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하니 [547479] · MS 2014 · 쪽지

2015-10-15 20:06:02
조회수 2,530

포기는 씨앗을 심는 행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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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제가 머라할 입장이 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느껴본 바로는

포기는 씨앗을 심는 행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심는 씨앗은 싹이트고 꽃이 피지 않아 딱히 느껴지는게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 씨앗은 본인이 느끼는 고통에 반응 합니다.

열심히 다짐하고 생활을 하다보면
힘듬과 좌절의 시간이 올 수 있습니다.

그때 씨앗이 반응 하여 싹이 트고 꽃이 필겁니다.

꽃이 핀 순간,
꽃의 아름다움에 휩싸여
다시 씨앗을 심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게 됩니다.

다시 생각해보세요 지금의 결단이 미래를 위해 옳은 행동인가

꽃의 개수를 늘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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