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수특독서 18p 구성주의 26p피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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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 수특독서는 구성주의와 피론주의 지문입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서술합니다. 재수생이라 칼럼러마냥 혼신을 다할 수 없는지라 ㅈㅅ
구성주의 지문은 사실 지식한잔에서 정리한게 있는거로 아는데 ㅋㅋ
그냥 깔끔하게 읽힙니다. 근데 허수 ^^ 라면 신현실주의와 신자유주의가 구성주의의 근원이라는 사실을 캐치 못할거같은데 소급된다 정도의 어휘를 알면 가볍게 캐치할 거 같습니다.
신현실주의와 신자유주의를 기존의 이론이라 볼 때 구성주의는 이 둘과 어떤 점이 다른지를 지문을 읽으며 캐치했어야 느낌적인 느낌,,,(냉전 이전과 냉전 이후로 분류하면 됩니다)
구성주의의 전제에는 무정부주의가 깔려있다는 사실도 흥미롭게 볼 수 있겠군뇨
아 그리고 <자조>라는 단어를 좀 알아야 할 거 같습니다. 스스로 지킨다는 뜻입니다
그 다음은 피론주의 지문
철학지문답게 명증성같은 어려운 단어가 나오지만 심찬우식 그읽그풀 하면서 읽으면 잘 읽힘 ㅋ
그냥 읽어보면 피론주의자들은 대립되지 않는 명제만 명증성 있다고 판단해서 사실 대부분의 명제들의 판단을 유보하게 됩니다. 그러면 세상에 믿을게 없는 그런 사태가 벌어지는데 그걸 어쩔수 없이 이것만큼은 믿는다 하는 믿음의 지침을 바탕으로 살아가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론주의자의 사고방식중에서 흥미로운것이 현상과 실제를 구분한다는 점인데
내가 느끼는것이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다 라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이상 매일 수특독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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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글 읽다 보니까 피론주의자의 사고방식에서 데카르트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잘 읽엇습니다!
아 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기본명제부터 해서 논리를 전개해 나간다는점이 유사하네요 물론 비효율적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