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표는 이제 그만,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57921978
안녕하세요.
상승효과 이승효입니다.
별표는 이제 그만.
많은 학생들이 범하는 잘못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제가 오탈자 수업을 하면서 매주 테스트를 보고 있는데요.
같은 문제를 3주 연속 테스트에 포함시켰습니다.
첫주에 대부분 틀렸던 문제.
다음 테스트에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완전히 똑같은 문제고 개념 설명도 해주었는데
절반 이상의 학생이 또 틀렸습니다.
3주차에는 숫자만 하나 바꿔서 냈는데
이번에는 답만 외워서 썼다고 틀린 학생도 있고요.
5등급 이하 학생들이라서 그런걸까요?
그렇지 않을거에요.
제가 과거에는 실전모의고사 수업을 많이 했었는데
그때도 학생들이 전 시험에서 틀렸던 주제의 문제를
몇번이고 반복해서 틀리는 경우를 아주 많이 봤습니다.
문제를 틀리면 다시 보는데
100%이해가 안되면 별표를 치고 넘어가는 습관.
나중에 다시 봐야지 하고 생각하는 습관.
학생들 중에서는 오답노트 열심히 만드는 학생들 많은데요.
제대로 이해 못하고 오답노트 만드는건
정말 시간 낭비가 되기 쉽습니다.
제가 해결책을 드릴게요.
문제를 틀렸다면,
모르는게 있다면,
오늘 해결하세요!
반드시 오늘!! 오늘 안에 끝낸다!!!!
오늘 안되면 내일이라도 반드시 끝낸다!!!!!
필요하면 강의를 보든, 질문을 하든,
교과서나 책을 찾아보든,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오늘 해결하세요.
그래야 여러분의 성적이 오릅니다.
최근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강조 많이 하는 내용인데
특히 지금 시기에 중요한 것 같아서
짧게 칼럼으로 올려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실 한다고 오르기는 할지도 모르깃음 근데차피 방학때 별거안하니깐?...
-
국어 수완 실모 난이도 원래 많이 쉬운 편인가요???? 1
궁금해서 시간 재고 1회차 풀어봤는데 80점 중후반이 떴어요 근데 제가 6모...
-
ㄹㅇ 여름을 효율적으로 날 줄 아시는 분임 에어컨으로 잃을 수 있는 체온을 이불로...
-
키 클 것 같고 그럼 경험적으로도 문과반에 인싸가 많았던거 같은..
-
저는 베트남에서 온 배리응우옌이라고 해요. 저는 kpop을 좋아해서 한국에 왔어요....
-
라면 먹고싶은데 1
먹고싶은 라면이 집에 없음 ㅠㅡㅠ
-
님들은 어케 생각하심?
-
1.전적대 자퇴했어도 장학 되겠죠?(의대 자퇴) 2.일과 시간표 맞춰서 출석+강의는...
-
수학 빨더텅(평가원,교육청 포함) vs씨뮬(최근 평가원만) 1
기출을 실모처럼 풀면서 복습할 예정인데 빨더텅이랑 씨뮬중에 뭐 사는게 좋을까요?
-
ㅇㅈ 5
용돈 받았는데 이거 얼마임?..
-
환율 금리 말고 또 있나요??
-
저 잘 때도 이거 포근해서 안고 그 위에 이불 덮고 잠 이러니까 부엉이에서 쓸 담요가 없긴 함
-
1:18초부터 나오긴하는데 1:32초쯤부터 하,,,
-
27도는 춥고 28도는 더워 담요에 두꺼운 이불 두겹으로 덮고 잠
-
부활하라 1
제발
-
수학 백분위에 버리고 싶다
-
2025 EBS 연계 교재 수능특강 수능완성 독서 주제 정리 9평 대비
-
예전에 맛있게 먹었는데 다시 안나오나 ㅜㅜ
-
무력해진다
-
이거 어케푸노….? 비주얼 ㅅㅂㅋㅋ
-
그런거 없당ㅋ
-
멀쩡한 줄 알았던 사람이 정신나간사람인걸 진심 수십번은 더 본 것 같은데 볼때마다...
-
핑프같긴 하지만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서 질문남깁니다.. 지금도 박종민 미적정규...
-
벌거벗은세계사 일본버블 90분 영상봤는데 이것도 순공 ㅇㅈ? 0
경제니까 25수능에선 독서에서 경제가 나올 수도있으니까 배경지식 쌓은셈쳤음 히히
-
아 제발
-
잇올 빌보드 2
6모 가지고도 하나?? 빌보드 20 안에 들만한데…
-
바이든 말 더듬는 거 너무 심하던데… 아무래도 트럼프가 당선될듯… 님들 생각은 어떰?
-
-보다 크다 좀 안틀리고 싶다... 3x1=9 5-3=3 이 지랄만 안하면 좋겠다...
-
어떻게 했음? 나는 원래 수학만 못하는 사람이었음. 작년에도 6월 9월 다 3떴음....
-
17이전껀 안 푸려고 했는데 더 전년도 것도 푸는게 유의미할까요? 그리고 흔히...
-
옯태기오노 11
으어 ...
-
오늘 가능세계 함 풀어봤다 어려웠다 솔직히 다행히 나는 집합과 명제를 좀...
-
ㅈㄱㄴ
-
❤️❤️❤️❤️❤️❤️그냥 1년 내내 장마 쏟아졌으면 좋겠다❤️❤️❤️
-
이제 실검 오를 때마다 무섭네
-
어떤 로스쿨을 나오든 결국 변호사인데 왜 낮은 로스쿨은 잘 가지 않으려고 하나요?...
-
계산량 적어서 그런가? 1컷 42~44정도 말씀하시는데 안정적으로 47이상...
-
재미가 없다. 4
간다.
-
농어촌 정시 1
농어촌 정시로 언매 백분위 90 확통 백분위 90 영어2 사탐 정법생윤 5050이면...
-
인간관계 성격 시력 여자 모든게 박살날 각오 하고 들어오자
-
지금 기하런 해도 될까요??
-
머리 좋은줄 알았는데 나이먹고 병원에서 다시 재보니 105나오더라 ㅅㅂ 알고보니 저능아였음
-
수특 국어지문 특정 탐구선택자들한테 유리한거같은데 어떻게생각하심 7
과학기술쪽에 우점도랑 우점종/핵심종 개념 제시하고 1차 2차천이 개념 제시하는 지문...
-
살기 싫다 1
ㅈㄴㄱ
-
혹시 서울 성북쪽에 독재학원 좋은곳 아시는분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잇올 대기가 너무 안빠져서요
-
사실 국어 97 정도면 뭔가 스킬이나 독해법이 부족하다기보다도 글을 최대한 많이...
-
고등학교 기하 교육 과정에 벡터 내적 외적 미분 적분을 배우나요?
-
제 친구 작년 8월 반수시작 미적40점>>수능 미적 89점 시발점 뉴런 수특 수완...
선생님께서 전에 해주신 조언 덕분에 수학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요즘은 무엇을 풀어도 거의 92점 정도는 안정적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ㅎ
선생님 혹시 개인적인 질문인데 문제를 교재나 문제집에 푸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노트에 푸는 게 좋을까요..?
음~ 그건 개인적인 스타일일 수는 있긴 한데, 나중에 다시 봐야 하는 교재라면 교재에 바로 푸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풀고 다시 안볼 가능성이 높은 문제집이라면 어떻게 해도 상관이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