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158 [372453] · MS 2011 · 쪽지

2015-07-05 23:22:03
조회수 6,657

[유대종T] 내가 자작이 아닌 이유 ! + 유대종 모의고사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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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어 강사 유대종입니다.

제 강의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짤짤

그러나 저 쉐이 혹시 자작, 주작이냐고 의심들을ㅋㅋ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제가 돈을 쓰지 못하는 이유.

(자작, 주작이 아닌 이유 = 돈이 없다.)

 

아무튼 의심은 거두세요 ㅋㅋㅋ

고맙습니다. 저는 인정과 사랑을 먹고 살기에 더 열심히 할게요.

물론, 제 강의는 지금 제 기준에서는 100%가 아닙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저는 사실 병마와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허약 체질이긴 했지만, 몇 년 전 대학교에서 갑자기 방광 쪽이 미친 듯이 아파오더니 쓰러졌어요. 그 이후로는 온 몸에 개미가 지나다니는 느낌을 받거나, 신장(키가 아님, 그 신장이 아니란 말이다!) 이 제 기능을 못해서 허리를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로(허리가 쌤이 어딨어요 라고 묻는 인간도 존재함..-_-) 아프다거나 어지러워서 강의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사실 올해는 요양 시즌이었는데.. 사실 제 몸을 혹사시켜서 그랬습니다. 제가 19살 때부터(학교를 일찍 들어갔음) 아이들을 ‘대종 스쿨’이라는 이름 아래 무료로 가르쳐 왔습니다. 혹사하면서.

(참고 사진)







대학 엄청 보냈습니다. 서울교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국민대그렇게 계속 진짜 날아다니다가 날개가 부러져 버려서.. 약도 정말 많이 먹고 그래서 지금 웃음기가 많이 사라졌어요. 원래는 그냥 광대 자체임. 수업을 하다가도 자주 어지러워서ㅋㅋ 그래도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건강해지면 훨씬 웃길 겁니다.

그렇게 오래 오래 해 왔던 강의가 몸의 벽 앞에 부딪히면서 웃음을 잃어갔죠.


둘째, 저는 사실 100% 현장 강의 체질입니다. 정해진 형식을 파괴하는 애드리브가 주 장점인 광대 스타일의 강사인데 사람이 없으니까 스튜디오 강의가 너무 어렵습니다. 대체로 반응은 이래요.

인강 처음 듣는 학생 : “하하하, 뭐야 저 몸 개그는! 무지 개드립이네”
현강 듣다 인강까지 함께 듣는 학생 : “아, 쌤, 개그 좀 더 넣고 똑바로 좀 하셈. 환불하기 전에. 오케?”
  기회가 된다면 꼭 현강을 찍어드리고 싶습니다. 하도 웃다가 의자에서 굴러 넘어지는 애들도 실제로 좀 있어요.
  

오늘은 7월 18일에 볼 모의고사Q를 홍보하려고요.
제가 얼마나 모의고사를 열심히 만들어 왔는지를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올해 본 6모평 모의고사 적중은,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085129
올 수능 적중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5925266

적중은 표본이 적을 때 하는 말입니다. 저는 언제나 표본을 최소화 합니다.
혹여라도 표본이 많으면 적중이라는 단어 쓰지도 않습니다. 그건 기만이니까요.
자, 오늘은 제가 작년 즉, 2014년도에 약 빨고 적중한 문항들을 보여드립니다. ^-^
잘 보시고, 오르비 큐 모의고사 잘 보세요. 거기에다가만 올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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