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학교 고2 국어 기말 논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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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11번 문제 선지 2번 보면
서술자의 윤 직원 영감에 대한 경망스러운 태도를 비꼬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음
이때 문장은 '서술자의 (윤 직원 영감에 대한) 태도' 로 분해되는데, 이때 격조사 '의'는 앞 체언인 '서술자'가 관형어 구실을 하도록 함으로써 앞 체언 '서술자'가 뒤 체언 '태도'의 주체임을 나타냄
따라서 본 문장에서 '태도'의 주체는 '서술자'이며, 이때 형용사 '경망스러운'이 명사 '태도'를 꾸민다… 이게 학생 의견인데 선생님은 서술자가 주체가 아니고 서술자의 다음에 , 이 들어가게 해석하는게 의도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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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난별로
출제자의 의도 파악
저런건 시험 도중에 선생 불러서 확인하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