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기출 문제 그 다음에 N제 그리고 사설 모고. 뭘 어떻게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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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양한 엔제들의 시기별 학습과 그 전에 반드시 해야할 기출 문제들에 대한 관점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엔제들은 제가 풀어본 것들 위주로 (거의 다긴 한데) 분류를 해봤으니 참조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맨 밑에 있어요.
기출 문제 왜 풀어야 할까요?
생.각.의. 회.로.
; (명사) UR독존이 매 칼럼에서 얘기하는 공부의 정수.
공부를 통해 문제에서 정제해낸 깨달음을 이르는 말.
이전에 제가 여러 번 수능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으로
'생각의 회로'를 말씀드려왔습니다.
이 생각의 회로 예시를 봐볼까요?
그 전에,
잠시 왜 기출을 3회독 이상 반복해야 한다는 유명한 말이 나왔는지 잠시 짚고 가겠습니다.
1~2회독은 사실 그냥 풀이 암기용입니다.
두 바퀴 정도 돌면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 기준으로 문제와 해설이 기억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3회독을 해야 할까요?
문제들과 해설이 암기가 된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중요한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문제와 해설이 매치가 된 상태에서 문제들을 보면,
바로 해설이 떠오르겠죠?
그러면 여러분들은 여러 문제를 보면서 공통의 해설이 매치되는 문제들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오? 지금에 와서 보니 요 놈이랑 저 놈이랑 비슷하게 풀리네...?
여러분만의 유형화가 가능할 겁니다.
누군가가 해놓은 유형화도 좋지만, 본인이 스스로 해낸 유형화는 몸에 바로 뱁니다.
이 유형화된 유형이 바로 '생각의 회로'입니다.
그렇기에 기출이 3회독에 도달하면 이전 회독과는 다른 무언가가 보이는 것입니다.
3회독을 할 시간이 없으시다면,
1, 2회독 할 때 이를 염두에 두고 유형화를 하면서 풀어주시면 동등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시기적으로 어느 정도 기출이 마무리된 상태여야 하지만,
절대 쉬이 지나칠 수 없는 것이 기출이므로 기출이 안되신 분들은 제 말대로 기출을 지금이라도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 생각의 회로 예시 하나만 봅시다.!
Circuit Example 1. '초점화'_ 구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문제의 정보를 모두 그 문자를 표현하는 데에 사용하기
23.06.12
(가)에서 a6만 부호가 확정이 안되었고,
(나)에는 절댓값이 있다는 것에서 a6을 초점화하자.
그러면 a6의 절댓값을 풀면 바로 답이 나올 것이다..! (전부 a6로 바꾸자)
23.06.14
ㄱ,ㄴ,ㄷ 선지를 보고 모두 f에 대한 정보를 물어본다는 것에서 f를 초점화.
따라서 g=~ 꼴이 아니라, 'f=~'이나 'f'=~' 꼴로 함수를 정리해주자.
그러면 아주 간단히 풀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3.06.21
구하고자 하는 것이 n이므로 n을 초점화. 따라서 n을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문자 l(엘)을 설정.
n을 표현하려면 l이 정수라는 것을 이용해야 하므로 새로운 문자 m을 설정 for n을 초점화
따라서 n이 쉽게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음.
잠깐만,,, 6평(공통)에서만 3개...? 왜 이렇게 많아...?
왜긴요. 여러 회로 중 특히나 '초점화'의 경우 거의 모든 문제의 기본 태도여서 자잘하게 사용되는데
위 문제들은 그 와중에 초점화가 주요하게 먹힌 경우이거든요.
이런 회로를 여러분은 만들어야 한다고요.
그래서, 이러한 생각의 회로들에 있어서 왜 기출 문제가 중요할까요?
가끔 사설 문제집을 푼 분들이 와 000에서 이번 6평 몇 번 적중 ㄷㄷ 이럴 때가 있습니다.
그럴 수 밖에요. 무조건 적중이죠.
왜냐하면 기출에 나왔던 소재가 또 나온 건데, 기출 변형으로 사설을 만들었으니..
이걸 적중이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그 문제집을 풀 때 아 이거 기출 변형이구나~를 알았어야죠.
기출 문제는 여러분이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흡수하는 데에 필수적입니다.
예전에 올렸던 내용인데 한 번만 다시 써봅시다.
'공부를 열심히 하시면 원하는 목표 이룰 수 있을 거에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시다.
과연, 초중딩들이 느끼는 '열심히'와 수 년 간의 입시와 공부를 치르고 있는 저의 '열심히'.
그 의미가 똑같게 느껴질까요.
아닙니다.
저의 '열심히'에는 꽃다운(?) 학창시절과, 스무살 청춘이 들어있습니다.
그 시절들이 녹아서 만들어진 저의 '열심히'. 이게 전달이 될까요?
안 됩니다. 거의 안 되어요.
단, 이럴 경우엔 됩니다.
저와 똑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께는 전달이 됩니다.
네, 경험이요. 같은 경험이 바로 아이디어의 매개체입니다.
여러분이
저와 같은
기출 문제를
풀어내셨다면,
제 모든 아이디어
모든 발상, 습관들은
여러분들이 흡수하실 수 있어요.
그게 바로 여러분이 기출을 풀어야 하는
이유이자, 여러분들의 성적을 올려줄 'key'입니다.
저의 거의 모든 아이디어와 발상은 기출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외의 것에서 온 아이디어들은 반드시 관련 문제를 만들어서 여러분들이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시도록 하여, 그마저도 흡수할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자 다시 생각해봅시다.
왜 기출을 해야 한다고요?
수많은 기출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를 온전히 흡수하기 위해서요!
좋아요.. 좋아.. 그러면, 한 번 기출 문제집을 살펴봅시다.
(책 리뷰를 허락해주신 '파급 효과' 선생님 감사합니다 :) )
아래 사진에서 어떤 생각의 회로가 나와있을까요?
23.06.21 에 해당하는 지수 로그 문제의 '초점화'가 나타나 있군요!
이 문제를 풀어보셨던 분들은 자연스럽게 '자연수'라는 조건을 새로운 문자를 설정하여 사용했을 겁니다.
제발, 사설 가져와서 와 여기 있는 거 그대로 나왔어요! 적중이에여 대박! 이러지 맙시다,, ㅎㅎ
위의 이미지는 '기출의 파급효과'라는 오르비 수학 책입니다.
혹여나 기출을 다시 돌아보고 싶거나 아직 마무리짓지 못하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
허락을 구하고 이미지를 붙여가면서 게시물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올해 버전을 검토한 내용은 내년에 반영되지만,
고2 때부터 기출의 파급효과라는 책으로 공부했단 점에서 누구보다 이 책을 잘 알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이 글은 6평 전에 올렸어야 하는데, 제가 쓰다가 시험기간 되서 이제야 올리네요...)
확실히 칼럼러셨던지라 한 단원마다 완결성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무지성으로 문제를 벅벅 풀기만 하는데,
여러 게시물을 통해 저는 계속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는 안된다고요.
그 점을 꼬집어서 학생들로 하여금 계속해서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제대로 된 수학 공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번 형식을 봐봅시다!
이런 식으로, 기출에서 얻어야 할 태도를 명시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 번 잘 따라해봅시다.
식과 그래프를 잘 왔다갔다 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기출에서 얻어내셨겠죠.
처음에는 순간적인 깨달음이었을테지만, 이걸 구체화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래프와 식을 언제 각각 써야 할지에 대한 고민에 이르렀을테고,
그 고민의 결과가 실전 Tip으로 나와있죠.
사실 이걸 본인이 스스로 했어야 했지만,
고수이신 파급효과님이 먼저 해놓으신 걸 우리는 보고 배우면 되는 겁니다.
이건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효율이 더 좋아요.
단, 우리가 저 말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요.
저 말을 그냥 읽고 뭐 당연한 말 하고 있어~ 하면 안 됩니다.
왜 저런 고민을 하게 됐고, 나도 그런 고민이 드네?를 공감하며
그 고민의 답까지 같이 찾아가셔야 온전한 흡수가 가능하실 거에요.
그러므로 충분한 고민을 기출 문제에서 하시면서 독학서를 이용하셔야 할 겁니다.
수험생들이 기출 학습에서 놓치는 문제는
문제에서만 머문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말씀드렸죠. 문제는 깨달음을 닫기 위한 그릇에 불과합니다.
여러분은 문제라는 그릇 안의 깨달음을 쟁취해내셔야 합니다.
그렇게 문제를 깨달음으로 정제하는 과정이 바로 공부입니다.
이걸 혼자서 해보고 검증할 때 이 책을 쓴다면, 한 문제에서 올바른 깨달음을 추출했는지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독학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 자신이 하고 있는 공부가 맞는지를 알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런 부분을 이 책을 통해 갈증 해소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기출에서 얻을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한 책이니까요!
제가 이 책을 접했던 고2 때, 이 책으로부터 가장 많이 얻어갔던 내용은
단편적인 수학 개념들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수학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은 사람들을 정리해서 말하자면,
1. 이번 6평 3등급 이하 (거의 필수)
2. 문제를 풀긴 하는데 '공부'가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 사람
3. 인강 너무 졸려서 못 보겠는 사람
4. 기출을 해야 하긴 하는데 시간이 없어 슬슬 쫄리는 사람(특히나 이왕 볼거면 기파급으로 얼른 보시길)
들로 요약됩니다.
이렇게 기파급을 통해 공부를 완료했거나
원래 기출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히 잡힌 사람들은 비로소
N제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기출에서 만들어낸 좋은 습관의 누적인 '생각의 회로'를 N제에 사용하시면서
1. 생각의 회로가 현재 완전한가
2. 올바른 문제에 올바른 생각의 회로를 적용했는가
이 두 가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표적에 맞는 칼을 쑤시는 (?)것이 수능 시험입니다.
그럴려면 충분히 많은 칼이 있어야 하고,
표적에 맞는 칼을 골라 쑤실 수 있어야 해요.
기출로 여러분은 칼을 확보했습니다. (칼=생각의 회로)
그러니, 칼이 무딘 곳 없이 예리하게 갈아져 있는지와
표적에 맞는 칼을 골라 내가 쑤실 기술이 있는지를 체크하셔야 하는 거에요.
아시겠나요?
계속해서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면서까지 강조하는 이유는
여러분의 무지성 N제 벅벅을 저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매 게시물에서 얘기한 것처럼 현역의 저는 무지성 N제의 극한이었습니다.
하루에 한 권씩 푼 사람 있으면 나와보세여. 그래도 수능 날 터졌었습니다.
재수 때는 지성 N제의 극한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지성 N제여도 벅벅 풀기는 했지만, 그 차이는 정말 말도 안됐었습니다.
그러니 예전 게시물인
https://orbi.kr/00042973944 _ 수학 실력 자체를 기르는 문제 풀이 방식_ 수학 생각의 회로 자세히
처럼 N제를 풀어주시고,
어떤 N제를 언제 풀어야 하는지 지극히 개인적인 분류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1번 과제인 '수능 날 필요한 칼이 충분히 확보됐는가?'를 위한 N제입니다.
이런 N제는 기출 학습이 제대로 됐는지를 확인하는 책이어야 합니다.
기출에 나온 아이디어가 반복되는 연계형 N제가 여기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제가 풀어본 것들 위주로 (또는 제가 풀었던 것과 같은 위상의 신간 책을) 서술하겠습니다.
예시로는 인강 선생님들의 초기 N제들이 있겠습니다.
대성 마이맥_
이창무 선생님의 문해전(기출 변형이 거의 전부)
한석원 선생님의 4의 규칙 시즌 1
배성민 선생님의 드리블 시리즈
차영진 선생님의 N제 게임 프리킬러
메가 스터디_
현우진 선생님의 수분감 (이건 N제가 아니라 ㄹㅇ 기출 분석서)
장영진 선생님의 BTK
오르비 북스_
황보백 선생님의 랑데뷰 라이트 N제, 랑데뷰 기출과 변형
유성민 선생님의 규토 라이트 N제
SDIJ 북스_
딱히 없습니다.
2번 과제는 '표적에 올바른 칼을 자신이 제대로 쑤시냐(?)'였습니다.
이에 맞는 N제는 신유형인 자작이 많은 N제가 좋습니다.
1번 과제를 해결한 후에 푸시는 것이 순서가 맞겠죠.
예시로는 인강 선생님들의 파이널 책이나 유명 사설 N제들이 있겠습니다.
대성 마이맥_
이창무 선생님의 Final N제
한석원 선생님의 4의 규칙 시즌 2
정상모 선생님의 Nswer
배성민 선생님의 킬패스
정병훈 선생님의 유틸리티
정병호 선생님의 빅포텐
차영진 선생님의 N제 게임
메가 스터디_
현우진 선생님의 Drill (말해 뭐해..~)
오르비 북스_
황보백 선생님의 랑데뷰 N제
유성민 선생님의 규토 N제
SDIJ 북스_
이해원 선생님의 이해원 N제
이제헌 선생님의 제헌이 N제, Zenith 시리즈
일격필살 팀의 일격필살 N제
샤인미 팀의 샤인미 N제 (아니면, 옆동네 ㅍㅁㅎ의 Falling In Math)
그리고 모의고사는 2번 과제를 정해진 시간 내에 해내는 걸 연습하는 것이므로
2번 과제 N제와 병행해서 풀어주시면 됩니다.
명심하세요 기출 전에는 N제 풀 필요가,
1번 과제가 되기 전에는 2번 N제를 풀 필요가 없다는 걸요.
순서에 맞춘 학습이 가장 탄탄하면서도 고효율의 공부가 되실 겁니다.
모의고사는 웬만하면 2번 과제 용도이기에 난이도 순으로 한 번 분류를 해보겠습니다.
초심자용: 없음 N제 풀고 온 사람들이 풀어야죠. ㅎㅎ
준킬러 대비용: Half모의고사들 (The 27, Bridge 등)
딱 거의 수능보다 조금 어려운 난도_
서바이벌 모고
강모K (솔직히 제일 좋은 듯)
준킬러가 준킬러답지 않게 더 끈끈한 모의고사_
한석원 선생님의 빡모 (빡치는 모의고사라서 빡모인줄..)
장영진 선생님의 꿀모(꿀처럼 끈끈해서 꿀모였던 것인가)
이제헌 선생님의 제헌이 모고
새로운 유형의 냄새가 풀풀 나는 모의고사(Experimental)_
배성민 선생님의 베스트 일레븐 모의고사(유망주들 투성이)
황보백 선생님의 랑데뷰 모의고사(머가리 한 번 깨져보자...!)
일격필살 팀의 일격필살 모의고사 (한 문제씩 꼭 건져갈 게 있어 좋음)
대성 마이맥의 Hidden Kice 모의고사
수능날의 쎄함을 그대로 재현해주는 모의고사_ (추천)
현우진 선생님의 Killing Camp 모의고사
이해원 선생님의 해모
그냥 수능날 X되는 거 체험해보고 싶을 때 푸는 모의고사_
이창무 선생님의 Clear 모의고사
황보백 선생님의 랑데뷰 모의고사(앞에 있었지만 시즌 별로 난도 차가 있어서 여기에 한 번 더)
샤인미 팀의 Infinite 모의고사
이 정도면 아마 웬만한 수험생들의 궁금증은 해결됐을 거 같네요.
제일 중요한 건 올바른 시기의 올바른 선택.
꼭 문제푸는 것에 매몰된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수단으로 문제를 푸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능 날까지 같이 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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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현역이고 수능성적이 평소보다 안나왔지만 재수는 진짜 하기싫어서 한번에 가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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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안했는데 뱃지 못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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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또오네 1
으추추
오늘도 1빠시네요! :)
러닝메이트 독존님
개추 ㅋㅋㅋ
이거 진짜 통하는방법 맞나요?
‘이거’가 혹시 구체적으로 뭘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 글 보고 이해원 사기로 했읍니다
몬가 기파급에서 한완수로 치환되었다…! 느낌 탓인가..! (둘다 좋은 책이어서 사실 ㅎㅎ)
그 두 책에 맞먹을 정도로 실력좋은 분들께 배운 덕분 같워요 후후이^~^
수학이 6평이 76점이라면 기출을 다시 봐야할까요 늘 발상은 떠올려서 맞는데 뭔가 그이상을 못풀겠어요
예를들면 2의n제곱까지는 했는데 그걸 그래프로 연립할 생각까진 못한다던가
그건 아마 생각의 회로가 부실한 탓이에요. 어떤 문제더라도 포괄할 수 있을 정도의 범용성을 띄어야 하는데 아직 그 정도로 세세하게 되지 않은 거 같네요. 선별된 컴팩트한 기출 문제집은 다시 푸시길 권장해요. 가벼운 N제랑 병행하시는 게 현실적으로 제일 가능할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토 틀리는 문제들이 다 풀어놓고 마지막 마무리 발상이나 마무리 계산같은걸 잘 못해서 틀리는데 많이 푸는게 답일까요?
발상에서 문제 적용까지 이어지질 못하시나 보네요. 본 글 기준으로 2번 과제가 잘 마무리가 안되는 거 같은데 문제 푸실 때 아이디어 떠올라도 끝까지 답 내는 연습 반드시 하시고, 아이디어를 유형을 세분화하셔야 해요. 아직 얕은 수준이신 걸로 추정됩니다. 지수 로그 문제를 풀면 회로가 진수 정리 쓴 후, 정수 자연수 조건 체크하기, 정수나 자연수라면 홀짝도 판단하기, 그 후 초점화 이 정도까지 세세히요..!
감사합니다 아 삼극사기 잘보고 있어요 ㅎㅎ
시기와 실력에 올바른 엔제 푸실 수 있길 바라요!! 도움이 되드린 거 같아 다행이네요. 열심히 푸신 만큼 결과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그리고, 질문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수학 문제 풀 때 모든 문제의 해설을 읽어가면서 푸는 자세가 필요할까요? 지금까지는 맞은 문제는 넘어가고 틀린 문제는 과외선생님이 알려주는 식으로 했었는데 계속 성적이 동일하게 유지되니까 이 방식이 잘못된 것 같아서요...
전 맞춘 문제도 다 읽었습니다. 우연히 맞았을 수도 있고 (그냥 케이스 하나 떠올라서 됐는데 사실은 분류 해보고 조건 따져야 비로소 그 케이스가 된다거나) 나보다 더 좋은 풀이나 접근이 해설에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한 문제를 풀더라도 그 한 문제에서 최대한을 얻어가려는 태도가 어느 과목이든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이 훨씬 양보다 중요하더라고요 수능 공부는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완수랑 기코 한 다음 기출이 또 필요할까요..?
제대로 했다는 가정 하에는 충분한 양이죠…! 제대로 안됐는지는 아마 본인이 제일 잘 아실 거에여 안됐다고 생각하시면 한완수로 약한 파트 일주일 동안 다시 보시고 엔제 들어가시길 바라요
넵! 감사합니다! 혹시 n제 최소 이만큼은 풀어야한다!가 있을까요?
최소한 4의 규칙 드릴 문해전 해원 엔제 정도는 푸시길 바라요…! 1, 2번 과제가 모두 커버 가능할 거에요…!
학원 정답률에서 매우 어려운 문제를 맞추는데 매우 쉬운 문제를 틀리는게 반복된다면 이것도 ‘회로’가 부족해서가 맞을까요,,,
쉬운 문제를 쉽게 못 푸는 이유입니다. 아마 시간도 킬러 적중률 대비 오래 걸리는 편이실 거 같은데 그렇다면 쉬운 문제 푸는 회로가 없으실 확률이 높아요. 쉬운 문제도 점수가 똑같이 4점이거나 1점 밖에 차이 안 나는 3점이니 회로를 만드셔야 합니다…!
작년에 강대 다니시면서 시대컨텐츠, 외부 n제, 모고들도 많이 푸신걸로 아는데
시대컨텐츠같은거는 따로 현강 들으시면서 다 사신건가요?
네..! 시대 다니는데 컨텐츠 밀린 친구들 거 압수(?)하거나 아니면 샀죠 ㅜㅜ
6모 68점 3컷인데 4모도 이 점수였어요 준킬러 매번 다 틀리는 그런.. 현우진 선생님 시발점부터 타서 공통 뉴런은 돌렸고 미적분 뉴런은 적분 남았고 수분감 step1은 적분 전까지 했어요 그래서 4규 공통 시작했는데 공통 기출을 다시 볼 필요가 있을까요?4규수2기준 4/2.5정도 맞추는거같습니다 수1수2는 수분감 step2만 풀고 빠이하고 미적을 파급효과 풀려 했거든요
이런 상태시면 기출을 그냥 보기만 한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기출과 엔제를 병행해서 기출 복습용으로 엔제를 쓰셔야 할 거에요. 단원 맞춰서 변행하셔애 해요 1번과제가 아직 수행이 안 되셨네요!
그럼 공통도 수12 기파급 하면서 1번과제 수행할까요? N제병행하면서요!
뉴런으로 배운 생각의 회로를 정리해서 기파급에서 써보고 기파급 회로들과 합체(?)하시면 될 거 같아요. 최대한 회로를 정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푸셔야지 그냥 푸시면 제자리이실 거에요 1번 과제 항상 유념하시면서 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어려운 일이 맞지만 그래도 가야 하는 길이니 좀만 참고 잘 견뎌봐요…!
정말 감사합니다!!! 회로 정리!!! 뭔지 알 것 같아요 사랑합니당!!!
내 마음속에 저장
그 겨울이 따듯해질 날, 즉 따듯한 봄날이 올 때까지 저장되어 있길 바라여 ㅎㅎ
6평 81 4규 드릴3정도만 했는데, 뭔가 무지성으로 푸는 느낌인데요, 공통은 수분감 2회독을 했습니다. 공통과목을 3회독을 같은 걸로 할까요? 아니면 기파급 스탠다드로 새로 한번 풀어볼까요?
3회독째에서 수분감으로 유형화를 해보고 그래도 유형에 대한 해법이 안 잡히시면 기파급 같은 책이랑 자기 회로 비교하면서 회로를 좀 더 세분화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미 어느 정도 점수가 올라오신 상황이기에 엔제도 같이 병행하시면서 약한 파트를 찾고 그 파트를 기출로 메꿔주시는 쪽이 제일 효율적일 거 같네요
수분감에 있는 94년도 문제부터 회독하나요? 혹은 16~17부터 5~6개년치 하나요?
수분감에 있는 문제들이면 연도 상관없이 최대한 될 수 있는대로 해주시는 게 좋긴 해요…!
감사합니당
6평 86점 미적 (1,22,29,30) 이해원n제 1통 끝나가요 n제 추천 해주세요 미적분이 약해요
시간적으로 준킬러가 잘 풀리셨나요? 맞추긴 하셨는데 오래 걸린 거랑, 준킬러는 수월하게 시간도 적데 들여서 풀었는데 킬러를 못 푼 거는 달라서 여쭤봅니다…!
시간이 없어서 킬러는 못풀었어요 28번도 시간없어서 마지막에 겨우 풀었어요 수학을 너무 못하는것 같아요...
준킬러는 접근 잘못해서 시간걸린게 20,15정도 15번은 8번째에서 규칙 보여서 거희 노가다 느낌..
우선 점검해야 할 사항은 시간이 많았다면 그 킬러를 풀 수 있었는지 확인해보세요. 그게 맞다면 준킬러가 약해서 킬러가 터진 거지 킬러 문제가 아니거든요. 공통은 잘하시는 거 같은데 공통은 1번 과제로 제가 입력해놓은 엔제 유지하시면 될 거 같네요. 미적은 아마 시간이 많았어도 많이 어려워하셨을 거 같아요. 28번의 경우도 이미 기출에 나온 소재인데 어려움 겪으셨다면 짧게라도 기출 보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파급이나 한완수로 미적하면서 공통 엔제 병행, 어느정도 미적 실력이 잡히면 그 후 미적도 엔제 들어가시길 바라요. 기출하기 너무 싫으시면 문해전 푸시면 될 거에요. 어느 정도 기출도 실려있고 변형도 있는지라 학습에 용이하실 겁니다…!
6모 기하 76점입니다 뉴런후 4규 1 중입니다 기출은 수분감2회독 정도 했습니다. 기출 문제를 다시보면 풀이가 떠오르는데 뭔가 확실한 느낌이 아니라서 한번 컴팩트하게 정리하려고 하는데 파급 어떤가요?
파급 자체는 컴팩트보다는 무거운 느낌이지만, 느낌이 약한 파트를 선별적으로 보시면서 컴팩트하게 사용해주시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주일 잡고 기파급 컴팩트하게 보시고(내용은 선별적으로 고르되 각 부분에 대한 학습은 깊이 하셔야 합니다…! 지금 얕게 학습된 부분을 메꾸셔야 하니까요)
기출로 생각의 회로를 확립하고 정비한 다음 n제를 통해 자유자재로 회로를 적용해보면서 경험치를 올리자! 시간훈련은 넓은 스펙트럼의 실모를 풀어보자!
정리 정말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 선배님께 도움이 되드릴 것이 하나라도 있어 다행이네요 저도 항상 후학들에게도 배울 수 있는 열린 마음 가짐을 유지해야겠어요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5월에 반수 결심한 반수생인데 현역때 포함 지금까지 기출 1회독조차 제대로 해보지 않아서 걱정이에요...6모 미적 72 나왔는데 지금이라도 기출 들어가는게 맞을까요??뭔가 이제 기출 시작하면 n제 풀 시간이 거의 없을거같아 불안하네요...ㅠㅠ
기출 만한 엔제는 사실 없습니다 그래도 수능을 한 번 치신지라 기본이 있다는 가정 하에 다른 기출 문제 보지 말고 기파급이나 한완수 바로 들어가시는 게 고득점을 위해서는 맞다고 봅니다. 조바심이 드시는 건 이해가 되지만 빨리 돌다리를 건너다가 중간에 빠지는 것보다는 하나하나 즈려밟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해요…!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요.. 시간이 없으셔서 결국 선택의 문제일텐데 여러 군데다가 물어보시고 한 번 정하면 전력질주 하시길 바랍니다
U..R독존 팔로..워 700명..이 우습..다 메모..
6모 14 15(찍맞) 20 21(계산실수) 22 틀렸고 14 20에서 막혀요 나머지 준킬러도 멈칫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윗 댓글들 보니 아이디어만 생각해내고 끝까지 안 풀어봐서 그런 것 같아요
기출은 기출문제집 두권정도에 최근 2개년정도를 따로 뽑아서 풀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회로’가 정립되었는지 확신이 안들어서요.. 그 회로가 어디까지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ㅠ 기출변형이 느껴지긴 하는데 그렇게 많이는 체감을 못했어요
그냥 문제만 벅벅 풀었어서 지금 문제를 풀면 태도가 정립되었다기보단 ‘ 느낌적으로 이렇게 해야될 것 같아서 ‘ 50프로 그리고 그냥 보고 해석, 즉 ‘회로를 통해서’ 50프로 정도로 푸는 것 같은데
기출을 한 번 더 돌리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n제를 계속 돌릴까요
현재 드릴 풀고 있고 다 풀면 2회독 할 예정이거든요 그리고 4규 2회독하구요 문제를 제대로 풀었다는 느낌이 안나서.. 맞는 공부법일까요? 기출에서 얻어갈 게 과연 있을까 그 시간에 n제 푸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오만한 생각이 자꾸 들어요 ㅠ
빨리 기출문제집을 한 번 더 돌린다고 하면 파급이나 한완수중에 더 컴팩트 한 건 어느쪽일까요? 수학기출의미래라는 얇은 기출문제집이 있는데 시증 다른 기출문제집과 비교해서 파급이나 한완수는 해설같은 기타요소를 보고 추천해주신 거겠죠?
게시물에 나온 3회독 과정을 독학서와 함께 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기파급 한완수는 기출 문제집이 아니라 독학서입니다. 기출에서 얻어갈 수 있는 수학적 아이디어를 최대한 흡수할 수 있도록 한 책들이에요. 점수를 보면 기출을 60% 정도 가져가신 것이기에 밀도 높은 기출 학습이 필요해보입니다. 기출보다 좋은 엔제는 없어요. 출제 기관이 낸 엔제나 다름없으니까요. 그러므로 말씀해주신 오만한(?) 생각은 접으셔도 될 겁니다 ㅎㅎ
저가 사설풀면 3등급정도인데 평가원 모의고사만 치면 턱걸이 1등급입니다. 이건 어떻게 봐야 하나요?? (작년 113 현장에서 사설느낌을 씨게받았습니다)
그러면 등급이 중요한 게 아니라 원점수가 중요할 거 같은데 원점수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아마 80점 초에서 주로 노실 거 같아서요
네 맞아요 사설에선 70점 초중반 평가원에선 1컷에 맞춰서 84~88로 나왔어요. 작년 평가원~올해6평까지 해서 84/88/76/81로 나왔습니다
이건 보통 감이 좋으셔서 평가원 문제는 본인도 모르게 기출과 연관지어서 풀 가능성이 있네요. 이 감이 아마 수능에서는 작동이 안 될 거에요. 수능은 의식적인 영역이니까 무의식인 감이 들어오기 쉽지 않죠. 그러면 결국 해결책은 ‘감’을 실력으로 가져오셔야 하는 건데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거에 그치지 않고 분석해주셔야 해요. 제가 여기에 쓴 초점화 예시처럼 같은 방법으로 여러 문제에 먹히는 애들을 본인이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셔야 할 거 같습니다. 기출로 빠르게 그리고 엔제로 다듬어주세요…!
6평 76점 맞은 확통러입니다ㅠㅠ 지금 뉴런 2회독 마치고 수분감 step1 2회독ing하면서 오답하고 있는데요 step2는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수분감 step1오답 끝나면 4규 시즌1이랑 스텝2 병행할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 기출이 중요하다지만 기출만 붙잡고 있는건 너무 비효율적인 것 같아서 수능때까지 n제+기출 계속 이루틴으로 가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그리고 제 공부법도 점검부탁드립니다ㅠㅠ 문제 풀고 나서 우진t 풀이랑 비교하면서 놓친 부분 단권화 노트에 기록하는 식으로 하고있는데 맞는 방법일까요?? 예를 들어 삼차함수 f에 y= x/-x가 접한다는 조건이 있고 이를 이용해서 f(3)을 구하는 문제가 있는데 쌤 풀이랑은 다르게 삼차함수 개형을 케이스 분류 안하고 풀었다치면 함수에 대한 정보가 차수 이외에 제시되지않았을때는 최고차항 계수, 함수별 개형에 따라 케이스 분류하자. 라는 코멘트를 노트에 남기는 식입니다
참고로 6모는 15,20,21,22,29,30틀렸습니다
그리고 고민이 있는데ㅠㅠ 매일매일 모든 과목의 모든 파트를 할 수 없다보니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약간의 텀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 조금씩 까먹는 부분이 생기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계속 문풀하면서 노트보고 체화하는 식으로 하는 수밖엔 없나요ㅠㅠ
기출을 먼저 확실히 끝내시고 다른 것을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다만, 기출만 하면 너무 마음이 불안할 거 같거나 밑에다가 쓰신대로 조금씩 까먹는 부분이 생기는 것처럼 보이면, 수1 기출을 하는 날은 미적은 1번 과제에 해당하는 엔제를, 수2 기출하는 날은 수1 엔제 이런 식으로 병행하시는 건 상관없겠네요. 다만 최우선적으로 기출을 먼저 확실히 하시는 것이 수능날 고득점 얻기에는 제일 안정적일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분감 마무리 잘 지으시고 4의 규칙으로 엔제 스타트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ㅎㅎ 밑에 써놓으신 공부법은 좋아요. 제 글 중에 '최고 히트작 재업'이라고 되어있는 최근 글 있는데 그거 보시면 충분히 답이 되실 것 같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요새 정체기라 방황중이었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근데 제 생각이 바꼈는데 수분감 step1오답만 마무리 짓고 기출코드로 정리하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짜피 기출 회독 할거면 아무래도 수분감보다는 기코가 얻어갈 게 많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기코+n제 루틴 생각하구 있습니다
수분감 수강에 특별히 문제가 없었다면 스텝1이랑 스텝 2 하는 게 유기적으로는 좋을 거 같아요. 현우진 쌤이 하는 반복되는 설명이 있으니까요. 이런 이점을 포기할 정도의 문제가 있거나 기코를 안하면 너무 불안할 거 같다 싶으시면 기코로 넘어가세여
행동영역이나 조건해석이 기코가 훨씬 낫다고 해서요!! 기출 어짜피 여러번 보는거 기코까지 하면 더 풍부하게 얻어갈 수 있을 것같아서용... 그래도 우진t커리면 수분감 진득하게 보는게 낫겟죠?ㅠㅠ
진득하게 보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특별히 문제가 없으시면 워낙 수분감 충분히 검증된 컨텐츠이고 들어왔던 설명이랑 연관되는 설명도 있어서 해오시던 거 유지하시는게 좋아요!
수2만 유독 못해서 무지성으로 드릴같은 n제 풀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고난도 기출문제들도 다 안보고 풀고 있었네요
그러다보니까 한시간에 두세개밖에 못풀고,,,
수2에서 계속 틀리다보니 3/4/6모에서 각각 223등급 나왔습니다
파급효과 수학2 구매해서 보려는데 언제까지 끝내야할까요?
패스파인더 같은 강의로 기출 복습하는건 어떨까요?
실력이 아예 없으신 것도 아니고 시간이 시간인지라 파급으로 한 달 안에 봐주시는 게 가장 베스트일 거 같아요. 패파는 볼륨이 커서 아마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수2가 수1, 선택과목들과 비교했을 때 감 잡으면 제일 쉬이 풀리는 편이라 수2 탄탄히 하시면 다른 과목 점수도 금방 오르실 겁니다 걱정되겠지만 조바심 내지 말고 찬찬히 다져나가시기 바라요
카톡으로 질문 드렸던 걸 칼럼으로 써서 올려주셨네요 ㅋㅎㅋㅎㅋㅎ 감사합니다!
질문 댓글로 다시 올릴게요...!
확통 선택 현역 정시러이고, 수능 수학 만점이 목표입니다(수학만 문제;;)
작년에는 자이스토리, 수분감, 뉴런 한 번씩 봤고(분석X)
올해에는 뉴런 2회독, 자이스토리+수특 1회독 진행 중이에요.(자이스토리 한 단원 끝나면 수특으로 단원 전체 복습하는 식으로...) 여름방학 전까지 한 번 돌리고 여름방학 때는 수분감+수특으로 기출을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여름방학 이후 N제는 뭐로 시작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이번 6평에선 14 15 20 22 29 30 번 틀렸습니다)
현재 방식은 괜찮네요 여름 방학 전까지 마무리 하던 거 마무리 하시면 되는데 다만, 수특 문제는 다시 풀어보는 것보다 한 번 풀 때 좋은 아이디어는 미리 메모를 해두세요. 나중에 복습할 때 문제 복습이 아니라 메모해둔 아이디어만 보시는 겁니다...! 그렇게 수특 먹어치워주시고(?) 기출은 수분감으로 복습 다시 해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여름방학 때 수분감이랑 가벼운 엔제 하나 병행해서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일일히 체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수능에서 좋은 성적 받도록 노력할게요!!
가벼운 엔제라 하심은 시냅스면 적당할까요?
내일 아침 이용해서 다 답 달아볼게요
?
혹시 질문 있으실까요??
아직 오르비 초보라서 댓글이 잘못 나갔나봐요..
제가 지금 제 스스로 무지성으로 문제를 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수분감으로 빠르게 복습을 하면서
어디에 초점을 두는 것이 중요한 지와 기출의 아이디어를 다시 확인하여 책에 적어두고 이후에 n제를 다시 풀면서 확인해 보는것도 좋을까요
여기 말미에 나온 엔제 학습법대로 기출의 아이디어를 포스트잇에 컴팩트하게 적어주고 그걸 엔제에서 활용하는 식으로 해주시면 좋을 거에요. 이 글의 핵심을 잘 이해하셨네요..!
기출을 하는 둥 마는 둥하고 n제 벅벅만으로 6평이 80이 나왔는데 기출을 덜 끝내고 왔다는 불안감에 기코를 휴강기간동안 듣던중 평소에 풀던 양에 비해 문제 양이 줄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 쓸데없는 고민을 끝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 읽고 확신을 갖고 기출을 하니 조금이나마 보는 눈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풀었던 엔제 다시 보면서 하니 달라보이기도 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N제 추천 감사합니다^^
리스트에 추가^^*
항상 질 좋은 칼럼 감사드려요!! 기출분석을 수분감으로 해도 상관없겠죠 ?
당연하죠...! 수분감 강의 들으실 때 아이디어를 컴팩트하게 정리해두고 그걸 나중에 엔제 풀 때 사용하시는 것이 제일 효율 좋을 거에요!!!
안녕하세요 반수생이고 6평 85점 나왔습니다(15,22,26,30 틀 확통러입니다) 배성민t 풀커
리를 타면서 기출을 작년 올해 각각 한번 이상 보긴 했는데 기시스트 양 자체가 좀 적다
느껴져서요... 위에 글을 읽고 뭔가 기출을 다시 곱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1)기파급 2)한완수 3)교사경 다 수록되있는 패파 중에 어느 것을 추천하시나요..ㅠㅠ
아니면 그냥 드리블 기시스트 복습하고 지금 하고 있는 n제를 계속 해나갈까요..
배성민 쌤 커리가 저도 다 풀어봐서 아는데 기출 양이 적어요 아마 현강에서 주간지를 하면 그게 보완이 되는데 주간지 안 하시면 그렇게 느껴지시는 게 맞을 거에요. 기파급이나 한완수 둘 중 하나로 필요한 기출 문제들을 얼렁 챙겨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패파는 좀 볼륨이 크니까요...! 두 문제집은 충분히 필요한 기출들 잘 선별해져있기에 적합할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기출의 아이디어가 잘 정리되어 있으니 그 아이디어를 챙겨가는 걸 문제 푸는 것보다 중요시 여기면서 학습해주시면 되어요!
그러면 한완수 상중하 아이디어 위주로 빠르게 돌리면 될까요?
수학 생각의 회로시리즈 혹시 이것말고 더 있나요?
너무 좋아서 생각의 회로시리즈 교재로 나오면 사고싶네요.
생각의 회로 시리즈가 제가 말로는 참 전달하기 쉬운데 글로 옮기려니 너무 어려워서 많이 못 올리고 있네요 ㅜㅜ 기회가 되면 가벼운 전자책으로라도 어떻게든 올리고 싶네요....
물리도 그렇고 수학도 그렇고 주제별 사고 전환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n제는 단원/주제 별로 모아져있어서 생각이 빨리빨리 떠오르고 앵간한건 다 풀 수있는데 모의고사만 풀면 시간도 부족하고 놓치는 것도 많아요
n제에서 속칭 ‘단원힌트’ 를 받아서 푼다고 한다기에는 모의고사 문제들도 끝나고 풀면 다 풀리고 특히 수학 모의고사도 미적먼저 수1먼저 수2먼저 이런식으로 풀어보면 먼저 푼 쪽에건 킬러까지도 별로 시간 안 들이고도 다 맞추는데 나중에 푼 쪽은 끝나고 보면 할 수 있는 발상이었는데도 풀 때는 잘 안보이고 이런식이라..
이런경우에는 그냥 절대적인 실력이 부족한걸까요? 아니면 모의고사 벅벅으로 적응하면 자연적으로 해결될 문젤까요?
수학은 실모건 평가원이건 거의 80초반으로 나와요
우선 단원 가리시고 킬러급 문제를 15-20분 정도 재고 푸셨을 때 정답률이 잘 나온다 하면 이 게시물에 적은 2번 과제가 문제신거고, 킬러급이 잘 안 풀리면 절대적 실력 부족이시죠. 2번 과제 부족이면 확실히 모고나 하프 모고 벅벅 푸시면 해결될 문제가 맞습니다..! 1번 과제 문제인지, 2번 과제 문제인지 그걸 본인이 많이 성찰하셔야 할 거 같네요. 한 번 엔제 하나 오려다가 단원 버프 받지 않고 킬러급 테스트해보시길 바랍니다..!
독존님 수1이랑 수2는 기출문제를 한번씩 돌렸어서 막힘없이 풀리는데 미적분 기출을 처음푸는거라 그런지 막히는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특히 등비급수나 삼도극같이 도형문제만 보면 숨이 턱 막히네요 ㅠㅠ 기출문제를 풀다 막혔을 때 답지를 바로 보는 게 좋을까요 계속 고민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6모는 14 22 28 29 30 못풀었습니다
미적분의 경우 9월 전까지도 충분히 고민을 하시는 게 좋아요. 다만, 고민을 해야 하는 곳까지는 반드시 해주셔야 합니다. 초반에 말도 안되는 것에서 막혀서 뒤에 고민해볼 거리를 놓치고 그냥 지친 채로 답지를 보는 상황은 있어선 안된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특히 도형의 경우 의식적인 풀이가 어려워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큰 단원입니다. 관련 링크 첨부해드릴게요..! 최대 20분까지 고민하시는 것 괜찮고, 너무 초기에 봐야 할 것조차 안 보인다 싶으면 앞에만 얼렁 보고 뒤에 다시 고민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https://orbi.kr/00054613086 _ 수1 도형 특강_ 테마 특강 (1)
https://orbi.kr/00056412110 _ 무한등비급수의 승부처 _ 테마 특강(3)
6모를 꽉 채워서 백 점 맞았는데요,,15 22에 거의 30분을 썼습니다.. 시간이 널널하면 풀 수 있는데 유독 시간 제한이 있으면 안 풀리더라고여…n제 풀면서 교훈화하고 실모 풀면서 경험을 늘리다 보면 저절로 빨라질까요?? 96->100보다 100-> 시간 남는 100이 훨씬 극복허기 힘든 것 같네요..이 과정에서는 뭐가 가장 중요할까요..
두 문제에 30분 쓴 건 상관없어요. 시간을 줄이시려면 쉬운 문제를 더 쉽게 풀어주셔야 합니다. 아마 그 정도 실력되면 킬러급 문제에만 신경쓰게 되는데 쉬운 문제를 더 빨리 풀기 위한 연구도 계속 해주셔야 해요. 그 부분이 부족하신 걸로 보입니다. 물론 킬러도 시간을 좀 더 줄이셔야 하지만, 우선 비킬러-준킬러부터 더 확실히 잡아주셔야 할 거에요.
비킬러 준킬러 학습 방법 _
https://orbi.kr/00056048096 _ 수학 질문 총정리
킬러 학습 방법 (아마 보셨을 거 같기도 한데 일단 첨부해드려여)
https://orbi.kr/00042973944 _ 수학 실력 자체를 기르는 문제 풀이 방식_ 수학 생각의 회로 자세히
여러 번 읽었던 거긴 한데 다시 읽겠습니다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1 수2 주요 기출들 다시 볼 만한 컴팩트한 기출문제집 아시는거 있으신가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만약 기파급이나 한완수보다도 더 볼륨이 작고 컴팩트한 걸 원하신다면 결국 인강 강사님들의 선별 문제집을 보는 수밖에 없어요. 배성민 선생님의 카운터 어택이라든지, 김경한 쌤의 주유기 같은 책들이 예시로 있겠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만.
올해(2023대비) 이창무 선생님 final 100제는 클리어나 문해전 복습문항이 아니고 신규문항으로 주제별로 준비하신다고 커리큘럼 영상에서 들었습니다
오 더 좋아지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수정하겠습니다! :)
작년거 보면 클모는 딱히 어렵지는 않았어요. 난이도 조절 하는거 같기두..
저도 작년에 풀어봤는데 확실히 재작년보다는 쉬워지긴 했더라고요,, ㅎㅎ 너무했던 수준에서 이제는 그나마 나아진 거 같아여..! 그래도 여전히 한 번 말리면 말도 안되는 점수 나오기 좋은 그런 모고..
와 이게 진짜 체계적으로 수학을 푸는 거구나,,
수분감이 1번에 있는데 그럼 수분감을 탄탄히 하면 바로 2번으로 넘어가도 된다는 뜻일까요?
오 예리하시네요 사실 맞긴 합니다. 다만, 거의 그게 가능한 사람을 보지를 못했네요... 그런 사람은 본인이 딱 알아요. 내가 기출이 너무 잘되서 변형 따위 백퍼 그냥 푼다는 느낌은 만약 있으시다면 본인이 바로 아실 거에여
안녕하세요 미적 규토, 기파급 있는데 굳이 다른 기출문제집이 필요하진 않겠죠?
굳이 싶지만, 혹시 복습하고 싶으시면 마더텅이나 자이 같은 진성 기출 문제집 하나 더 둬도 상관은 없어요..!
6평 기하 찍맞 제외 76인데 기출을 아직 제대로 안봐서 수분감이랑 4의규칙 병행해도 괜찮겠죠!
수분감으로 1단원하고 2단원 넘어갈 때 1단원에 해당하는 4의 규칙하시는 식으로 크로스체크하듯이 병행하시면 괜찮을 거 같네요. 다만, 기출을 제대로 안 보셨으면 4의 규칙보다 수분감에 더 포커스 맞추셔야 합니다!!!
칼럼 예전에 봤어서 그때 이후로 N제풀때 몰랐던 발상이나 어떻게 풀었어야하는지 왜 그렇게 풀었어야하는지 당위성 등을 노트만들어서 정리해두는데 생각의회로 만드는 방식이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요? 사실 노트를 만들면 머리에 남아가지고 만들고 나서 보지는 않는데 뭔가 장식용이라는 느낌도 들고ㅠㅠ 무엇보다 그래도 상반기에 문풀을 적게 한건 아닌데 기대만큼 점수가 나오질 않네요 . . . 뭘 고쳐야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수학 공부하실때 깨달으신 여러 생각의회로들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물론 직접 많은 경험해보면서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좋겠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요!
매뉴얼을 만드셨으면 그거 책상에 붙이시고 그 매뉴얼대로 계속 문제를 푸세요. 문제 풀기 전에 매뉴얼 읽고 그거 이용해서 문제 풀고 이런식으로 반복되서 완전히 몸에 배면 그때 책상에서 매뉴얼을 떼시면 되는 거에여 체화는 이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생각의 회로들 정리되는대로 칼럼이나 전자책으로라도 올려볼게요. 매뉴얼을 올리는 건 쉬운데 그거와 관련된 문제와 해설 쓰는 게 오래 걸리네요,,,
문해전은 단원별로 컴팩트하게 정리하기에 좋은 듯
회로 수학도 도움 너무 받고 있어요 감사해요ㅎㅎ
독존님 수학 회로 더 있으시면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혼자 풀 땐 몰랐는데 '초점화' 알고 있는 상태로 문제 풀어보니 느낌이 확 다르더라구요,,
즐겨보는 칼럼의 작가 님이 댓 달아주시니 신기하네여 ㅎㅎ 말씀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글 써주세여 ㅎㅎ 특히 국어요!
6평 수학 77점이고 기출을 아직 안봤는데 기파급으로 봐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더 쉬운 책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헉 기출 안 보셨으면 얼른 하시는 게 좋을 거에여.. 77점이시면 낮지 않은 원점수셔서 기파급으로 바로 보셔도 괜찮을 겁니다! 다른 사설에 눈이 가시겠지만 최대한 기출 완전히 끝내주시는 걸 목표로 해주세요. 7월 중순부터는 기출 학습하면서 이미 학습된 단원에 대한 엔제 병행해주시면 시기적으로 괜찮을 거 같아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수분감 모든문제 강의까지 다 듣는게 좋을까요???
해설지많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해서요 ㅠ
수분감 스탭1은 풀리는데 스탭2를 건들지 못하는데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학습을 진행해야하나요?
뉴런도 다 듣긴 했는데 점수가 4등급에서 오르지를 않아서 다시 기출보려고 한완수 진행중입니다.
선생님 저 좀 심각합니다 6평은 3등급 끝자락.. 지금 수분감 수1은 스텝1 거의 끝나가고 수2는 스텝1 2/3, 미적은 거의 안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보려는데 수분감으로 생각의 회로를 스스로 확립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파급효과로 도움을 좀 받으면서 하는게 나을까요..? 도구 느낌으로 지금 듣고 있는 강의는 뉴런입니다 수1은 삼각함수 도형빼고 다 들었고 수2는 적분 남았고 미적은 합성함수 부분입니다
선생님 ! 칼럼 읽어보던 도중 23.06.14 ㄷ 선지 풀이 자체가 이해가 잘 안 가는데 (제가 수학을 잘 못해서 ㅜㅜ) 조금 더 자세히 설명 해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ㅠ
기출을 완벽히 하기전에는 n제는 아예 안하는게 좋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리고 기출은 몇월까지 회독하면 적당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