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 [다시-보다] _ 한수 모의고사 [최종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한수 프렌즈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2023학년도 한수모의고사 전체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필자의 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성적

한수 모의고사의 특징 (파이널시즌 중심)

[평균 난도]

 5 (2209 : 1 / 2211 : 10 / 2311 : 4~6)

과하게 어렵지는 않은, 사설 모의고사에서 추구할 수 있는 적당한 어려움 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2023학년도 수능에서는 한수 모의고사의 난도예측이 거의 적중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주 쉽지는 않았으나 예상 가능한 정도의 어려움이였으며, 문학이나 비킬러 유형에서 통수를 치는 경우도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작년 22학년도 수능을 경험한 뒤로 사설 모의고사의 난도가 매우 올라갔기에

한수 파이널이 다소 쉽지 않은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23학년도 수능은 22학년도 만큼의 난도는 아니였고,

적당한 어려움을 가진 한수모의고사를 통해 과하게 어렵지 않은 시험에서 최대한 다 맞는 연습을 하였던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특징]

한수 모의고사는 지문 자체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올해 기준 가장 잘 쓴 지문 이라고 생각되는 Top3 독서 지문에 2개는 한수모의고사에서 나왔습니다.

지문 내에 포인트도 명확하고, 과하게 정보가 많거나 어려운 경우가 드물었습니다.

또한 선지의 정답/오답 포인트가 기출의 포인트와 가장 유사하게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특히 문학에서 과한 논리나 근거를 사용하지 않고, 기출수준의 난도와 기출에서 제시하는 포인트를 잘 살린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추가로 난도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이건 수요에 따라 평이 갈릴 수 있는데, 실전성의 측면에서 본다면

수능의 난도는 예측할 수 없기에 대처능력을 기르는데 좋지 않나 싶습니다.

[마무리]

요즘 수능 메타에서 한가지 모의고사만 하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최대한 많은 문항과, 많은 양의 실전연습을 하는 것이 최대한 고득점을 얻기 위한 전략이죠

그래도 한수모의고사는 가능하다면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해동안 한수모의고사를 지원해 주신 한국교육평가인증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상으로 한수 프렌즈 활동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