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이걸 진짜 이대로 묻고 넘어간다고?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68207802
생윤이며 정법이며 논란이 한 둘이 아닌 것 같은데, 그냥 이대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기?
아무리 사설이라지만, 엄연히 학생들이 제값주고 치르는 시험이고, 수능 잘보려는 과정 중 일부인데
학생들 농락하는게 아니라면 이게 뭔 상황이죠..?
작년에도 뭐 이의 신청하면 슬쩍 글 삭제하는 것부터
진짜 그렇게 문제 팔아먹는거 아닙니다.
이제 반박해도 답변도 안달아주네, 곧 있으면 또 삭제하겠죠. 작년처럼. 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chill guy 밈도 이제 슬슬 끝물인가
-
아직 올수죠??
-
막 이럴때 조발하면 진짜 개화날듯
-
다들 ㄱㄱ
-
오랜 폐관수련 0
사실 뭘 수련한거 같진 않지만 폐관에 있다보니 사람과 오래 대화하는 것이 힘든데 어카나요
-
어제 술먹었는데 4
오늘 하루종일 배고픔
-
시대 애들이 진짜 존나 잘하긴 했는 것 같다 서바 하반기 때 작년에 욕먹은거때메...
-
아니 왜 지지율 다루는 뉴스글에서 계엄가지고 키배를 뜸 0
오르비는 정신건강에 안좋다ㅡ
-
무물보 9
날마다 오는 기회입니다
-
군수하려고 하는데 군수 특성상 인강은 어려울 것 같아서 한완수를 구매하려 하는데...
-
야 내동생도라인가봐 처도랏나봐 이런식으로 ㄹㅇ친구처럼지냈는데 사귀기시작했다고...
-
내가 잘하는 건 뭐지 11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답이 쉽게 떠오르지 않네요
-
맞팔구 4
잡담 잘 켜요
-
둘 다 공대고요 하나는 안정권 하나는 추합권인데 안정추합권이라 붙을거같아서요 과는...
-
영어 질문이요 1
영어 고1 고2 1등급 ~~ 컨디션 난조 때 2한번 떴는데 이런 친구들은 영어...
-
친구스텟만 1억찍어서 지금 연애스텟ㅇ을 못찍겟음 친구력높아질스록 연애가능성은 떨어지더라 하시바
-
건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건국대 25][맛집탐방]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건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건국대학생들을 돕기...
-
그냥 입구컷이면 미련없이 빠이빠이인데2단계떨이면 기분 31415926535배 나쁨
-
내일 발표잖습니까 저도 최초합이라 장담은못하겟긴한데 어쨌든 자리 넘겨드릴게여
-
정시가낫니 _| ̄|○ 학종으로간것 참고로 전교2등은 서강대 컴공감 (내신1.3 학종
-
나 성대 인문 기준 649점대였던거같은데 어떻게 고대식 점수는 나보다 높으면서...
-
1, 2 통틀어서
-
고르라면 어디 감?ADD는 국방과학연구소고 방산업체는 대기업이란 가정 하에 (한화...
-
의대 내려치는 진학사 2칸 3칸 4칸들은 진짜 꼴보기 싫다 원서 접수 전에 의대...
-
국어 100점 가즈아
-
재능이 없으면 컨텐츠 ㅈㄴ 풀면서 양치기 해서 커버쳐야 하는데 생1 거의 국수...
-
치대 0
설치 목표로 2과목하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크겠죠 그냥 겸손하게 1 1하는게 맞겠죠?
-
옛날에는 지1은 꼭 끼고 시작했던거같은데 ...
-
집에 ㅆㄷ이라고 의심받을게 친구가 선물해준 블아 만화책이랑 포치타 아크릴스탠드가...
-
저만 좀 변별력 없다고 느꼈나요..ㅠ 뒤집기 어려운 느낌
-
cc를 기다리며 선채로 죽을예정
-
올해 수능 화작/미적/정법/사문 88/92/1/94/97 (정법 원점수 47) 로...
-
누군가 싶어서 봤는데 이미 차단한 사람이었네 ㅋㅋㅋㅋ
-
맞팔구합니다. 8
오늘 이상한 일이 넘 많았어요... 지친 몸과 마음을 맞팔로 위로받고 싶네요
-
6시?
-
물1지1 현역이인데 10
진지하게 투가 더 나아요? 물1 개쫄리네 원장연 원장연거려서...
-
그 결과 왼쪽 허벅지가 빈사 상태 근데 낼도 볼링 치러 감
-
진짜모름
-
50일 수학 다 듣고 정승제 개때잡이 좋을까요 이미지 세젤쉬가 좋을까요... ㅠㅠㅠㅠㅠ
-
물리치료사도 오르비 하나보네요...
-
국어ㅡ언매만 아무나 수학ㅡ현우진 시발점 뉴런 수분감 영어ㅡ조정식T강의 생명ㅡ한종철T...
-
입구에서 경영대학까지 걸어가는 것도 거리가 꽤 되던데 설높공은 셔틀이 없으먼 갈수가없지않을까...
-
아오 취한다 1
으악
-
치과,의사하다가 변호사합격해서 변호사하는 경우도 실제로 많다(아는변호사만4명)...
-
십금머리라 그런 거라 생각.. 물화생지 1과목 중에선 50받기 지1이 젤 어려운데...
-
뭐 잘못한 사람들 같아요
-
전기 치료 한 자국 봤는데 내가 아픈데만 빼고 다 붙였네 ㅋㅋㅋㅋㅋ 어쩐지...
-
오늘도… 0
도서관 문 열때 들어와 문 닫을때 나간다 항상 같은 자리 항상 같은 밥을 먹고 집...
-
쳇 1
요즘 체스가 재밌네요
먼일임?
생윤 정법 오류 난거 학생들이 명확하게 반박하고 이의 신청했는데 아몰랑 하고 등급컷 공개 ㅋㅋ
대성학력개발연구소 홈페이지 [1:1 문의] 가서 확인해보셈
문제는 발문, 제시문 ,선지로 구성됩니다.
당신이 지적한 더프 생윤 문제의 발문, 제시문 , 선지를 잘 분석해 보세요..
당신이 지적한 문제의 하나는 발문에 가장이.있고,
조언할 내용이 있습니다.
만약 그 문제의 발문이 갑, 을의 입장으로 옳은 것은? 이면 그문제는 답이 두개이고 오류입니다.
그러나 발문이 그게 아니잖아요..
또 하나의 문제의 발문은 갑,을의 입장입니다.
갑을의 입장을 너맘대로 해석해서 옳은 것을 구하면이 아니에요..
선지를 사상가의 입장에서 분석해야지 왜 당신맘대로 분석합니까..
알량한 지식으로 학생들을 혼란케 하지 마세요.
남을 비난하려면 자신의 논리가.맞는지부터 성찰하세요..
도대체 머하는 사람이에요?
역시나 이번에도 어김없이 칸트 영구평화 때와 같이 근거 없이 무작정 까내리기식이시군요. 대성 정수환선생님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제 하나하나 반박해드리니 더 하실 말씀 있으면 꼭 끝까지 읽고 반박 부탁드립니다.
1. 말씀하신대로 평가원에서는 ‘가장 적절한 것’과 ‘옳은 것’을 구분합니다. 이 둘의 차이가 진리값에 의해 정답을 고르라는 의도가 담겨져 있는 것은 아시나요? 전자는 진리값이 가장 큰 것, 후자는 진리값이 1에 해당하는 것을 고르는 것입니다. ‘옳은 것’이 나왔다면 오류였다는 선생님의 주장은 해당 술어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하셨다는 것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선생님께서는 4번 문항의 ② 선지 “칸트 : 의무에 부합하는 행위만이 도덕적 행위가 됨을 명심하세요.“가 진리값이 1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객관적인 근거는요? 이번에도 없으시겠죠.
2. 다른 문항에 대해서도 언급하셨는데요. 노직의 입장을 제가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해석했다고 하셨네요. 노직은 “취득의 정당한 역사적 과정에 의해 재화를 소유한 사람 그리고 역사적으로 정당하게 재화를 취득한 사람에게서 이전받은 사람은 그 소유물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가지기 때문이다.(노직, “무정부·국가·유토피아”)“라고 하는데 여기서의 역사적 과정은 최초의 취득부터 교정을 판단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의미합니다. 선지에서 ‘최초의 취득과 양도가 공정하게 이루어진’이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는 근거가 있다면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3. 논리에 대해 말씀하셨죠? 저는 이에 대한 근거를 저는 평가원이 출제한 기출 문항에 입각하여 벤다이어그램으로 포함관계를 그려가며 논리적으로 설명했다고 판단합니다. 나아가 칸트의 저서와 이를 논한 각종 논문과 2차 자료를 대성에 제시한 바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어떤 논리적 근거를 갖고 계시나요? 그리고 지금으로 봤을 때 아무런 논리 없이 남을 비판하는건 선생님이신 것 같네요.
유시민 어록 : 우리 아버지 세대는 내가 가서 이거는 이런 거고 저거는 저런 거라면 우리 부모님은 그래 "네가 잘 알지 네 말대로 하자" 그랬었는데 지금의 제 나이대 기성세대는 자식들이 무슨 소리를 하면 "네가 뭘 안다고 그래" 하며 본인 말이 맞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