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권익위 간부 사망에 "'김여사 특검'으로 진실 밝힐 것"

2024-08-10 18:58:15  원문 2024-08-10 15:05  조회수 3,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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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가 숨진 사건에 대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와 관련한 부당한 압박에 권익위 공직자가 유명을 달리한 것"이라며 대여(對與) 공세를 이어갔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종결 처리하지 말고 수사기관에 보내야 한다'는 양심적 의견을 냈던 공직자를 죽음으로 내몬 윗선부터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대변인은 "그러나 국민의힘은 '무조건적인 정치 공세는 협치 분위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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