054651058
다들 글을 이해해라, 분석해라, 행간의 의미를 찾아라..
등등의 얘기를 하죠?
근데 도대체 이해? 분석? 행간의 의미?는 어떻게 하는거지
궁금해하는 우리 4-6친구들에게 씁니다.
NoMore 수능영어 박노준쌤
글을 읽는 단계에는 두가지가 있어요.
첫번째가 미시적 관점 즉, '어휘와 문장'해석'에만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보통의 4등급이하의 학생들이 여기서 멈춰있죠.
단어 열심히 외우고, 구문독해 엄청해서
겨우 문장하나는 해석잘하는 것을
'독해력'의 전부로 오해하곤 하더라구요.
절대 여기서 멈추면 안됩니다.
두번째가 거시적 관점 '주제요약' 입니다.
짧게 한단락 쭉 읽어내려가면서
필자가 이말하려고 16줄이나(수능지문 한단락 길이)썼지만
'난 4-5줄안에 뽑아낼수 있구나!' 하는 능력이죠.
결국 도달해야하는 독해의 지향점이기도 합니다.
이 두가지가 적절하게 조화가 되어야 제대로 '글'을 이해하는 것이고
그런 친구들에게 '독해력'(혹은 좀더 크게 문해력)이 뛰어나다 라고 하죠.
3월부터 공부해야하는 관점이 바로 '거시적 관점'이고
이를 통해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지겨운 4-6등급 을 깨고 안정적인 2-3등급으로
우선 안착할수 있게 하는것이 목표!
그럼 설명문&논설문에는 반드시 존재하는
모든 글을 읽고 분석하는 정해진 패턴의 '어드밴테이지'는
무엇일까요?
제가 자주 예로 드는 비유인데
'지문의 멱살을 잡을 것이냐 or 잡힐 것이냐?"
1. 정신차려보니 지문의 처음시작부터 끝까지 문장들을 줄줄줄
읽어내려오고 있는 당신!
이것이 바로 지문에 멱살을 잡힌것이지요.
지문이 끌고 가는대로 끌려오면서 결국 무엇을 읽어왔는지의
데이터 '정리'와
다음에 어떤 얘기가 나올것인지 내용 '예측'을 못하니
끝까지 지문이 주는 대로만 넙죽넙죽 받아먹기만 하면서
'뭣이 중헌디'를 판단못하고
결국 문제는 틀리는 아주 슬픈 상황.
2. 두세문장을 읽었더니 큰 흐름이 잡히고
그 다음에 그 흐름의 방향을 예측하면서
한두문장을 더 읽었더니 예상한 그대로 씌여져 있는 지문은...
우리가 말 그대로 지문 멱살을 잡은것입니다.
전개 흐름 예측하면서 우리가 멱살 끌어당기는 방향으로
지문이 전개되고 끌려오는 것을 확인했으니까요.
그 순간 독해는 거기서 stop!
무슨 유형의 문제든 바로 정답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심지어 다 읽지 않아도 말이죠!
그럼 우리는 당연히 '지문의 멱살을 잡아야' 겠죠?
지문의 멱살을 제대로 잡는 방법을 아는 순간
(글의 전개방식, 패턴을 알게 될때)
1. 글 읽는 속도는 2배이상이 됩니다.
* 리딩패턴 제대로 공부한 친구의 시간절약 후기
2. 중요하지 않아서 빠르게 지나가도 되는 부분 go,
중요한 정보를 뽑아내야해서 잠시 멈춰야하는 stop 의
Go/Stop 을 할수 있기 때문에 시덥지않은 정보에 발목잡히거나
괜히 꽃혀서 시간낭비하지 않습니다.
* 단어가지고 감으로 찍는 증상 치유 후기
3. 영어에만 존재하는 중요 시그널과 특정 단어의 역할을
제대로 알게 되는 '미시적독해'까지 장착하는 순간
영어 독해의 '완전체'가 되는 것이지요.
* 거시적 독해+미시적 독해를 통해 차근차근 등급업을 하는학생 후기
* 저는 여러분과 3월부터 리딩패턴 10 으로 글 읽기 공부를 제대로
그러나 최대한 심플하고 단순하게! 한달 수업!
딱 4개의 글 읽는 논리 + 6개의 시그널로
수능에 나올 모든 지문을 간단&명료하게 뚫어버릴거에요.
복잡한 논리는 필요 없습니다. 한국말로 의사소통 할수 있는
학생들은 누구나.
4-5등급이하 영어 아무리 못해도 쫄거 전혀 없으니까 걱정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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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덕코나 기부를 받았는데 복권에 다 쓰고 결국 빈털털이가 됐다 내자신이 민망하고 한심스럽다
아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