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한번만 들어주세요.. (치대/설약,,)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67490702
조금 기만일수도 있어서 조심스럽게 글 남겨요..
올해 치대 가려다가 결국 실패해서 원래 약대로 돌아가서 이제 2학년이 되는데요 아빠가 치과의사이시고 (개인병원) 엄마가 약사세요(약국하심) 치대가 목표였는데 집에서 여자이기도하고 힘들다고 해서 결국 약대를 갔는데 이상하게 자꾸 치대에 대한 미련이 남아요 이번에 한번더하면 4반수라서 나이도 부담스러워서 고민도되고, 치대가서 공부하는게 벅차다는 느낌이 안들고 마냥 가고싶었는데 요즘 갑자기 벅차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런데 또 뭔가 치대는 가고싶은ㅠ 이런 우유부단한 제가 한심한데 조심스럽게 의견여쭈고싶어서 글 남겨요.. 그리고 지금 약대는 지방이라 서울쪽으로 다니고싶은 생각도 들어서 반수해서 설약을 목표로 해볼까도 고민되는데 벌써 2학년인데 약대->약대 옮기자니 주위에서 이건 아니라고 하고 혼자서 엄청 고민돼요ㅠㅠ 목표가 흐려져서 뭐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데 의견부탁드려요....
완전 요약하자면.....
1.4반수 치대
2.4반수 설약
3.약대 2학년이면 그냥 다녀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깨지..
-
인식의 전환
-
정상에 정자가 보이는군요 이게 이렇게 멀리서 보였던가 걸어서 1시간은 가야 할 텐데
-
뒤가 산이긴 한데 여기까지 왔네여
-
ㅍㅇㅌ하십샤 9
-
얼버기 1
오늘은 조금 신기하게 깼어요
-
안녕히 주무셔요 4
저는 다시 한 번 수면 시도를 하러 갑니다
-
이러다진짜ㅈ되겠다 싶어서 침대에서 뛰쳐나옴뇨 다 잊을 순 없나요
-
그거 진짜 뺨 맞아야함.. 지1 안 맞으면 차라리 화1이 그나마 나을 수도 있음.
-
국어 강사님들마다 ‘이해하고 느끼면 다 풀린다’, ‘포인트를 집어내야 풀린다’ 등등...
-
할선이군
-
하지만 없으면 불안하다
-
왜또몸살기운오한이있니 몸상태왜이래
-
펑 6
>>
-
총내신 2.9라 bb 넣고 제2외 5로 잡았는데 절반 뜨는 과가 없음 ㄷㄷ
-
ㅈㄱㄴ
-
체감상 9평보다 쉬웠고 시간도 남았는데 점수는 더 못 받았어
-
생각보다 풀이 한 번에 잘 안 보임 물론 f(x) 정의역은 실수 전체입니다 :)
-
최근에 친 실모 3개 다 그거 틀렸구나..
-
액땜
-
저는 30-40분씩 투자하는데 궁금해서 여쭤봄니다
-
물1물2 하는데 둘은 크게 차이를 못 느꼈어여 화생지는 ㄷㅏ르려나요..
-
별게다듣고싶다
-
최근 입시에 관심이 없었어서 잘 모르는데 이거 이번에만 이변이 일어난건가요 아니면 기하붐이 온건가요
-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 마닳이든 피램이든 스스로 해보쇼
-
오늘먹어도되려나
-
바로 등급컷 정상화~ (1컷 39)
-
언매 화작은 무조건 어려울거같고 고전소설 현대소설 현대시 수필 고전시 독서론...
-
추석에 준내 달리려했는데 왜 없어짐?
-
돈이 없구나
-
2028학년도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평가원에서 배포한 통합과학 예비문항을 현재...
-
사실 공부량 난이도 생각하면 6점차가 맞지 않을까요
-
g=1이라고 놓자
-
개꿀통 기하가 미적 표점을 땄다는 것 ?????
-
옯크아아악 6
-
공부하긴 글렀다 원래 슬럼프가 몇 주째 계속되나요?? 앉아서책펴고공부하기가너무힘든데
-
9모는 조졌지만 0
수능은 어차피 잘볼거라 상관 없다고 정신승리 중이면 개추
-
강민 철의 중요 모의고사 이런건줄
-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희는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입니다! 현재 화성시 현장연구를...
-
...의사가 되고 싶었어 지금은 환자로 가고파
-
데칼코마니 확정인듯
-
할복 3
-
에휴이 4
-
절단하고 이사 드가자
-
등급은 작수보다 낮네
-
수학 ㅅㅂ
-
개허수통통이 성적 인증 30
하앗..부끄러워요 아까 언매 87 4등급 때문에 불안했는데 3은 유지했네요 휴
-
과잠에 고등학교 이름박기 <— 이거 왜 꼴깝임? 158
이게 그냥 과잠 입고다니는거랑 뭐가 다름? 애초에 과잠입는것도 다른 사람들한테 내가...
할지 말지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르겠는데, 집에서 약국 차려 주신다 하면 약대도 좋을 것 같긴 하네요...
다시 한다고 가정했을 때 치대를 원하시면 치대 목표로 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설약이 연치보다 높았던 것 같아요
저도 4반수로 치대 갔어요. 치대목표로 한번 더 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저라면 3번이지만
만족못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지방이어서인지 치대가 아니어선지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면 어떨까싶은데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 5년 정도한 나이 많은 사람인데요...
여자는 나이가 중요하더라고요...
저라면 미련없이 치대도전요
그런데 질문있어요. 반수실패후 전적대 돌아가면
2학기에 후배들과 같이 다니게 되나요?
인간관계 꼬이고 아싸로 지내야 하나요?
혹시 적응이 어려워 반수생각 계속 하는건 아닐까요?
제가 약대에서 반수생각중이라 고민입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방약대->인설약대 원하면 하는거죠. 6년 다녀야 하는데 인프라 부족한 지방에서 청춘 날리기 싫은건 누구나 같은 마음이죠. 특히 집이 서울이라면 더더욱.
다만 1년 더 한다고 100프로 합격하는게 아니니 위험부담은 감수할 생각 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4수는 하지 않으니까요.
이건 고민할 것 없습니다. 1번으로 후회 안남게 한 번 더하세요…
1or3
설약은 굳이 왜? 라는 생각부터 드는데 개인입장에서 그럴 이유가 있으면 하는것이고..
사반수 치대 좋죠 글고 남자 동기들 3년 군생활 할꺼 생각하면 늦은것도 아닙니다
남자나이로 따지면 반수 나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