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를 핑계로 망쳐버린 의료현장
2024-07-14 11:55:40 원문 2024-07-14 08:00 조회수 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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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병원을 떠나버린 1만8000명의 의대생과 1만2661명의 전공의가 도무지 돌아올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전공의를 무섭게 겁박하던 보건복지부가 갑자기 돌변해서 백기투항에 가까운 '행정명령 철회'까지 들고나왔지만 복귀 움직임은 찾아볼 수 없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은 개점휴업 상태이고, 211개 수련병원은 진료 공백으로 신음하고 있다. 10년 후의 의사 부족을 핑계로 지난 5개월 동안 정부가 망쳐놓은 의료계의 현실이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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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다
사진에 저희 학교가...
명문대 출신이시네요
와 자리마다 충전기가!
합리적인 증원도 아니고 교수진이 감당도 못하는 2천명은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네
인상적인 도사님..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된걸까...
일단 상황부터 빨리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증원은 그 다음에 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