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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불안 0
탐구 지엽은 어떻게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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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기준 국어 3컷 수학 4컷 영어 3 사탐 각각 3컷 (백분위)컷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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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지엽이 머가있지 12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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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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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의 모고 추천해주세요 9모 지구 47점 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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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의료위기 초래한 윤 대통령, 사과하고 장·차관 경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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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부터 주변에서 수학은 무조건 현우진이다 이미지가 강했어서 나는 뉴런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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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머갈들이랑 격차는 줄여주면서 공부 덜 한 사람이랑 점수차는 벌려주는 시험지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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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하나 잘 못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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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1 사설 0
사문 생윤이고 시간 없어서 개념,수특,수완,빨더텅(평가원5개년치) +사문 도표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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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랑 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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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2 6,9평 둘다 만점인데 또륵… 오늘 실모 5등급 떴다.. 맨날 이래서 멘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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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pt2로 대체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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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분포 보니까 0
얜 그냥 2부터 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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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힘이 쭉 빠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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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걸기 특 1
할때마다 짜릿해서 흥분됨 몸이 반응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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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왜 때문인건가요? 정시러이고 고2 9모 3등급… 나왔지만 현재 뉴런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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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가 물론 오전 7시임..학교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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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낙지 돌렷을때 평백 96인 사람이 평백 91인 사람보다 환산점수 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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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공시간 기록 첫날이고 오늘은 등급컷 이슈가 있었으니 내일은 더 집중할 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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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9덮 후기 3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언매94 미적76(씨발) 영어92 물1 50 지1 50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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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알림보고 86점이라길래 잘못본거 아니냐 그건 진짜 나오기 어려운 점수다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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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식 없이 놀고있었는데 이제는 똥줄타서 오랜만에 공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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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왕조 인물들임 박지마 박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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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상상 0
이매진 풀고싶어서 이감파이널 말고 상상파이널 샀는데 이걸로도 갠찮겠져 이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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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 가고싶은 밤이구나 10
설옥설옥하고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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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크게 흐아아아아아암~~~~ 하는데 얼마나 피곤하면 저러지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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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만 3개틀렸으면 3등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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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질문 4
수직선 위의 점 A(-9)를 당연히 (-9,0)이라고 생각해서 못 풀고 넘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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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못받더라도 아득바득 공부해서 2등급만큼은 방어할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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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춥네 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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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 가세요? 아 저 홍대용~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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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어지러워 2
미치겠네 분명 안 어지러운데 어지러운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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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상관없이 자신이랑 잘 맞는 실모가 있으신가요 5
전 뭔가 강X가 잘맞는듯 85분컷 96까지 맞아봄(그때 아깝게 실수 하나해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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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수완 실모 1
풀만한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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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거나 많이 배웠던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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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문턱에서 좌절을 하자마자 잇올에서 상의탈의를 하며 포효를 하는 귀여운 청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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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11222 2
언미생지…. 메디컬 가고싶음 … 엄청 열심히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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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공부 잘할 때도 70점대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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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탐 걱정ㄴㄴ 3
분리변표+가산점 받아서 과탐백분위=사탐+10 될 예정임ㅇㅇ 반박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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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11214 9평 13122 둘다 5합 9지만 6평 텔그론 조선대 의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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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 끝나기전에 뽑아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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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어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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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어떡하지? (X) 내년은 괜찮으려나?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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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게 폭풍전야같은게 소름끼쳐서 탈릅하고 내적수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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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존나 하 2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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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하는것보다 다른과로 옮기는 게 낫지아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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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ㄱ 선지에서 저는 아래 화성암이 짤렸으니까 난정합이라고 봤는데 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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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4들 사탐런했으니 1컷 50에 2등급증발일거다!! 이러더니 까보니까 평균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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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녀민국에서 살 이유가 없노 난 매국하련다..
진짜 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이거할까저거할까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수학문제 하나 더 푸는게 훨배 좋죠ㅎㅎ
짧은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하라는 말이신거 같은데..
좋은 글이네요!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공부는 스스로 우직하게' 라는게 느껴집니다.
정답입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소오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흔들릴때 생각나는 글이네요.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성공이 예정된 사람은 시작부터가 다르다가 어떤의미이신가요?
안녕하세요. 우선 노력에 대해 얘기하는 편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노력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라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성실하게 교재를 풀고 강의를 들으면 성적이 반드시 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보면 기대에 미치는 못하는 점수를 받곤 합니다.
이때 학생은 '노력이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에 의문을 던진 것입니다.
매일 적지 않은 시간을 공부하는데
결과가 그에 못미치는 것은
노력 부족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노력의 시작 단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수능이란 섬을 향해 배를 띄운다고 생각해봅시다.
한정된 시간과 눈앞에 닥친 목표 때문에 어떤 이들은 출발하기에 급급합니다. 또한 어떤 이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믿고 게으름 을부리기도 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배를 띄우기 전 무섭도록 치밀하게 자료를 모으고 항로를 계획한 후 정확히 필요한 것들을 챙겨 출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시작과정에서 이미 다른 학생들을 앞지른 것입니다.
제가 직접 가르친 학생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시작 단계에서 이미 능동적인 노력을 쏟은 아이들은
성적이 결코 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간에 남들보다 훨씬 좋은 결과물을 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행동을 무의식이 아닌 의식의 측면으로 끌어올린 이유입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계획하며 잘못된 것을 즉시 수정합니다. 흔히 말하는 메타 인지 능력이 높은 학생들의 행동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성공이 예정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죠.
즉 주도적으로 학습을 스스로 전개해야 비로소 만점의 길이 열린다는거군요
정확합니다. 주도적으로 보며 필요한 것을 '선택', 경험, 수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말이 이해가안되여ㅠ..흑 팍 와닿은말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