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EBS 배경지식 1번 - 주자학 (A.K.A 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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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 EBS 배경지식을 하루에 하나씩 정리할 예정입니다.
제가 올려드리는 사진 중 문제와 지문은 섹시스타님의 허락을 받고 업로드하는 사진임을 미리 밝힙니다.
지문을 먼저 읽고 정리본을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특 요약 페이지와 배경지식 페이지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사실 제가 정리하려고 올리는건데 같이 도움 받으면 좋잖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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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수특 자료 정리 수고 많으십니다. 하지만 틀린 점이 있는데, 성리학은 기와 심을 같은것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오 그런가요? 조금만 더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마음인 심또한 이와 기가 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마음인 심은 작동원리인 이와 근육과 같은 재료인 기로 이루어져있는거죠, 이기불상리입니다.
동일한 것이 아닌 떨어질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 옳은 내용이군요. 좀 더 찾아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네 그리고 양명학에서도 사욕을 칠정으로 볼 수 없구요 단지 칠정에 고착해 집착한다면 그것은 욕(欲)이 되어 양지는 은폐되고 만다고 한것입니다.
또한 지행합일을 단순히 앎 = 행동 이라고 서술하기엔, 성리학의 지행일치와 구분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부족한 설명인거 같네요
네네 맞습니다. 거기까지 들어가보니 굉장히 깊어져서 줄인 것인데 조금 보충해두는게 낫겠네요.
자료 조사하다 궁금한 점이 들어 질문 남깁니다. 개개 사물에서 이와 기가 분리됐다는 것은 이와 기가 떨어져 나올 수 있다는 것과 동치인가요?
이황은 불상잡의 관점에서 두 내용는 섞일 수 없어도 분리는 될 수 있다는 자료를 보았는데 맞는 설명인지 궁금합니다
개념적으로 분리 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분리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지행합일은 제가 선천적 앎이라고 써두었는데, 성리학에서는 지행합일을 후천척 학습을 통함.이 맞지요? 그래서 선천적을 붙인 것인데 어느 부분이 더 보충이 필요한 것인지 조금만 설명 가능하십니까?
아뇨, 성리학에서는 지와 행의 순서와 중요도를 구분하기에 “지행일치”라고 하셔야죠. 지행합일은 양명학의 서술이고요
아유 오타났네요.. 네네 그래서 양명학의 관점에서 “지”란 써둔게 맞는 것이고
성리학에서 “지행일치” 부분과 대조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제대로 이해한걸까요?
네 선천적 앎은 맞고 칠정과 사욕이 같다고 서술하신건 틀리셨어요
인과 과정을 그냥 쓸까말까 하다가 표시했는데 역시 좀 더 보충해야겠습니다.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