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3 사수하면 안 되는 이유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66482752
는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ㅎㅎ
아름쌤이 말씀하시듯 2028학년도 수능은 지금과 아주 다른 모습으로 바뀔 예정이에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이 새로 발표되었기 때문이지요.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선택과목이 사라지고 모든 수험생이 하나의 공통과목을 응시하게 된다는 점이 특징적이에요.
공통(독서, 문학)과 선택(언매, 화작 중 택 1)으로 이루어져있던 국어의 경우,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과목으로 바뀌게 되어요.
수학 역시 지금은 공통범위(수1, 수2)와 선택과목(확통, 미적, 기하 중 택 1)으로 이뤄져있지만,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대수', '미적분 1', '확률과 통계'로 구성된 하나의 과목으로 변경됩니다.
제일 변화가 크다고 볼 수 있는 영역은 아무래도 탐구영역일 것 같아요. 17개에 달하는 사탐, 과탐 선택과목들이 모두 사라지고 '통합 사회'와 '통합 과학' 두 과목으로 바뀌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수험생들은 통합 사회와 통합 과학 두개를 다 응시해야 한답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중에 2028학년도 수능 예시문항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개편 수능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뉴스를 예의주시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바뀐 수능에 따라 대입이 어떻게 바뀔지에 대해 여러 추측이 오가는 상황이지만, 정확한 사항은 2026년 4월 말 발표될 예정인 대입 시행 계획을 봐야 알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변별력이 하락하며 대학별 고사가 시행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는 있지만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생각됩니다. 교육과정이 개정되며 점점 학습 범위가 줄어도 소위 킬러 문항은 언제나 있어왔듯, 이번 교육과정으로 범위가 대폭 축소된다고 해서 정시에서의 변별력이 크게 감소할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수시의 경우에는 내신 등급이 5등급제로 개편되고, 일부 과목은 절대평가로 평가됨(사회 및 과학 융합선택 과목)에 따라 대학 별로 선발 절차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물론 위의 모든 사항은 일단 2025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 즉 지금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2028학년도 수능은 이 학생들이 고3이 되는 2027년에 치러지기 때문이지요.
다만 지금 고3 분들이 4수를 한다면...이야기가 달라지겠죠 ㅎㅎ
우리 쌍사러 분들도 4수까지 안 가게 올해 힘내서 열심히 해보도록 합시다!
저희 아름다운 역사 연구소도 쌍사러분들을 위해 아름쌤과 함께 열심히 올해 커리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개념완성 강좌를 진행하는 중이에요!
동아시아사, 세계사 모두 개념 강의와 함께 기출+예상문제까지 연습할 수 있는, 알찬 과정으로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아래는 현강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자료들입니다.
동사, 세사 모두 주교재인 아름다운 개념 완성과 함께 판서 한판+개념 연습을 위한 기출문제+완벽한 학습 점검을 위한 예상문제가 추가자료로 배부되고 있답니다:)
이름은 개념강좌지만, 이렇듯 다양한 추가자료도 제공해드리다보니 개념을 처음 접하는 학생, 개념을 들어보긴 했으나 구멍이 많은 학생, 개념을 훑으며 문제를 통해 이해를 점검해보고싶은 학생 모두에게 적합한 강의랍니다.
개념 강의 수강신청은
1) 시대인재 학원(02-552-2373)으로 전화 문의
2) 연구실 전화번호(010-8594-1945)로 [수강 과목/이름/학생번호/학부모번호] 적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럼 모두 오늘 하루 공부 화이팅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강윤구 인강 on
-
[속보]민변, 윤 대통령 비상계엄에 “헌법소원·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1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행위에 대해...
-
자고 있어서 그럴까요
-
尹대통령, 계엄선포 전 국무회의…한총리는 회의 참석후 청사행 2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김영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
[속보] 계엄군 차량, 국회 둔치주차장에서 철수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
이제 성조기 들고 시위 안하려나 ㅋㅋㅋㅋ
-
꿈 러닝타임이 너무 기네요.. 현실에서 기절했거나 많이 다친듯
-
내일 아침에 어떨지 보자
-
[서울=뉴시스] 이종희 하종민 김래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늦은 저녁...
-
ㄷㄷ
-
여기서 빼면 내란죄로 체포각보임 과연 뺄까? 어차피 ㅈ된거 엎을까
-
본회의장 대신 당사에 모인 여당 의원들 “윤 대통령, 계엄 해제해달라” 1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를 수용해 조속히 계엄을...
-
하나회 숙청 없었으면 진짜 80년대 였을수도.
-
추경호 "계엄 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제 판단으로 표결 불참" 4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일련의...
-
니때문에 잠도 못자는 중이다
-
ㅋㄱㅋㄱㅋㄱㅋㄱㅋ
-
[속보] 민주노총 "무기한 총파업…오전 9시 광화문 집결" 2
민주노총 "무기한 총파업…오전 9시 광화문 집결"
-
TSMC 바이든 윤석열
-
“민주적으로 여겨온 한국에 충격파” 외신들 긴급 타전 2
미국 백악관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대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
[단독] 법무부 감찰관 사직서 제출 "계엄 회의 참여 못해…내란 해당" 2
▲ 윤 대통령 류혁 법무부 감찰관이 계엄 관련 논의에 참여할 수 없다며 사직서를...
-
그래서 더 가고싶은거같아
-
ㄱㅇㄷ
-
무슨 깡으로 하는거지
-
학계의 점심임
-
민주 "수방사 특임대 국회 난입해 이재명 체포·구금 시도" 4
(서울=뉴스1) 구진욱 이비슬 박소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 진입한 수방사...
-
계엄령 수익 3
ㅋㅋ
-
롤해야징 0
흐흐흫
-
갑자기 ㅈㄴ 궁금해진건데 마지막 똥 싸놓고 동반자살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그렇게 되면 어캐되는거지
-
해제 기한 (국회 가결 이후 n시간 이내~)이 없지 않음? 이거 이용해서 해제 질질 끌 거 같은데
-
자유의지주의가 답이다. 10
왜 우리나라 우파는 자유의지주의가 없을까.
-
해제 요구안이 통과된 거지, 대통령이 무시하면 위헌 계엄일 순 있어도 효력은 계속...
-
용산이 침묵하는 이 시각…청사 나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2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는 알았을까요? 오늘(4일)의 계엄 선포, 어떻게 봅니까?...
-
가채점표로는 한칸씩 밀려써져있네.. 진짜 성적표 나오기 전까지 진짜 너무...
-
윤석열은 ㅂㅅ이 맞다 근데 이재명은 진짜 못 뽑겠다
-
왜아무말이없어
-
막상 끝나니 ‘설마 진짜 이게 끝?’이란 생각이 드네
-
이재명 체포하려고 사무실 들어갔는데 이미 e선마로 낭낭하게 국회 입갤중이었던 ㄷㄷ
-
윤카 안뽑은 이유가 여실히 드러남
-
과외 하다가 반수하게 되면 보통 언제쯤 말씀드리나요? 0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
미쳤다
-
화1.2는 하이탑으로 일반은 줌달 유기는 모르겠어요 대학 가기 전에 다 끝내고 가고...
-
???????
-
"누가 선포했는데"
-
탱크엔딩아니면 탄핵되는 일만 남았다고 봐도 되죵?
-
이건 중도 보수를 떠나서 여당 대표도 반대하고 국회 만장일치 나올만큼 옳고그름이...
-
계엄 해제 요구 가결에 “만세”…시민 2000명 집결, 국회 지켰다 [영상] 1
3일 윤석열 대통령이 44년 만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소식에 서울 여의도 국회...
-
그 전설의 노루 점핑이 윤석열임?
-
지금 이 상황 자체가 뉴스에 생중계 되고 있다는거 자체가 엉성한 계엄. 라떼는...
-
"尹정부가 계엄 준비" 홀로 외치던 김민석 재조명...미리 알았나 1
윤석열 대통령이 3일밤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하자 지난 8월부터 '현 정부가 계엄령을...
나는 고4니까 4수해야겠다
아핫 2028 수능 전까진 끝내보아요..!
지금 고3들은 재수생도 한심하게 볼 시기인데 4수라뇨 ㅋㅋㅋㅎㅎ
앗 ㅎㅎㅎ 그른가요
고3이 아니여도 사수는 하면 안되는게 아닐까요..
그게 바람직한 태도긴 하죠 ㅎㅎㅎ
아직 4수 하기엔 먼 06이... 그리고 돈 없어요..ㅠㅠㅠ
하긴 현실적인 문제도 무시할 수 없죠 ㅠㅠㅠ
교재 언제 입고인가요?
출판사 사정으로 1월 중순에 입고될 예정입니다. 그 전까지는 pdf 파일로 교재를 대체하고자 합니다. 입고가 늦어져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