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 회독하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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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강사 개념책 회독이 본 걸 계속 보는 걸까요?
인강도 계속 반복하여서 보는게 맞나요?
그리고 기출 회독은 문제 식이나 답이 있으면 다시
풀 때 방해가 될 것 같은데 같은 문제집을 또 사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신경 쓰지 않고 푸는걸까요..?
사탐 공부를 시작할려는데 회독을 정확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과목은 정법사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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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개념1회독과 함께 EBS 1회독-기출 1회독-EBS 2회독-기출 틀린거만 2회독-
EBS 개념파트만 따로 편집해서 무한회독 했어요.
이와 관련해서 조만간 칼럼 하나 올릴게요.
공부의 공 자도 모르는 바보라
회독이라는 것 자체가 낯설네요ㅠㅠ
칼럼 기대하겠습니다..!
사탐 기출 회독은 무한으로
'새로 풀어보는' 것보다는(효율이 떨어지니)
이미 푼 책을 가지고
틀렸던, 헷갈리는 선지를 강조해 놓은 다음에
그 부분 위주로 회독하는 게 좋습니다
기출을 풀고 나면
1. 본인이 이미 알고 있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내용
2. 헷갈리거나, 잘못 알고 있었거나, 기타 문제가 있는 내용
으로 개념이 구별되는데
그 구별해 놓은 것을 가지고
2번을 머리 속에 넣어 가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입니다
1번은 이미 너무 당연하게 알고 있어서 배우지 않아도 다음에도 또 맞힐 거니까요
성적을 올리려면 2번 위주로 공부해야 합니다
강조해놓고 풀이와 답을 지워두면 될까요?
제 말은
이미 푼 기출은
다시 전부 풀어볼 필요가 없고
틀린 문제, 틀린 선지 위주로
'정답과 필기, 강조 표시가 다 적혀 있는 채'로
공부하면 좋다는 거였어요
(+ 문제 구조가 너무 어려워서
개념을 알더라도 다시 푸는 데 어려움이 있는 문제는
해당 문제만 지워서 다시 풀이)
멍청이라 잘못 이해했네요ㅠㅠ
정답과 필기까지 다 보면서 공부하면
좋다 이해했습니다..!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녜요ㅜㅜ
글고
기출을 그냥 '목적의식 없이 다시 푸는 것'보다는
제가 말한 방식으로 '오답 회독'을 하는 게 '내용 학습'에 효율적이라서
'먼저' 하면 좋다는 거였고
제가 말한 방식으로 오답 회독을 다 하시고
내용을 충분히 익히고 나서
문제집(적용 대상)으로서
기출 책 다시 사서
문제 다시 푸는 건 좋습니다
열심히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