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대다니는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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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대 체육교육과를 이번에 재수로 들어간 학생입니다.고등학교때 제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체육교사의꿈을 품고 체대입시를 시작하였습니다.그렇게 체대입시를 시작하고 운동과 공부를 했지만 솔직히말해서 공부는 열심히 하지않았어요.그렇게 고3때 대학을 다 떨어지고 재수를 하게되었습니다.재수를 시작하고 6월과9월모의고사에서 서울중위권그리고 지방국립대체교정도쓸수있는성적이나왔는데 수능에서 그만 미끄러졌습니다.물론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거겠죠.그렇게 학원선생님이 임용만 되면 된다고하시면서 지방대체교과로 진학했습니다.그런데 막상 오니깐 딱딱한생활 말도안되는 군기 그리고 학교수준등..여러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제가 한번더 수능을 보는것이 맞는것인지 아니면 꾹 참고 교원자격증을 얻어서 임용을 한번더 치는것이 나은것인지 여쭤보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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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추천 4년동안 그런분위기 감당하실수있고 학교 좋으면 다녀요 근데 임용 합격한다는 보장 없고 저라면 재수요
삼수죠.
역시
해야 하는 걸까요
체교는 아니지만 교육쪽인데..저도 이번에 다시 삼수합니다...
아무리 임용이라지만 지금 성에 차지 않는데 이후에 후회가 없을까요..학벌은 평생간다고 생각해요..
저도 마음은 삼수를 향하는데 현실을 생각하면 쉽게판단이 안되네요
의견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