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158 [372453] · MS 2011 · 쪽지

2015-07-09 23: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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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T] 표기법 + 맞춤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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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M) [1907]

문법 -표기법, 맞춤법.hwp

안녕하세요~ 국어 강사 유대종입니다~ ^-^ 
문치독 3,4강 곧 올라옴;; 머리 올림;ㅋ
 
  2012년도에 이화여대에 붙은 어떤 한 학생이 대치동에서 엄청 유명한 모의고사 강의 수업을 듣다가 굳이 분당까지 와서 제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인덕원에서 오는 애들도 있었음;;), 사설 모의에 대해 굉장히 걱정을 하더라고요. 6,9는 잘 나오는데 사설만 보면 와장창.

  그래서 제가 몇 번 테스트를 해 보니, 평가원적인 사고가 박혀있어서 지나치게 의도가 확대되어있거나 부적합한 선지들을 싹싹 쳐내는 스타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자기 자신을 믿으라고 안심시켰고, 그 친구는 무난히 1등급이 나왔습니다. 그 때 제가 비트겐슈타인은 사다리야 사다리라고 해서 그 설명 듣고 고난도 문제를 맞아서 소오름 돋았다고 한 친구였습니다.

  자기 스스로를 믿으세요. 일희일비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국가 공증 시험에는 출제 영역 전문가가 들어가고, 논리학+철학을 하시는 분들이 반드시시 들어갑니다. 왜냐고요? 지문의 엄밀성을 추구하기 때문이지요. 중의성, 모호성을 방지하고 선명하게 답이 떨어지게 하려고요. 이번 사설 시험에 논리적 사고는 찾아보기가 어렵고, 지나치게 선지가 짧습니다. 선지 구성도 명증성과 자의성이 한 문항에 동시에 있어서 답을 선택하기에는 용이했으나, 자의적 선지 구성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다소 보입니다. 

   반면 2015 신채호 지문, 2015 아미노산 지문 등은 문항들이 논리력 측정 그 자체입니다. 

   제대로 된 독해력, 논리력, 문단 결합력, 문장 결합력을 기르십시오. 그리고 공신력 있는 지문을 반복-숙달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십시오. 오르비에 제 이름을 치면 하프 모의고사 1회와 2회가 나옵니다. 지문이나 선지 구성이 꽤 명확합니다.(단, 길게 지문을 잡은 것은 하프이기 때문에 좀 더 강도를 높인 것입니다.) 꼭 풀어보시고 자신의 성취도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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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법 + 맞춤법 모음입니다. 안 나오겠지라는 생각 버리시고 규정과 함께 표기를 넣었으니 함께 공부하세요 ^-^ 버전이 좀 된 거라 곧 새 버전으로 올리겠습니다. 그 때까지 이걸로 (갈음?/가늠?/가름?)하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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