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수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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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ㄴ이 참관법이 아니고 면접이라는데 왜 참여관찰은 안 되나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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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관계(라포, rapport) → 참관, 면접
허용적 분위기 → 면접
허용적 분위기 = 면접 대상자가 내면 심리를 꺼내어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는 면접 환경.
이 용어는 참여관찰법에서는 안 쓰이고 면접법에서만 쓰임.
Wow
참관은 멀리서 바라보는건데 왜 신뢰관계가 있어야하나요?
예를 들어서 님 학교에 참여관찰하러 연구원이 왔는데
드웨인 존슨처럼 생겨서 님이랑 인사도 안 하고 한 마디 대화도 안 해서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님 째려보기만 하면
ㅈㄴ 무서워서 경계하고 평소대로 행동하기 힘들잖음
그 사람을 피해 다닐 거고 평소랑 다른 행동 패턴을 보이겠지
인사는 트고 저 아저씨가 연구원이구나~ 우리 관찰하러 온 거구나~ 정도는 알아야
관찰대상으로서 정상적인 행동을 할 수가 있죠
참여관찰 대상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최소한의 유대감은 형성해야 정상적인 관찰이 가능함
완전 이해 ..!! 감사합니닷
+ 더 친해지면
멀리서 떨어져서 관찰하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부분들까지
참관 대상자와 섞여서 함께 겪으며(참여) 알아갈 수도 있음
원시 부족을 참여관찰법으로 조사하는데
하나도 안 친해서 말도 안 섞고 그냥 구경만 하다가 가는 것보다는
부족원들이랑 친해져서(rapport 형성)
밥도 좀 얻어먹고 같이 물고기 사냥도 하는 게
좀 더 그들의 생활 방식을 깊게 이해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