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바론 [829797] · MS 2018 · 쪽지

2024-06-08 15: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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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은 M창인생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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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 대학이 발표한 2026학년도 대입전형을 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이 정시모집에서 학폭 조치를 받은 학생에 대해 감점을 적용합니다. 특히 성균관대, 서강대는 2호(접촉·협박·보복행위 금지) 이상부터는 0점으로 처리해 사실상 불합격 처리합니다.

수시에서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는 1호(서면사과)부터 지원 불가 또는 감점 처리를 해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는 1호 조치만 받아도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입시정책 제재만으로 학교폭력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단순히 예상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며 "수험생들은 경미한 사안이라도 심의에 들어갈 가능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시·정시 모두 감점·지원 불가 방침

정부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 대학입시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대입 전형에 의무 반영하도록 결정했다. 2025학년도 대입까지는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하지만, 2026학년도부터는 달라진다.


학교폭력(학폭) 가해 전력이 있는 학생은 사실상 국내 주요 대학과 교대로의 진학이 불가능해진다. 대부분 대학이 학폭 전력이 있는 지원자의 지원을 제한하거나 감점한다. 0.1점 차에 당락이 갈리는 대학 입시 결과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학폭=대학 진학 불가’라는 인식이 학교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2026학년도 주요 대학 학폭 조치 사항

서울대 등 감점 또는 부적격 처리

연세대는 학생부 전형 지원 불가

현재 고2부터 사실상 진학 불가능

경계심 높아져 사건 발생 감소 기대

학교폭력(학폭) 가해 전력이 있는 학생은 사실상 국내 주요 대학과 교대로의 진학이 불가능해진다. 대부분 대학이 학폭 전력이 있는 지원자의 지원을 제한하거나 감점한다. 0.1점 차에 당락이 갈리는 대학 입시 결과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학폭=대학 진학 불가’라는 인식이 학교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수시·정시 모두 감점·지원 불가 방침

정부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 대학입시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대입 전형에 의무 반영하도록 결정했다. 2025학년도 대입까지는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하지만, 2026학년도부터는 달라진다.


입시전문업체 종로학원은 2026학년도 주요 대학의 대입 전형계획 내 학폭 조치 사항 분석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대부분 대학은 학폭 경력이 있는 지원자에게 큰 감점을 주거나 아예 지원하지 못하도록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 주요 대학은 모두 학폭 처분에 대해 감점을 주거나 부적격 처리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내 징계(1~9호) 중 가장 가벼운 1호(서면사과)부터 불이익을 준다. 현행 학폭위 징계는 학폭 수위에 따라 △1호(서면사과) △2호(접촉·협박·보복금지) △3호(학교봉사) △4호(사회봉사) △5호(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 △6호(출석정지) △7호(학급교체) △8호(전학) △9호(퇴학)를 부과하고 있다.

학폭에 대한 감점·지원 불가 조치는 수시·정시모집 모두 해당한다. 국립대인 서울대와 부산대는 수시모집 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정성평가로 학폭 조치 사항을 반영한다. 사립대들도 마찬가지다. 고려대는 학생부교과(학교추천)전형은 정성평가, 논술위주전형은 전형별 총점에서 1점부터 최고 20점까지 감점한다. 연세대는 학폭위 징계 수위와 관계없이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과 실기위주전형(체육인재)에서 1호 처분 이력만으로도 지원 자격을 제한한다. 논술 위주 전형에서는 1호 처분부터 5점을 감점한다.

성균관대와 서강대는 사실상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1호는 총점 10% 감점, 2~9호는 총점 0점으로 처리한다. 정시모집에서도 대부분의 주요 대학은 수시모집과 비슷한 감점과 지원 불가 방침을 밝혔다.


‘현 고2’ 치를 전문대학 2026대입 ‘학폭 반영’.. 간호/보건 27% 선발 ‘최대’


현 고2 학생이 치르게 될 2026학년 전문대학 입시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의무 반영된다.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른 조치다. 학생 선발 시 지원자격을 제한하거나 감점 등의 정량평가를 활용해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전문대학, 4년제 대학 모두 적용합니다. 2026년도부터,  참고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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