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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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명회 하느라 정신없던 하루였는데
수업 끝나고 한 학생이
“저 6모 해설특강 듣고 그 다음부터
수업듣기 시작했는데
매번 수업 너무 좋아요. 선생님.
진짜 강의 듣길 잘했어요.”
라고 하는데 요즘 이런저런 생각 많은 걸 들킨 것처럼
깜짝 놀랐네요.
설명회가서도 강연하시는 분이 제 팬이었다고;;
문법의 끝 질문을 무려 6년 전에 오르비에서 했다가
친절하게 대답해줘서 너무 좋았는데
실제로 보니 신기하다고하셔서
제가 더 신기.
아직도 기억해주신 게 고맙기도 하고.
바쁘다고 오르비에도
이벤트글밖에 못 올렸지만
우리 제자들 자랑도 해 보고
우리 코치들 자랑도 해 보고
강의 10년차도 넘었지만 아직도
매일 열심히 사는 것도 자랑해 보고 할게요
내가 자랑할 건 이것 뿐이라.
오늘 설명회하며 얘기했던 것들도
조만간 정리해볼게요. 다들 같이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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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갤 질답할때 본이후로 항상 존경해요 현주쌤 화이팅!
저도 강의는 안 들었지만 파이워치 처음 나왔을 때 바로 사고 현주간지도 잘 활용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