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문과 수능후기

그저께 잠 아예 안잠
어제 두시간 반정도 잤나해서
머리가 띵한채로 셤보러갔음

국어볼때 졸리진 않았는데 좀 어지러웠음
문법까지 풀고 오 평이하군 했는데 같이하다 틀림... 꼼꼼하게 안 읽어서..그때 좀 제정신 아니였던듯 -2
그리고 무슨 도덕운 지문 나왔는데 대강 읽어도 잘풀려서 쉽군ㅇㅇ 했는데 17번 틀려서 -2..
과학지문 솔직히 어렵진 않았고 난 그 소송문제가 굉장히 어려웠는데 (어휘도 헷갈리고)나머지 비문학은 다 맞음
45~50분정도 쓴듯..여기까지
이제 대망의 문학
난 문학진짜 못함 못한다기보단 엄청 느림.. 특히 고전시가
그리고 난 연계공부 안해서.. 자신없었음 솔직히
근데 10분종 쳤는데 보니깐 6문제 남았었음
ㅋㅋㅋㅋ ㅅ ㅂ 재수각이군 하고 고전시가 읽기시작했는데 당황해서 안읽힘...
그래도 대충 말되는 걸로 감에 의존해서 빠르게 풀고 현대시로 넘어갔는데 현대시는 거의안읽고 허겁지겁 풀었는데 되게 쉬웠던듯.. 걍 답이 손흔들고 있는기분 다 푸니깐 4분남아서 빠르게 옮겨 적고 수험표엔 문학하고 과학, 소송지문 옮겨적었는데 종침
결론: 문학은결국 다 맞고 총점 96.

수학
원래 수학좀 자신있어서 평소에..고정100임 작년 11월부터 올해모든모읙고사
1~21 ㅈㄴ쉽네
22~29 ㅈㄴ 쉽네
30분걸림
30번 음..?좀 당황탐 갯수세기아니라서 근데 풀다보니 또 풀리는거 같음 a에 -20넣으니깐.. 근데 뭘잘못했는지 221나옴 답 222라 틀림. 이거푸는데 30분걸렸나...
1컷도 96일듯

영어
점심시간에 커피마셔서 영어듣기하는데 ㅈㄴ 쉬마려움
참다가 일치문제까지 풀고 화장실 다녀옴
그러고 맘편히 문제푸는데 poet에서 당황타고 biological age도 생각할수록 헷갈려서 멘붕
이거 푸는데 나만 어려운줄 1컷 100일거라 예상했으니깐..
침울해서 집와서 채점했는데 biological age틀려서 -2 98

윤사
쉬웠는데 11번 갑자기 헷갈려서 4에서5로 바꿨는데 틀림.
고정 50이였는데 아쉽다...
아그리고 오르비에서 답 맞춰보는데 다른답이 4~5개씩 있어서 당황했었다능..ㅇ
48


한국사
수능 일주일전부터
한국사만 했는데 (원래 핵 ㅈㄴ 못함) 그게 빛을 발함 50 핵물이라곤 하지만 난 갠적으로 너무 뿌듯해
사실 9번 좀 헷갈렸음..전근대사 까먹어서 이자겸문제도 헷갈

베트남어
설대는 국어본순간 포기해서 44445555555555줄세움 그리고 어제 엊그제 잠 못잔거 잤음


결론: 자신있던 수학윤사에서 틀리고 자신 없던 한국사 다맞음.. 수능 일주전이 중요한가바여

여튼 그래서 이정도면 어느정도 라인임까..
연고대 과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