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3-12-22 19:53:37
조회수 19,168

입시집단알파 정시상담-정시를 보는 눈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66071569

입시집단알파 한강의흐름입니다.

https://ipsi.orbi.kr/consult/ipsigroup2024-regular


입시집단 알파는 오래된 상담팀입니다.

현재 오르비에서 상담하는 팀 중에 제일 오래되었습니다.

어떤 광고도 하지 않아서 잊혀(?) 질까봐 다시 한번 글을 씁니다.

메디컬은 원래 공부는 어렵지만 원서는 쉽습니다.

너무 촘촘한 점수대여서

비슷한 선호도의 타 학교로 바꾸기만 해도 합격이 불합격으로 나오는 것이 메디컬입니다.

메디컬, 서연고 배치는 저희팀이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보통의 경우 잘 다루지 않는 학교도 저희는 배치 상담을 합니다.

이 경우에 수험생 부모님의 눈높이가 현재의 상황과 동떨어진 경우가 다른 점수대 보다 좀 많습니다.

그렇지만 않다면 저희는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입시는 어느 성적대나 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남과 다른 눈으로 보면서 보이지 않는 합격의 길을 열어 줄 준비가

입시집단 알파는 되어있습니다.

저희 신청자가 수시로 가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또 다시 많은 자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주요시간대에 20명 이상의 공석이 생겼습니다.

28일 충원기간 동안 좀더 수시 합격자가 나올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 링크에 신청을 해주시면 신청 순서대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https://forms.gle/Bj7VEYhytZg4waXL8




입시를 어렵게 쓴 글을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입시는 어려운 것이 아닌데 쉽게 읽혀도 미래를 알수 없음에 초조한데

전문가만 알 수 있는 접근이 어려운 것 처럼 쓰면 

글쓴이가 정보를 주려는 목적과 읽는 독자가 다른 반응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시는 수시와 다르게 공개된 자료와 공개된 점수를 가지고 등수 안에 드는 심리전입니다.

점수가 많이 남으면 이것저것 견줄 필요 없지만 기본적으로 꼭 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면

점수를 아껴서 원서를 넣고 싶은 생각은 다 동일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판단해야 할 때 고려해야 할 내용들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아무도 안보는 것은 나도 안보는 것이 맞습니다.

정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자료나 모의지원만 유효합니다.

나만 알고 있는 자료는 전혀 의미가 없고(상대방이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만 특별 자료가 있다는 것은 

합불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보는 자료를 가지고 어떻게 해석하냐 싸움입니다.

간혹 나만 알고 있는 "구멍 나는 곳이 있는데 얼마에 판다"이런 글들이 원서 마감 때쯤 여기저기 나올 것인데

100%사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2. 주어진 자료가 사실과 다른, 틀린 것이라도 남들이 보는 것은 믿어야 됩니다.

입시는 사실관계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합격을 위한 것입니다.

많이 보는 자료가 100% 정확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조작해 놓은 자료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시간은 그것이 맞냐 틀리냐 따지기 보다는

타 수험생들이 그것을 보고 믿기 때문에 사실과 다르거나 틀린 자료라도

그것을 보는 수험생이 대다수면 일단 그것을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타인이 어떻게 판단하는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떠도는 소문이 내 귀에 들어온다는 것은 그들의 목적이 달성된 것입니다.

분명히 여러가지 소문이 돌 겁니다.

어디가 구멍이다 어디가 폭발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누군지도 모르는 나를 위해 소문이 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소문을 듣는 순간, 거기에 조금이라도 마음이 가는 순간,

소문을 낸 사람의 목적은 달성되는 겁니다.


4. 주어진 자료의 확률 색깔 칸수는

남들도 똑같은 점수를 넣으면 똑같이 나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야 합니다.

이 내용이 제일 중요합니다.

같은 자료를 가지고 같이 판단합니다.

내가 원서를 넣기에 좋게 나오면 남들도 똑같이 그렇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간혹 높은 칸 수의 불합이 나오거나 낮은 칸 수의 합격이 나오는 것은 

똑같이 판단하거나 정해진 판단을 다시 한번 생각해서 합불이 되는겁니다.




17년 이래 팀원들은 늘 생각합니다.

어떤 노력으로 받은 점수인지를 

최대한 안전하고 

최대한 희망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https://forms.gle/Bj7VEYhytZg4waXL8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