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31번에 5번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69075764
풀때 적극적이 거슬렸는데 걍 회사 안가는게 적극적인 행동으로
봐야되는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가위 남은 연휴 소중한 추석 보내세요 ~
-
안녕하세요 저는 현직 치과의사이고 지난 10년간 대입과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
올해는 호텔방에서 문해전 풀 n수붕이가 불쌍하다면 개추
-
난도는 100분안에풀라고만든게 아닌것같아서 걍 n제느낌으로 풀라하는데 괜찮나요?
-
입원하고 이것저것으로 말아먹었었는데요 2학기엔 정말 1등급 중반은...
-
으히히
-
점심 1
합리적 선택 완
-
도황
-
분컷 76점.
-
26수능 끝날때까지 참아야지
-
후기좀요
-
아직 나온게 없어서 확정은 아니겠지만 이번 년도랑 비슷하게 가려나요??
-
남들은 땅콩 먹으면 뭐 두드러기난다 뭐다 하는데 전 진짜 두드러기정도가 아니라 몸에...
-
1시간이 뭐냐 1시간이 훈련병 차별 멈춰!
-
화학 2
여러분 화학 강대K 모의고사 엄청 어려운거 맞나요…? 저만 그런건가요?? 다른...
-
실전독해력은 꽝이지만 사후적분석은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이렇게 자주 공부하는데...
-
특기시험? 폐급으로치는거아닌이상은 지잡대 경제인데 어지간하면가나요?
-
모아야 된다 ㅋㅋ 지잡 전문대 고졸 애들 보니까 ㄹㅇ 토나옴 ㅋㅋ 최소 인서울...
-
구라 안치고 너무 쉬운거 아닌가 진작에 수리 논술 좀 준비해서 경기권 말고 다른데...
-
이거 왜나오냐
-
지금LPL상황 0
스카웃 출국금지걸림..
-
뭐사져
-
Ebs 연계를 어느 정도까지 해야함? 예를 들면 해산바가지 하면 스토리를 다 아는데...
-
글 두서없어서 미안 이제 그냥 그만 포기하고 엠창인상살까 하소연임 글 너무 길면...
-
나도 걍 6
이세계나 가고 싶다
-
진짜 나올 가능성 충분한 게 평가원 이새끼들 2024 수능 때부터 자꾸 미출제요소...
-
바로 들을까요 아님 내일 들을까요?
-
ㅈㄱㄴ
-
과외 드랍할때 3
6평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학 과외 했었는데 아마 이번달까지만 할거같음 언제쯤...
-
ㅁㅌㅊ?
-
어떤 해는 모 강사 믿거 이러는데 한 2년 뒤면 그 강사 찬양글 ㅈㄴ 많이 보임
-
연휴라 그런지 식당들이 다 쉰다..
-
물2에선 꿀이지
-
19번 니런버그 실험 실화냐 20번 원형 플라스미드 제한효소 실화냐
-
고2때 못풀었던거 최근 과외하면서 다시 발견해서 풀어봤더니 올해는 풀리네요 캬캬캬...
-
뼈를 깎는 노력(물리)만 하면 180넘음
-
수시충들 PTSD ㅋㅋ 13
양치기하는 이 감성 rgrg
-
수학 nㅈㅔ 0
N제 추
-
이게 왜 나옴?
-
후라이드vs양념 2
대신 후라이드는 소금을 드림
-
문득 든 생각인데 지금이 예전 가나형 시절보다 대학가기 힘든가? 2
그때를 경험한건 아니지만 이과는 공부량이 좀 준거말곤 없는거같고 문과는 수학이...
-
공벡 분해 노가다 실화냐?
-
넵
-
가라고 누가 잔소리좀 해주세요
-
나아님
-
풀어주실건가요??
2찍고 넘어가서 그 이후 선지 안 봤는데
2번이 확실하니 2번입니다.
5번은 그럴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니까 pass해야하는 선지!
저도 2찍고 넘김
그냥 움직이지 않는다는게 적극적으로 반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망설이는걸 비유적으로 드러낸거죠 적극적인 행동이 딱 회사 안 가기만 콕집어서 나타낸다기보단
보기보셈뇨
아..그렇네여
전 보기 보고 그렇다고 판단했어요
행사에 '불참'하고 뒤돌아서서 나오는게 적극적인 행동
아무리봐도 지금까지의 평가원이었다면 보기내용 전자 적극적 행동하는 부분이랑 동화되지 못한 채 집단 논리의 수용 여부 파트를 구분해서 냈을거고 선지의 장면은 후자이기에 틀렸다라고 냈을 것 같은데 그냥 2번 내용일치로 틀리게 낸거부터가 개 짜친다고 생각함
ㄹㅇ 김승리가 보기랑 안맞을수도 있다고 했는데ㅜㅜ
이거를 완벽하게 맞는 선지다 라고 단언하는 것부터가 이전 평가원 문학들은 잘봤을지가 궁금함
본인 그래도 평가원 6평 99고 사설들 10번중에 8~9번은 1뜨는데 저거 틀렸다고 2되서 매우 당황스럽..
안가는게 저항이 아니라 모두 같은옷인데 혼자 사복 입고 참여하는게 저항의 의미 아닌가요?? 전 그렇게 보고 아 그정도면 적극적 저항 맞지 싶었는데
그러시면 왜 2번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신건가요?
‘밍기적거리고‘ ’큰소리로 대거리하지만 결국 뒤뒤늦게 집을 나서는‘ ’들어서지도 뒤돌아 나오지도 못한 채 그는 일단 멈춘 자리에 붙박여 버린 듯 언제까지고 움직일 줄을 몰랐다‘ 적극적이라고 판단할 부분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요
저 행동들이 적극적이라는 게 아니라 적극적인 행동으로 옮길지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거 잖음
그니까 맞는선지인거죠 주인공은 동림산업에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지만, 그게 적극적인 행위로 나아가지 못하고 내적인 갈등을 겪는 거잖아요
아 님이나 저나 저 선지가 정답이 아니라고 하는 거네 ㅇㅋ