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정시 조언해줄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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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사라졌네;;
ㅈ반고 정시는 무조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학교를 빠져야 함.
그래도 공부를 조금이나마 할 수 있는 학교면 모르겠는데
진짜 ㅈ반고는 상상을 초월해요
본인이 본인 학교 잘 알 거임
수시 안 쓸 거면 무단결석 때려도 상관없고
돈은 좀 아깝지만 질병결석도 괜찮음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분위기는 더 개판나니까 어케든 빠지세요
수시러들이 아니라 예체능 애들땜에 방해될 것 같으면 걱정 덜어도 됨
예체능 하는 친구들은 2학기에 학교를 나올 수가 없어요
예체능 애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2학기에 학교 거의 안 나올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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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업이 너무 많은데 어캄
그래서 전 탐구실모+수학 하프모+n제벅벅<<얘네만 하긴 했어요
학교 끝나면 국영이랑 수학 풀모 보고
학교끝나면 피곤해서 풀모 힘들던데... 일찍 자야겠네요

코로나시절에는 3-2 수업을 빼주고 가정학습하게 하는 아주 좋은 문화가 있었었는데..가정학습이 진짜 goat였죠.........
ㅈ반고는 어떤곳인가
수능 한 달 앞둔 교실이 초등학교 교실보다 시끄러운..
상상을 초월하긴 합니다..
글쓰고 지운 사람인데 특정될까봐 삭제했습니다..
요약하자면,상상할수 없는 개판일반고,
담임이 정시원서 너가넣을건지 물어봤는데
아시다시피 담임밖에 못넣습니다 이유도 모르고 재수할뻔해서
답답한 심정에 올렸다가 불이익 당할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일단 수능원서 못쓰게 막기-->진짜 듣도보도못한 협박법이네요.. 절대로 못 하는 짓입니다 그냥 본인 맘에 안 든다고 아무말이나 지른 거에요
전글 보니 성적 엄청 올리셨던데 그걸 보고도 수시로 갑질하는 건 절대 상식적인 교사 아닙니다
그분 언행에 상처받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마시고 못 들은 척 없는 사람인 척 하세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 거 잘 압니다만 이정도가 제가 드릴 수 있는 최선의 조언이네요..
개근상 받고 싶긴한데...진짜 빠져야하나 분위기 너무 개판이여서 약간 놀게 되던데
본인이 생각했을 때 개근상의 가치랑 공부시간 확보의 가치를 잘 비교해서 판단해보셔요
ㅠㅠ
무단 많으면 공군 지원할 때 유불리 없나요?
어....거기까진 잘 모르겠네요 한번 찾아보셔요
감점 존나 크긴해요
진짜 격하게 공감... 공부도 안되는 곳을 새벽같이 일어나서 내 발로 가야되는 상황이 너무 스트레스 받음... 그냥 학교안가고 공부만할 수 있으면 지금 받는 스트레스 절반으로 줄듯
저는 그래서 빨리 재수를 하고싶어했죠....
자퇴는 추천 안하시나요? ㅈ반고는 아니고 평반고이긴 한데..
학교생활이 적당히 원만하다면 완전 비추
학교에서의 모든 인간관계가 망해서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면 추
수능 직전에 단기간동안 폭발적으로 공부량을 늘려야 하니 학교 나가지 말라고 하는거지, 학교 자체가 공부에 하등 쓸모없고 공부하려면 자퇴하는 게 좋다는 입장은 전혀 아니에요
지금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수시원서 넣고 부터 빠질려하는데 담임쌤께 뭐라연락드리고 무단으로 결석해야할까요??
근데 무단결석은 수시 챙겨뒀으면 안하는게 좋아유 사람일 어찌될지 모르는지라 수시재수 생각 생기면 어캄..

그런가요…. 내신이 너무 낮아서 수시재수는 못할 것 같긴한데 감사합니다정시러 인데 뭐라고 하고 빠지는게 좋을까요? 다른 우리반 정시러들은 막 조퇴하던데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