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공 다음에 연의이던 시절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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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은, 현재 입시에서의 의대 위상을 자신들의 일인것처럼 받아들일 필요가 없으며, 그래서도 절대 안 됩니다.
그 논리면 80~90년대 학번 인서울 중위권 (건동홍 이하) 출신 사람들이 지금의 지거국 입결을 보고, 우리가 지거국 나온 사람들보다 공부 잘했다는 식으로 은근한 올려치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40대 이상 기성세대 의사 분들의 은근한 후세대 입결에 편승하기 및 가스라이팅이 많아보여 적어보았습니다. 후세대 입결에 업혀가면서, 마치 그때도 그랬던마냥 하면서 자기 위상을 올리는 것은 옳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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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요즘 분위기 보면 평가원 교수님들, 교사 출제진들이 저런거 못 낼 것 같은데
근데 입결에 비해 거두는 수입이랑 위상은 앞으로 의사 미래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높았어서 그 때 간 사람들이 가성비가 진짜 좋았죠
70~80년대는 지방에서 서울대 못 갈바에는 지방 지거국 의대나 공대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연세의대에 충분히 합격 가능한 사람도 부산대 의대나 경북의대를 지원했고 서울대도 갈 수 있는 성적이 나왔지만 지방의 경성대에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수석 입학하는 사람도 있었고... 집안에 형제들이(베이비부머 세대) 많고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의 이런 선택들을 심심치 않게 보던 시절이었다.
*당시에는 지방 일반고등학교에서 학교당 서울대에 10명이상씩 합격시키던 시절.(현재 한국을 이끄는 리더들이 대부분 지방출신이다)
*당시(58년생이후)는 지금처럼 수재들만 모아서 가르치는 고등학교가 없던 시절.
*단순히 현재의 대학 입결이나 선호도로 당시의 사람들을 판단하면 안된다.
지금 40대면 2000-2010년 세대인데 이미 IMF 이후로 의대 광풍 시작되었을 때임
설공 다음에 연의이던 사람들은 최소 50대 이상으로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