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1] · MS 2000 · 쪽지

2015-11-17 16:53:29
조회수 12,828

오르비가 올해 경신한 기록들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6842619


오르비가 2016 수능 익일인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에 역대 최대 일 방문자 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이 날 하루에만 오르비에 227,848 명이 찾아 기존의 기록 2014년 12월 6일 토요일 202,284명을 깨트렸습니다.

2015년 11월 13일 하루 웹 사이트 조회수(pageviews)는 2,446,829 회였습니다.

오르비 회원 여러분들께서 전년도에 Time Machine, Fait 등 오르비의 입시 자료를 아껴주신 덕분에, 

그리고 오르비북스의 모의고사 시리즈가 출판업계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한 덕택에,

올해는 수능 시험에 대비하여 서버 자원을 대량으로 확충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수능 시험 당일 누적 15분 정도 이따금 접속 장애가 발생했던 것을 제외하면 큰 문제 없이 24시간 내내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르비는 컨텐츠로부터 거두어들인 수익을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이와 같은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오르비가 독립 사이트로 운영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수능 시험 당일과 전후 3일을 포함한 "수능 주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오르비를 찾았는지를 기록한 그래프입니다.



법인화 초기인 2009년에는 사이트 활력이 저하된다는 우려도 있었고, 

2011년 게시판을 통합하고 태그(#) 시스템을 도입하며 플랫폼 적응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이를 모두 극복해 이제는 웹 사이트 게시물, 댓글 수도 역대 최고 수준을 회복하였고, 

방문자 수는 위와 같이 선례 없이 높은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한편 수능 시험 종료로부터 만 5일이 못미치는 오늘 부로 

"오르비 모의지원" 유효 참가자 수도 10,000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는 허수 표본을 제거한 값이며, 

10,000명의 표본이 수집되는 데 5일 미만이 소요된 것은 역대 최단기간 기록입니다.

특히 10,000명의 표본 중에서 약 40%가 상위 2% 이내 표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200,000 개의 표본을 모아야 이와 대등한 상위 2% 이내 표본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현재 추세라면 상위 2% 이내 수험생 3명 중 2명은 오르비 모의지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에서 비교할 데가 없을 정도로 높은 최상위권 입시 점유율입니다.






한편 이번달에는, 

평가원 시험에서 상위 0.3% 이내 성적을 받거나,

사설 모의고사에서 상위 0.1% 이내 성적을 받았음을 입증해야 부여받을 수 있는

"에피" 회원권을 3,000번째로 부여받은 회원이 탄생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실제 성적표로 성적을 인증받은 회원들입니다.

상위 0.1% 만으로 3,000명을 구성하려면 300만명이 필요하고,

상위 0.3% 만으로 3,000명을 구성하려면 100만명이 필요합니다.

이는 오르비가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모인 커뮤니티임을 실질적으로 입증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올해 600,000번째 오르비 회원을 맞이하기도 하였습니다.

누적 회원가입자 수는 PC 오르비 메인 화면에,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표시됩니다. (이 시각 현재 620,751명의 누적 회원)

오르비의 페이스북 페이지 ( http://facebook.com/orbi.kr ) 도 올해 100,000명에게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오르비는 교육, 입시를 위한 더 좋은 플랫폼과 인프라를 갖추는 데 집중하여,

내년 그리고 후년에도 더 좋은 성과를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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