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 수학 공부 방향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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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익 생활 중 수능 공부를 결심하고 11월부터 공부를 시작한 17학번 장수생입니다. 2달 반 동안 현우진 선생님 노베, 시발점을 1회독 돌리고 24수능~23 9평 공통을 75분 시간재고 풀어봤는데 2~3개 정도씩 틀리더라구요. 이 정도면 다시 수능공부를 시작할 최소한의 지능은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으로 수능을 준비해볼 생각입니다. 아래 질문들 한 번 읽어보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높은 백분위와 표점 욕심이 나는데, 제 실력으로 미적분을 선택해도 될까요? 공통과목은 대부분 나형 공부할 때 배워서 인강을 봐도 익숙했는데, 미적분 파트는 아예 쌩 노베인 게 걱정입니다. 그리고 제가 곧 훈련소에 입소해야 해서 3주 후에야 미적분 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미적분을 선택해도 될까요?
2. 시험 때 시간이 너무 모자랍니다. 공통만 넉넉히 75분씩 잡고 풀었는데도, 2문제는 읽어보지도 못하고 시간이 오버되네요. 뉴런 등 심화인강과 n제 풀이를 병행한다 하더라도 공통 풀이시간을 60분 안쪽으로 단축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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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디컬이라도 미적하셈 경한인문 확통고정 없어져서 확통 할 이유가 없음
그래서 저도 미적 하려고 했는데 훈련소 때문에 1달을 그냥 날리는 것이 마음에 걸리네요 ㅠㅠ 이거 감안해도 미적 하는 것이 맞을까요?
미적이 예전보다 쉬워졌어요 작년에는 킬러가 미적 28번이랑 공통 22번이었고 나머지는 준킬러입니다. 충분히 할만하고 확통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그리고 요즘 시험성격이 28. 29. 30번이 어려운게 아니라 공통 부분에서 어렵게 출제하는 경향이어서 굳이 공통을 60분안에 풀지 않아도 됩니다 적어도 70분안에 풀면 된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미적 추천합니다 확통 의문사가많아요 그리구 이번에 미적2개틀린게 확통 다맞은것보다 표점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