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미누는 운에서 복불복이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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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수 과정
첫수능 망함 → 재수에서 커리어하이를 찍었으나 다떨어지고 여친과도 헤어짐 → 3수때 가장 힘들었다고 함 → 다행히 영어 잘해서 군수할만한 카투사감 → 4수때 선택과목이었던 한국사가 필수로 바뀌어서 서울대 가려고 한국사 공부한게 날아갔고 사탐하나 새로 파아됐음 → 전역하는 해에 고려대 논술생겨서 말빨로 예비받음 → 수능 하루전에 지진터져서 1주일 연기됨 → 문닫고 최종합격함 하마터면 6수할뻔
5수 이후
수강신청이 잘 안된 나머지 1학기를 초과해서 등록금 날아감 잘될땐 엄청 잘되긴 했음
헬스터디
미미미누가 잘못한건 없지만 논란들을 수습하느라 개고생함 수능 성적과는 별개로 결과는 합격떠서 다행임 혜림이는 수시납치 드립친 덕분에 장학금 라인인 홍익대 지원 안해서 400만원 절약했고 건희햄은 등록금 저렴한 국립대 골라서 140만원만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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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부족해서 안풀게 되었는데 혹시 새거 좀 싸게 사실분????
미미미누는 유독 수능때 긴장을 많이해서 그렇지
3수 9모때 전체 1개틀림
그때는 영어절평도 아니였음
그때 6모 9모 영어가 쉬웠는데 수능은 어려워서 멘탈털렸을듯
현역때 수능이 개편되서 영어B형보고 3수까지 서울대 문과 필수과목인 한국사보고 반정도 리뉴얼된 4수에서 긴지문국어+마지막 상평이라 16보다 더 어려웠던 영어보고 5수때 수능 하루전 지진터져서 1주일 연기된거까지 시련겪은거 보면 대단하긴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