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영역 듣기 연계- 어떻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처음 뵙네요.
슈퍼썽입니다.

여러분에게 처음 인사를 드리네요.

연계에 대한 내용은 우리 이미 익히 알고 있고 많이 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묻습니다.

'도대체 고교영어듣기 연계가 어떻게 된다는 건데?'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머리 식힐 겸 도대체 어떻게 연계가 된단것인지 구경한번 해봅시다.

눈으로 보고 즐기세요. ㅎㅎ

참고로 해당 자료는 올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고영듣 책을 참고하였습니다.

일단 먼저 1번 문제를 비교해 봅니다.

자 보이나요?

이처럼 1번 2번 단문의 경우는 긴 지문에서

짧은 대화를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문장들이 발췌되서 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다음.. 4번으로 가보죠

 순서를 다소 바꾸어서 새롭게 지문을 창출해 냈네요.

그렇지만 어떠나요? 답이 되는 표현들은 고교영어듣기에서 가져왔죠.

분명 지문을 그대로 따지는 않았지만 연계 체감이 높을 수 있는 지문이죠,

특징은, 본 고영듣에서는 1인 독백의 '목적' 을 묻는 지문이었다면

이를 남녀간의 대화체로 새로이 재구성 한점이 눈에 띄네요.

이제 다음 갑니다.

11번이에요. 현란하네요.

 아니 이런 형형색색의 현란함은....!  (네이마르인가요?! ㄷㄷㄷ)

네. 농담이구요..

철저하게 고영듣을 가져와서 새로이 지문을 만들었네요.

색을 칠하면서도 이렇게 예쁘게 칠해져서 기분이 좋았네요. ㅎㅎ

마지막, 14번 갈게요~

자. 14번은 긴 응답을 묻는 유형이죠. 본래 긴 응답을 묻는 유형의 단골 연계 손님인

심정 지문이 역시 연계가 되었네요.

참고로, 부탁한 일도, 단골손님이에요ㅎ

이렇게 해서 총 듣기는 17개 문항중에 16-17을 제외한 15문항이 항상 연계되어 출제되고 있어요.

자!

어떻게 즐겁게 보셨나요?

수능 영어영역 듣기 연계가 뭐에요?

두둥~!하고 진지한 제목으로 시작했지만,

내용은 사실 많이 가볍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평상시 듣기가 워낙 강하므로 걱정하지 않지만,

듣기에 틀리는 학생들은 위에 나온바처럼 고교영어듣기

그리고 수능완성 실전편 6회치의 듣기를 철저히 준비해 주세요.

물론 표현들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은 인정.!

그렇지만 듣기를 틀리면서 고교영어듣기도 듣지 않고 간다면

그것은....

수능에 대한 예의!! 가 아니겠죠? ㅎㅎ

자. 다음 시간에는 올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보여진 지문연계에서의 특색을 살펴보도록 하죠~

그럼 다음에 볼때까지!

밥 잘먹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