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생 영어 4등급 조언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68977085
수험생활동안 영어 강의를 하나도 제대로 완강해본적이 없습니다. 대학 다니다 최근에 공부를 시작해서 2년간은 영어 책을 한번도 안폈습니다.
기본 문장 구조는 해석이 되지만 이마저도 단어가 부족하여 해석을 뭉개고는 합니다. 어려운 문장은 당연하고요.
주제/제목 페이지 기준, 한 지문내에 2~3문장 밖에 해석이 안되는 구문실력이고 그냥 국어적으로 유추해서 풀이합니다. 평소에는 다 맞는 편
단어 암기량을 늘릴건데 인강을 어떤걸 들어야할 지 고민입니다. 이영수는 메인강의 볼륨이 커서 시간이 없을 것 같고, 션티 ABPS가 좋긴한데 약간 억지라는 소리도 있고,이명학 신택스 듣고 싶은데 제가 해도될 실력인지 모르겠습니다.
적합한 강사나 강의 추천부탁드립니다.
23 수능 = 3등급
24 수능 = 4등급
25 6모 = 4등급 (성적표 사진첨부) - 시험이 어렵긴 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2 30같은거 A단계->b단계->c단계로풀린다치면 옛날에는 아 어려워 안해...
-
그게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인생이지 천생연분을 가진다면 돈이나 명예따위가 중요할까..
-
본질이 변하지 않은듯.... 그냥 독서 어렵게 내는법을 문학 선지 속에 넣은거 같음...
-
반수하니까 0
체력이 걍..
-
덕분에 제 주변인들이 보이지 않더라도 항상 저를 지켜보고 있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
-
반례)나
-
서점에 뉴런파네 2
어쨌든 뉴런
-
예비군은 대한민국 건국부터 있던 게 아니라 1960년대 무장공비 습격사건에 따라...
-
내년 7월 전역이고 운전병임
-
저놈은 어떻게 약대 갔을까 << 이거 아니냐?
-
누군지알면...좋아요
-
예전에 로스쿨로 바뀌면서 다 없어지지 않았나요? 숙대 보니까 있던데 어떻게 된 거죠?!!
-
연애 어케해요? 지방 교대나 과기원이랑 지방메디컬이랑 연애하는 경우는 꽤 보긴...
-
열등감을 극복하는 법 스스로 무언가를 하는 법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법 건강한...
-
정시의벽은 역시 5
성평 ㅋㅋ
-
수위가 하늘을 찔렀음 ㄹㅇ
-
왜케 다른과에 비해 경쟁률이 튀는거지 굶어죽기 딱좋아보이는데 쌍윤러들이면 논술...
-
걍진짜순수멘탈문제였었네 예상은했었지만
-
9모 이후로 그냥 워킹데드인데 어떡하죠 평일에 매일 6시간 이상 자고 영양제 다...
-
진짜면 그냥 이민 마려운데 할수잇는지는 둘째치고.. 나라가 기본적인 사회신뢰를...
-
오늘 수술함. 계속 병원 다녀야 하고 또 안좋아지면 또 수술해여함. 나 같은 사람도...
-
남자라서 남자가 많은 게 편함 남초임 여초임?
-
사실친구가없음
-
뭐 왜 연애를 해봐야 배우든가 말든가 하지
-
다발성 장기부전 등 이겨내고 치료 28일만에 퇴원 "의료진에 감사" 전남대병원...
-
9모 공통 2개 확통 3개 틀렸고 강x 시즌1부터 푸는데 제가 못해서 그런 것도...
-
국어 영어는 모르겠지만 수탐은 내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고 수능장...
-
윤성훈 0
추석특강 신청했었는데 그날 다른 수업있는걸 지금 알아서 취소하려는데 지금 너무...
-
생윤 커리질문 0
임정환 림잇 임팩트 끝냈는데 현돌 6평분석서 풀면 되나요? 올림픽 듣기에는 강의...
-
알바 5000명 고용해서 표점 개뻥튀기시킬거임
-
연대가 너무 가고싶다 10
부모님은 연대 캠퍼스커플 누나도 연대졸업.. 솔직히 삼반수까지 했는데 못가면 억울하잖아요 올해는 꼭
-
나만 그런거 아니죠? 오늘 오후까지 다 망해서 대학 못갈까봐 처울었는데 지금은...
-
시간없어서 둘중 하나만 풀려하는데 어떤게낫나요
-
전국 의대 수시모집 나흘째 지원자 5만명 육박…경쟁률 16대 1 1
연세대 의대 경쟁률 14.29대 1, 이화여대 16.39대 1로 마감...
-
나가뒤져야겠다걍
-
연애라.. 2
하고 싶다
-
한여름에 폭설을 기대하는 심정이랄까..
-
갑자기 친구 떠올라서 카톡 보니까 사진 다 내려갔네 얘 어떡하냐..
-
내가 편해야 할거 같음. 저한테도 신경 못쓰는 상태에서 남에게 관심을 주고 책임을...
-
연애 조언. 6
-
한양대 반영비 0
올해도 똑같음??? 국어 높아졌다고 들었는데
-
이렇게 여백 남아있는데 이거 막 불합격 주거나 그런거는 없겠죠ㅠㅠㅠㅠ 건대 동대 다...
-
연애라니.. 9
-
오르비는 내 남자야. 아무도 건들지 마
-
성균관대 말고는 괜찮은 곳이 없나요? 일단 국어 수학은 적어도 2는 안정적으로...
지금난이도면 그냥 버리세요
공부해도 3 4뜨는사람 천지라서
하지웅 3등급 특강 함 들어보세요 5강이니
저랑 비슷한 상태이신 것 같네요.
전 고등학생 때부터 영어 유기해서 2등급은 나오다가 6평 때 4등급 나왔습니다.
단어->구문->독해 순으로 해야하는데
국어(독서) 실력이 나쁘지 않으시다면 독해가 급하진 않을 거에요.
단어는 시간이 많으시다면 어원 단어장 추천드리는데 올해 수능을 보신다면 효율상 빈도 단어장 하나 잡고 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yntax는 영어 기반이 제로인 저한테는 너무 어렵더라고요. Kisstart 들어보시는게 어떨까요??
단어 약간 들어있고, 구문 기초와 독해 기초 알려줍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abps가 억지인지 판단은 조금 어려우나, 초짜라서 도구가 많은 것보다 간단한게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독해할 때 abps 하나 들고 해석하면서 그냥 국어 실력으로 풉니다.
문제 대부분이 글에 명시되어 있네요.
수험생활동안 영어 강의를 하나도 제대로 완강해본적이 없습니다. 대학 다니다 최근에 공부를 시작해서 2년간은 영어 책을 한번도 안폈습니다.
→ 소위 '찍먹형' 수험생 이라 하는데(본인은...), 좋지 않은 버릇입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강사는 지금껏 검증되었기 때문에 누구 강의를 듣는지는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한 강의를 끝까지 완주하면서
1) 강의에 제시된 독해틀을 모방할 수 있고
2) 그것을 워크북과 같은 자료에 적용함으로써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으면
점수는 어느정도 확보됩니다.
기본 문장 구조는 해석이 되지만 이마저도 단어가 부족하여 해석을 뭉개고는 합니다. 어려운 문장은 당연하고요.
→ 워드마스터 2000정도만 잘 떼셔도 '단어가 부족하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을 겁니다.
시간이 없다면? 인강 교재 내 모르는 단어 정리해서 외우면 됩니다.
주제/제목 페이지 기준, 한 지문내에 2~3문장 밖에 해석이 안되는 구문실력이고 그냥 국어적으로 유추해서 풀이합니다. 평소에는 다 맞는 편
→ 6평 21,24번을 틀리신 이유입니다. 옛날에는 막말로 해석 개같이 못해도 국어 능력만
받쳐준다면 대충대충 뭉개서 맞출 수는 있었지만 요즘은 안 먹힙니다.
단어 암기량을 늘릴건데 인강을 어떤걸 들어야할 지 고민입니다. 이영수는 메인강의 볼륨이 커서 시간이 없을 것 같고, 션티 ABPS가 좋긴한데 약간 억지라는 소리도 있고,이명학 신택스 듣고 싶은데 제가 해도될 실력인지 모르겠습니다.
→ 올해 끝내실거고, 다른 과목에 문제가 있으신 경우라면 신택스는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ABPS를 듣는 게 나아 보입니다.
학습자님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는 구문의 경우 그냥 모르겠는 구문만 따로 모아서
해석연습만 하시고, 책 내 모르는 단어 정리하면서 제시되는 독해 틀을
문제에 써먹는 연습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나아 보입니다.
단어암기 늘리고 션티 강사 통해서 구문 학습까지 진행해보고 실력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기출 분석을 쭉 하시다보면 기출에 자주 나오는 어휘, 구문이 자연스럽게 파악되실겁니다. 어떻게 분석하느냐가 제일 중요한데, 일단은 내가 고른 답의 근거와 해설지의 정답과 근거를 비교 대조 하면서, 유형별 접근법을 익혀가시면 좋습니다. 함축, 주제, 제목, 장문 41,42, 31-34번 유형 위주로 기출 분석하시면서 모의고사 시간 재고 푸는 훈련 매주 병행하시면 좋아지실 것 같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이명학 실모나 메가 킹콩 강의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