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학의발닦게 [1257066] · MS 2023 · 쪽지

2024-06-04 23:04:02
조회수 1,754

재수 화작 94점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68290477

문제는 순서대로 풀었어요

45번 ㅈㄴ 급하게 풀어서 1번으로 잘못찍었는지 2번 잘 찍었는지 모르겠는데 45번 틀렸으면 91점이에용


 2등급일줄 알았는데 등급컷보고 입꼬리 올라간 05면 개추 ㅋㅋ


<독서론> 평이했음


<독서>


시험지 이상있나 검토할 때 폴리에틸렌 키워드 보고 대충 화학식 나오겠다 예상하면서 긴장 안 하려고 했어요. 문제 생각보다 쉽게 풀었음 (9번 틀림)


논리학 전건긍정지문은 (나)에서 좀 튕기는 게 있긴 했어도 문제보단 쉽게 느껴졌어요. 확실히 논리학 제재는 선지에서 지문에서 나온 주장을 다르게 풀어말하는 것 같은데… 이게 ㄹㅇ 뭔 개소리야?? 이러면서 매번 멘붕옴. 특히 사상가 입장 비교하면서 옳다 옳지 않다 판별하는 문제들 언뜻보면 다 맞는 것 같아서 시간 오래썼어요. 이번엔 침착하게 지문 다시 보면서 확실히 아닌 거 위주로 지워내니까 풀리긴했음. 도덕문장 개추

시간 더 오래걸렸으면 망할 뻔함


<문학>


-고전소설 쉬웠음


-꽁생원은 수특에서 봤던 거고 아버지는 더프에서 봤던 것 같음 (둘다 수특일수도??) 


-아버지 지문에서 a한마디 b한마디 문제 이거 좀 신박했던 것 같아요. 얘도 처음에 선지보고 뭔 소리야?? 하다가 아닌 거 위주로 지워내니까 풀리긴 했음


수능에서 봤으면 엄청 당황했을 수도…


-현대시


흙파러 가는 지문 처음 읽었을 땐 이게 한 장소에서 바라보는 건지 이동하는 건지 안 보였는데 <보기>보고 다시보니까 보였음. (나)지문도 <보기>보고 다시 읽으면 쉬웠음. 절대자한테 회의 느끼고 현실 경험에 근거해서 살겠다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음. 확실히 보기보고 지문 다시보면 쉽게 풀리는 듯


<화작> 


타임어택있었음 15분 남기고 화작 풀기 시작해서 그런가 평소보다 빡셌어요. 걍 문제에서 답이 한 번에 안보였음. 전파시스템 건의 문제는 아직도 왜 틀렸는지 모르겠는데 ㅋㅋ 아니 점심시간 개방했다매요…




<총평>


-아닌 거 지워내고 나서 지문이랑 비교하면 풀리는 문제 많았음

-새로운 문제가 많이 보였다

-화작 1컷 아무리봐도 버그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