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에서 실모 위주 공부가 도움이 된다는 근거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69014089
김지헌 수학 핏 모의고사 (지헌모) 2025 판매중입니다!!
최근 읽은 수학교육학 논문의 한 부분을 발췌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출처는 https://s-space.snu.ac.kr/handle/10371/120607입니다.)
실전 모의고사 학습법의 큰 장점은, 수능과 동일하게 '단원이 주어지지 않은' 형태라는 것입니다.
수능은 문제가 어떤 단원에 속하는지 명시적으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실전 모의고사를 풀 때 역시 학생들은 직접 문제의 유형과 관련 개념을 파악해야 하므로,
보다 깊은 관계적 구조에 대한 인식이 요구됩니다.
이는 논문에서 언급된 "의도적으로 관계적 구조에 주목"하는 과정과 더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일이면 수시 6
다 나오나요? 전국에 수시생들 싹 다??
-
작년 성수기 최고점이 86이던데 89점은 엄 ㅋㅋ (출결만점+1종대형+헌혈8회+병역진로설계해야 컷)
-
헤헤 저 뱃지 생겼어요 13
추카해주세요.......
-
"최초/추가합격자 발표 일정" 까지 크게 써주라고... 저렇게 쓰니까 조기발기된줄 알았잖아...
-
화장실 휴지 3
보통 한칸은 뜯어서 버림? 난 구냥 쓰는데,,,,,,,
-
나도 갈까 11
흠.
-
하루에 6,7시간자면 적당하거나 피곤했는데 요즘은 3,4시간자도 멀쩡함
-
지거국이나 사관학교들이용
-
이명학 실모 0
이명학 실모 맨날 3등급 맞다가 오늘 1등급 맞았는데 실력 올랐다 봐도 되죠? 뽀록...
-
얼리버드 기상 6
-
모두 행복해 12
짧은시간동안 고마웠어 강제로 줄이려면 이 방법 뿐인 듯.. 바바
-
특성화고 연고대 4
특성화고 나왔는데 백분위 93 93 2 정도 받으면 간다고하네용 과학탐구에서...
-
저는 브라이언 메이
-
고대 합격 기원 12
가자
-
.
-
논술 합격 기원 4
D-1 이걸 쓰는 날도 얼마 안 남았네요...
-
진학사 궁금한거 5
합격예측 표본이랑 모의지원에 실제지원자 표본이랑 좀 다른데 이거 뭔가요?
-
나라가.말세야말세.
-
문열어라
-
까지 듣고 그거에 맞춰서 공부해 본 사람 있음? 난 예비고1때 듣고 공부에 계속...
-
얘넨 기복이 별로 없어서 좋음 항상 평타치는 침
-
로또는 카드 구매가 안된다
-
반수생이거든 근데 학교쌤이 결과 확인 가능해? 수시반수임 의대 최저는 맞춤
-
예비후보로 뜨는데 이거 거의? 광탈된거 맞죠? 납치떄문에 위험했는데....
-
조기발표.. 0
인제대 의대(교과) 순천향대 의대(학종) 경상대 의대 중(교과) 조기 발표한 적...
-
2026 입시 의대증원 중지 되면 어떤일 일어나나요? 1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꽁하하하하하하
-
기운 받아가셈 지금 기분 너무 좋음
-
ㅈㄱㄴ
-
이거가지고 또 민주당이 지랄할거같은데.. (물론 국힘도 정상아님)
-
중앙대는 2
학벌로 이득도 손해도 없는 딱 이름값 하는 느낌임
-
최대한 중립적으로 안 치우치게 보려고 노력중임 왜 비호감인지도 머르겠고..죄책감...
-
진학사6칸 0
이정도면 합격가능 할까요..?
-
올해 작년보다 더 많이 돈다고 예상하는게 정배일까요?
-
공대라인은 이미 정원의 3 4배수 많으면 7 8배수까지 들어왔던데 여기서 더...
-
시장이 좋아서 그런가 영끌로 뽑은듯 과기대 기계자동차공학과에서 최소 하이닉스 15명...
-
근데 확실히 대학가면 32
탈릅이 맞는 거 같음 굳이 여기서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
尹 “선관위 데이터 조작 가능... 비밀번호도 12345” 8
전산시스템 엉터리... 국민들 선거결과 못 믿어 부정선거론에 또다시 불지펴 윤석열...
-
대놓고 정치 성향 드러내는 거 뭔가 좀 그렇지 않나여…? 요즘따라 유독 많이 올라오네..
-
잘까
-
지방갈수록 쌀려나 수도권은 일단78
-
고려대의 은덕에 취해 10번 연속으로 으으읏한다음 오르비에 싸이버거 10세트 뿌림
-
된다면 추합일까여?
-
으아아아아아
-
왤케 다들 초짜처럼 그려 뭐? 원 투데이가 맞다고? 아이고 난
-
재수생인데ㅋㅋ
올 설수교 박사논문까지ㄷㄷ
미미야
쎈을 정시대비 교재로 사용할 때 단점도 딱 저거임.
동일 유형 아이디어에 익숙해진걸 자기 실력이라고 합리화하기 쉬운 구성
그래도 4등급 이하 원점수 50점대쯤에서는
꽤 도움 된다고 봅니다
유형 훈련 자체가 미비한 경우가 많은지라
쎈은 좋은 교재가 맞음
오 쎈 딱
내신용으로는 좋죠.
수능용으로는 딱히.
수능용으로 좋다고 하기에는 쎈은
고1고2때 진작에 공부 안했던 것을 속죄하는 용도라고 보는게 맞고, 쎈을 사용하는 학생이 어떤 태도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크게 갈린다고 봅니다.
논쟁에 참여하고 싶은건 아니지만 논문 하나가 무언가의 증거라 보기엔 좀
본문에서 언급하였듯 제가 인용한 부분은 수학 문제 유추의 효과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실전모의고사의 장점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이견이 있으신지 추가 댓글 부탁드려요.
반응이 좀 날카로우신것 같은데 이런식이면 피트니스 업계에서 3대 운동을 하느냐 마느냐 가지고도 대립되는 의견이 저마다 권위있는 학술지 논문이 자기 주장의 '증거'가 된다고 상대방의 주장을 공격하게 되지 않습니까? 저는 말씀드린바와 같이 내용에 대해 논쟁할 의사가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본글의 형식에 대한 문제제기인데, 실모가 도움이 된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 중 하나로 표현하시는게 옳지 증거라는 단어의 사용이 옳지 않다는 겁니다.
증명하기 어려운 주장이니 증거보다는 근거를 권하는 이야기였군요. 이해했습니다. 제목 수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요즘에 출판되는 N제 중 단원을 명시 안 한 채로
섞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준킬러 문항 이상으로 올라가면
선생님도 잘 아시다시피
여러 단원이 짬뽕되어 출제되는 형태가 많기 때문에
단원을 나누는 게 크게 의미가 없죠
근데 1등급 전까지는 단원별로 필요한 사고를 반복 연습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실모보단 기출, N제 위주가 맞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