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조전혁·박선영 출마 선언… 진보 김용서·김경범 선거 준비

2024-08-30 08:27:17  원문 2024-08-30 01:09  조회수 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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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보궐선거

3연임한 조희연 교육감이 물러남에 따라 오는 10월 16일 차기 교육감을 뽑는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차기 교육감 임기는 조 교육감의 남은 임기인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교육계는 한 달 보름 뒤로 다가온 선거에 대비하는 국면으로 들어갔다. 29일 조 교육감 대법원 선고 직후부터 출마 선언을 하거나, 하마평에 오르는 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보수 진영에선 2022년 서울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박선영 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이날 출마를 선언했다. 안양옥 전 한국교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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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호 · 965225 · 08/30 08:27 · MS 2020

    보수 진영에선 2022년 서울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박선영 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이날 출마를 선언했다.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도 출마한다.

  • 누리호 · 965225 · 08/30 08:27 · MS 2020

    진보 성향 인사 중에는 김용서 교사노조위원장과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을 지낸 김경범 서어서문학과 교수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도 후보로 거론된다.

  • 누리호 · 965225 · 08/30 08:27 · MS 2020

    진보 진영 유력 후보로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도 거론되지만, 유 전 장관 측은 “현재도 민주당 당적을 갖고 있어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려면 후보 등록 1년 전부터 정당 당원이 아니어야 한다.

  • 누리호 · 965225 · 08/30 08:28 · MS 2020

    교육계에선 “진보·보수 어느 쪽이든 ‘후보 단일화’에 실패하면 필패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지난 2022년 선거에서도 보수 성향 후보자 4명이 단일화에 실패해 조희연 교육감에게 자리를 내줬기 때문이다.

  • 누리호 · 965225 · 08/30 08:28 · MS 2020

    그러나 보궐 선거까지 얼마 남지 않아 단일화 과정에 잡음이 예상된다. 이번 보궐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한 교육계 인사는 “교육감 선거는 정당 차원에서 준비할 수 없다 보니 아직 서로 누가 출마하는지도 정확히 모르는 상황”이라고 했다.

  • 누리호 · 965225 · 08/30 08:29 · MS 2020

    보수 성향 시민단체 모임들이 이날 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며 다음 주 자체 여론조사를 하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 누리호 · 965225 · 08/30 08:30 · MS 2020

  • N로직 · 1046842 · 08/30 10:19 · MS 2021

    보수 교육감 후보는 이주호랑 확실히 선긋자

  • 누리호 · 965225 · 08/30 11:00 · MS 2020

    ㄹㅇ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