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걍 문이과 떡밥 보면 지능 문제도 좀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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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만점 표점이 미적 만점 표점에 비해 많이 낮아서 만점 받은 학생들 입장에서는 입시에서 불리할 수 있겠다
-> 이건 매우 맞는 말
얼마나 이과한테 유리하게 수능을 내면 1등급 97%가 이과생(미적)이냐? 확통 하는 애들 억울해서 어쩌냐?
-> 이런 게 피해의식
만점을 맞은 확통생이 아니면 점수 계산 원리상 손해보는 게 없는데 대체 왜 저런 걸로 찡찡대는지 의문임
걍 진짜 본인이 확통 88~84 맞아서 2등급 받고 찡찡대면서 “내가 미적으로 이 점수였으면 무조건 1인데 힝힝 ㅠㅠ” 이러는 사람들 어디 커뮤라고 찝어서 말은 안 하겠지만 어딜 가든 항상 한두 명은 보이는데 걍 본인이 공부를 안 한 걸 제도 탓으로 돌리는 것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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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맞말임
미적으로 돌리고 봐도 어차피 70점대 맞고 2등급임
다 결과론적이라 ㅇㅇ..
수학은 애시당초 확통이 표점 불리한 거 다 알고 선택하는 거니 이해함 근데 탐구는 작년에 나름 유불리 최소화한 채로 출제된 이력이 있는데도 올해 이러니 말이 많은 거 같음
오히려 공통과목 70분 선택과목 30분 이런 식으로 나눠서 치는게 아니고 총 100분으로 합쳐서 치기 때문에 선택과목이 어려울수록 공통과목에 배분할 시간이 줄어들 수도 있는...
ㅇㅇ 놀랍게도 선택과목이 쉬우면 공통과목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어서 유리한데 그 유불리는 제대로 반영도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