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는 왜이리 입결이 높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67522594
삼전 네이버 초봉 5500 평균연봉 1억 3000만
수의사 초봉 3600 3년차 5 6000 개원하지 않는이상 크게 차이남. 필드나가면 암만빨라도 29살 공대는 군대갔다오고 대졸이면 26살.
개원 비용+ 리스크
장점: 전문직이어서 안정적이다. 그리고..? 오르비에서 뱃지달기? 잘 모르겠음 (좁은 시야로 금전적인것만 봐서 미안합니다..)
저것만 보면 서성한 공대랑 비교해도 모를 것 같은데 수의대 입결이 연고공은 겹치지도 않고 설공이랑 동급일 정도로 높은 이유가 궁금해요.
어떤 가치를 보고 상위권 수험생들이 수의대를 노리는건가요?
성적 맞춰서 가는 분들은 거의 없고 동물을 정말 사랑해서 설공 보내줘도 갈 분들만 가는 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제야 뭔가 실감나면서 ㅈ됨이 느껴지고 눈물이 흐르네
-
기하하면 같은 난이도에 표점더준다는게 함정
-
기하 100 받고 현우진 조교 하고싶었는데 인스타 차단에 커뮤 이력 있으면 조교...
-
6평 성적인증 2
미적은 어케 잘하죠 엔제벅벅이 답인가요 ㅡ.ㅡ 백분위 99 그날까지 달려보자
-
기출과 N제로 높3낮2를 노린다
-
근데 정시로 갈 수 있는 곳 아니면 수시로도 불안불안한데ㅋㅋㅋㅋ
-
확통 미적보다 수요 딸려서 안되나 기하100 맞고싶다
-
도합 12점이 걸린 282930이 문제임
-
잔다이제 9
-
야심한 밤에 2
“3시”
-
고1 끝나고 바로 학원 끊고 메가패스 사서 현우진 커리 타는 중입니다 겨울방학 때...
-
만점 기트남인 vs 만점 통통이 누가 더 많을까
-
이거 표로 나오는거 언제 발표되나요? 전국 몇등일지 넘 궁금쓰~
-
버근가 4
ㅋㅋㅋㅋㅋ
-
물론 미적이 어려웠단걸 감안하는게 맞지만 내 주변에 수학 존나 잘하는 통통이 하나...
-
삼. 당신은 삼이라는 숫자를 사랑하십니까. 이 수를 헤아릴 때면 나는 까닭 없는...
-
라유투자은행으로 다시 이름 바꿀께요
-
오오 오오오 두산의 허경민
-
1통이들은 많이 없음? 15
오르비 성1적 인증에서나 보이고 현실에선 거의 못보네
-
과탐 7
작년까지 1하다가 올해 진짜 뭔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생2 했는디 과탐 1등급 처음 받아봄ㅜ ㄹㅇ
-
텔그 이거맞나 1
물어보고싶은데 물어볼곳이없네
-
반영비가 뭐가 다른가
-
작년엔 하루에 2번씩 했는데 올핸 하루에 한번으로 줄임
-
우왕 추억이다…
-
앞이 캄캄하네ㅋㅋㅋㅋ...................... 현타 씨게 온다 하아......
-
2주일의 기적 야호~
-
고2 정시 파이터인데 투과목 해보고 싶은데 어떰? 배기범이 난이도는 많이 차이 안 난다하던데
-
지금 adhd 있어서 복용하는데 하…체질상? 인지 콘서타 36mg 복용중인데...
-
다가와 다가와
-
저격합니다 18
네
-
재수하고 24수능, 실망했지만 타협했고 건대 대형공대 들어갔고 1학년 과탑까지 먹음...
-
검사되고싶다 1
근데 마법사도 좋은데 뭘 해야할질 모르겠네
-
근데 그게 맞음 실제로 애새끼니깐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 돼야 하는데
-
혹시 이정도로 수학 부족한가요? 9모 때 수학 높2까지 올리고 싶어요..
-
검사가 되려면… 0
제목 그대로 검사가 되려면 보통 몇년 정도 잡아야 하나요? 대학 입학 부터 검찰에 들어가기까지…
-
안빈낙도하고싶네 6
-
약간 덜렁거리는데 나름 연상이랍시고 리드하려 하다가 지도 모쏠이라서 약간 어설픈 그런 누나
-
덕코 안줘
-
오노추 3
아실분들은 알듯...
-
새벽반 진짜 있나보네 10
본사람 또보고 또보고ㅋㅋㅋ
-
이걸안해?왜안해?해줘!해줘!해줘!
-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 외모는 변했어도 사람 자체가 설레더라고
-
2009기출 부터 이제 2016기출까지 왔는데 언제 2024기출까지 보냐.. 특히...
-
고2 현역 정시파이터인데 약대를 목표로 하고 있음 중간고사에서 어느정도 공부 잘하는...
-
이왜진
-
난 새벽반임? 5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항상 나타나는데 새벽반인가?
-
백분위 82면 3등급 후반인가요?
약수는 어느정도 거품이 있는듯
안돼 내 시간...
님은 어느정도 약수 이상되야 평 할수 있지
전문직이라는 점이 크죠 대부분이 메디컬을 그래서 준비하니..
개인적으로 메디컬의 진정한 가치는 돈도 돈이지만 수능 한방으로 탄탄한 인생을 보장해주고 무엇보다 퇴사에서 자유롭고 집단 생활을 안 해도 된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해요.
걍 안정성 하나로 끝인거긴 합니다. 우리나라 유난히 다른나라에 비해 직업 안정성을 많이 따지기도 해서요
수의대가서도 최선을 다해서 실력을 키워야겠네요... 30대에 대기업간사람들 따라잡으려면
저정도에 안정성을 겸비했으니 선호가 되는거아닌가 싶네요
보니깐 수의사가 초봉은 낮지만 필드에서 실력늘리면 연봉이 계속 올라가고(2억까진 올라간다고 들었습니다) 개원되는거때문아닐까요?
1. 이름에 "의사" 들어가서 괜히 있어보이는 게 있습니다.
2. 서울대 공대여도 컴전 아니면 학점 3.0 미만은 대기업 지원하기 힘들어집니다. 다른 공대들은 더 빡셀 테고...
수의대는 학점 조져놔도 일단 졸업하고 합격률 95%짜리 국시 붙으면 수의사는 되죠.
삼전>>수의사는 맞는데, 그게 꼭 명문공대>>수의대로 이어지진 않는다는 뜻입니다.
나도 걍 고전전 갈걸그랬음
없어없어 실력좋거나 사업마인드 있거나 이거 아니고 그냥 남이 시키는거 잘하면 그냥 대기업다니셈
일단 수탈 노려보고 안돼면 뭐 최대한 열심하 해야지 ㅋㅋ
반려견 다리 수술 하나 하면 35~50만원 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