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2-09-28 14: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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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결과와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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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시험과 비교해서 보겠습니다.






국어의 경우  과거 몇 번의 시험이 어려웠던 관계로 쉬운 난이도처럼 느끼지만 2-3년 전의 수능의 난이도가 이 정도여서 원래의 위치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물론 수능의 경우 어떻게 될까 추정할 수는 없지만 과거의 6, 9평과 수능 난이도를 비교해 보면 9평이 늘 그 해에 가장 쉬웠던 수능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작년 수능보다는 상위권의 인원이  많이 포진해 있습니다.


이 경우 국어에서의 변별력보다는 국어를 망치면 다른 과목에서 회복이 어려울 수 있는 구조입니다.




문이과 통합 이후에 수학의 난이도는 늘 일정해 지고 있고,

상위권의 숫자는 많지만 반대로 이 난이도에서 점수를 못 올리는 층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결국 이 정도 난이도가 계속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학의 경우 1-2점의 최고 표점 차이라도 평균의 차이는 없지만 상위권 인원은 많이 늘어납니다.

약간의 조정으로도 상위권 인원이 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의 영어 시험중 1,2등급의 인원이 월등히 많습니다.

평가원 시험문제는 

올해 시험의 경향을 미리  말할 수 있지만 수능의 난이도를 어떻다고 추측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6,9월 평가원 시험의 대략적인 정규분포는 참고해서 

수능의 난이도를 조절하려고 하지만

시험을 직접보는 수험생이 시험 검토자로 참가는 것이 불가하기 때문에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렵거나 하는

난이도의 실패가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올해의 난이도를 예측하는 것은 무의미 합니다.

하지만 난이도에 따라서 보통의 수험생보다 난이도가 높으면 더 떨어지거나

반대로 쉬운 시험에서 보통보다 덜 올라 간다면 

지금까지의 공부가 억울해 질수 있습니다.


50일이 충분히 많은 시간이라고 할 수 없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약점을 극복하기에는 넘치는 시간입니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잘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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